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밤의 테러 II
해서 울신랑의 배는 나날이 빵빵해지네요...--;;
그치만..결혼후 생긴 저희 테러는 그치질 않아요... 미래의 울아가는 테러없는 세상에서 살게 해줄 수 있을까 ^^*
저녁을 양껏 먹고도 한밤에 테러를 하지요..
오늘두 합니다...저녁에 퇴근하자마자 초간단 깔조네(송이버섯,피망,올리브,옥수수,양파,베이컨,피자치즈,토마토페이스트를 몽땅 넣고 도우를 만들어 토핑한후 후딱 반으로 접어 굽는 피자)를 후다닥 구워먹고 한국사람은 밥배는 따로 있다며 胃大한 커플은 또 냉이무침,오징어젓갈,무우국에 밥을 먹었거든요...근데 이걸 또 하네요...
퇴근길부터 내내 노랠 불러서 말이죠...
머핀을 구웠네요...갑자기 굽느라구 냉장고에 있던 공룡초코볼과 함께 머핀을 구웠죠..
연애시절 100일데이트때 꽃을 언제나 지키는 줄기가 되준다고 나눠갖던 커플잔에 부드러운 카푸치노를 타서 둘이 또 한밤의 테러를 햇답니다...
히히히히... ^___________________^
배부르게 또 자네염...
아침출근길에 서로 얼굴 보면서 또 안쓰러 할꺼에요...
'또...부었넹...--;;'
천둥번개 칩니다.... 다들 평안히 주무시길....
Tazo님의 이쁜 아가두 세상에서의 첫날 잘 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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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4
'04.3.30 2:48 AM제가 이래서 맨날 눈팅만 했어요. 여긴 고수들이 넘 많아요.
불쌍한 울신랑은 그래도 자기 와이프가 해주는 음식을 잘 먹는데.. 이런 분들이 있는걸 알면,
속았다는 느낌을 받을텐데.... 지금 여기 점심시간인데 하나만 먹을께요~ 감솨~~2. 김혜경
'04.3.30 8:16 AM하하...전 공룡초코볼이 메추리알인줄 알았어요...
3. 맹달여사
'04.3.30 8:52 AM저두 메추리알 껍질도 먹는구나...생각했네요..^^;;
4. 미백
'04.3.30 8:54 AM저두 메추리알 안깨고 위에얹으시가디 했는데....ㅎㅎㅎㅎ
아주 마에 드는 초코볼이네여..
우리딸래미가 무지 좋아하겠다..
그래도 배부른 아침에 봐서 다행이네요
저녁엔, 것두 늦은 저녁엔 절대 82COOK에 들어오지 말아야지....다짐!!!!!다짐!!!!!5. 꿀벌
'04.3.30 9:30 AMㅋㅋ 저도 언뜻보고 특이한 머핀이네
메추리알이 다들어가구~ 했답니다
머핀도 제임스와이프님 덕분에 이뽀졌네요^^;;6. 꽃게
'04.3.30 9:31 AM아니 웬 메추리알? 했답니다.ㅋㅋㅋㅋ
7. 어쭈
'04.3.30 9:40 AMㅋㅋㅋ 저도 메추이알...
8. 민서맘
'04.3.30 10:30 AMㅎㅎ 저도 메추리알로 착각!!!
사진만 보며 빵집에서 사온건가 아님 만든건가 엄청 헷갈렸어요.
헌데 역시 핸드 메이드!!
다들 넘 잘해드시니 상대적 빈곤감 엄청 느끼지만, 그래도 눈팅만이라도 열심히 할라구요.9. tiranoss
'04.3.30 11:57 AMㅎㅎㅎ저두 메추리알 했는데
그래두 주심 맛있게 먹을 텐데 쩝~~~10. 쭈니맘
'04.3.30 12:25 PM마치 새둥지에서 메추리가 알깨고 나오는것 같아요..
ㅋㅋㅋ
맛있겠당~~11. 나나
'04.3.30 12:27 PM메츄리알 깨진줄 알았어요..^^;;
자세히 보니 초콜렛이네요..
센스가 재치가 넘치세요..12. 아짱
'04.3.30 12:52 PM메추리알인줄 알고....눈이 휘둥그레......
공룡볼이 깜찍한 범인?13. 레아맘
'04.3.30 3:05 PM하하하..저도 메추리 알인줄알고 '으메..이게바로 퓨전식?'하고 다시 한번 자세히 봤네요.
신랑분이 참 행복해하시겠어요. 언제나 맛난거 많이 해주시고 또 한밤의 테러까지....
빠이 너무 맛있고 촉촉해보여요..꼬르륵~14. 비니맘
'04.3.30 3:27 PM냠냠냠.. 갑자기.. 왜이리.. 달달한것이 생각이 나는지...
하하하하... 저두 메추리알이 올라가 있는 줄 알고.. 눈이 똥그래 졌다가.. 아래 리플들 보구 뒤집어 집니다.. 가까운 빵집에 가서.. 쵸코칩 박힌 머핀이라도 먹어야 겠습당.15. 국진이마누라
'04.3.30 6:12 PM메추리알 넘 귀여워요.. 홍홍
그 테러 저한테 저질러도 되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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