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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확한 레시피 부탁 드려도 될까요?

| 조회수 : 1,765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04-04-03 13:51:34
안녕하세요. 성공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전 주로 전자렌지 사용법인 200mm 4개와 불가리스 한병 레시피 밖에 모르는데....
천미리로 직접 이용하신다는 말이 신선해서 여쭙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정확한 레시피를 검색했는데도 전혀 찾을수가 없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한번 더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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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4.3 2:02 PM

    1000ml에 불가리스 한병, 이렇게 했는데요. ^^
    어차피 유산균이 배양되는 거니까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이건 전에 헤스티나님이 다른 분 질문에 답글로 올리셨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

    제가 몇달간 이틀에 우유 1리터씩 소비해가며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었어요.. (임산부 변비땜에) 전 이렇게 해요...

    1.전자렌지 '강'에 우유 1리터를 넣고 4분 돌린다 -> 약 40도가 되어야 제일 잘 된다고 하네요.
    2. 플레인요구르트를 넣는다. (저는 덴마크요구르트가 좋아서 그걸 넣습니다. 덴마크 플레인 요구르트 그대로 만들어 지거든요)
    3. 병의 마개를 조이고 흔들흔들 섞어준다. ( 저는 푸른주스 1리터짜리 병에다가 하는데 여러군데 해 봤지만 병에 하는게 제일 잘되는 거 같아요. 뭐 이건 그냥 제 의견입니다.. 플라스틱용기는 배양하면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구.. )
    4. 요새는 날씨가 추워서 실온이면 별로 좋지 않을 거 같구요...균이 잘 자라는 온도에 맞추어 주는게 좋으니까 저같은 경우는 안 입는 오리털 파카에 싸서 옷장 바닥에 넣어두어요.(건드리지 않도록...) 8-10시간정도 되면 잘 되구요.. 오래두면 점점 단단해 지다가, 나중엔 신맛이 나다가, 더 두면 발효되어 술냄새가 나요. (늦잠자다가 --+)
    5. 중요한 것은 한번 균이 자라기 시작하면 배양되는 배지가 흔들려서 조직이 깨지면 균이 자라다가 마는거 같아요. 덩어리지고 물기 생기고... 실패하거든요.. 그냥 몇시간 그대로 버려두고(?) 있는게 나은거 같아요.
    6. 다 된 다음에는 더 이상의 배양을 막기 위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구요..
    7. 한번 만든 이후에는 100밀리리터즈음 남겨 다음번 요구르트 만들때 사용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도 여러번 하니까 균이 변이를 일으켰는지 점점 풍미가 떨어지길래, 한달에 한번 정도는 요구르트를 새로 사서 하구요..

    ^0^
    친정아버지는 전자렌지 쓰지 않고, 500밀리짜리 오렌지 주스 병에 우유담고 요구르트 넣고 흑설탕 넣고나서 싱크대 온수 받아서 온수에 한 30분 담궈두고, 중간중간 잠시 흔들어 온도가 균일하게 잘 섞어주고..약간 따끈하다싶은 온도가 되면 (체온보다 좀 높으니까 대략 40도 되겠죠..^^) 그걸 그냥 냉장고 위에 올려두고 주무신 답니다. ㅎㅎ 그래도 잘 되더이다..

  • 2. 런~
    '04.4.3 2:31 PM

    저는 이렇게 합니다.

    1. 우선 우유 1리터를 지퍼락 통에 넣고 그것을 전자 렌지에 2분 돌립니다.
    2. 2분 돌린 우유를 꺼내서 거기에 불가리스를 1병 넣고 휘휘 저어준 후 다시 전자렌지에 2분 돌립니다

    3. 그 상태에서 전자렌지를 열지 않고 하룻밤 두었다가 아침에 전자렌지를 열면
    요구르트가 되어 있답니다..^^....

    간단하죠?
    그러니까...대부분 요구르트는....저녁 먹고 한 9시나 10시쯤 돌려놓고..
    아침에 8시쯤에 일어나서 열어보는 식입니다..
    맛있게 해 드세요..^^

  • 3. 헤스티아
    '04.4.3 2:48 PM

    헉~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데..쑥스럽네요...ㅎㅎ

    대략 우유 1리터에 사먹는 요구르트 한병 정도의 비율이면 유산균이 적당한것 같구요..
    (200밀리 4개와 불가리스 한병과 큰 차이 없죠..)

    약 40도정도로 배양액(우유)을 데워서
    배양을 원하는 균(불가리스, 덴마크 플레인등..)을 넣어주고,
    여름엔 그냥 방치하고 겨울엔 좀 보온해주고(배양온도를 가급적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저는 오리털 파카를 사용, 집이 따스하면 그냥 두어도 될 듯..)
    궁금해도 열어보지 않고 건드리지 않은채로
    8시간 지나면 요구르트가 된다는 원칙만 지키면

    밥통에 하든, 전자렌지에 하든, 따뜻한 물에 중탕하던, 요구르트 제조기에 하던
    별 상관없는 듯 해요....

    하도 많이 만들어 먹다보니..

  • 4. 산새
    '04.4.3 6:12 PM

    전기밥통에 할때요 밥솥내솥속에 용기를넣으니깐 뚜껑이 안닫히는데 그냥 넣으면 위험할까요?

  • 5. 키세스
    '04.4.3 10:53 PM

    산새님 ^^
    다른 용기로 옮겨도 되고, 굳이 전기밥통에 안해도 잘됐어요.
    헤스티아님 방법대로 하니까 8시간 뒤에 냉장고 옮기기 전에도 따스한 느낌이 있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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