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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James Steak..(맛나고도 슬픈 스테이크 이야기......)

| 조회수 : 3,36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23 01:53:59
포트럭파티 사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정말 안간것이 넘 후회막급...
신랑두 담에 같이 가자구 꾜셔놨으니..우리 제임스네두 갑니다여..............^^*

월욜..주에 첫시작이라 다소 지치져...오빠두 지쳐있구요....
(아...오빠라구 하면 헷갈린다하시는뎅...히히히..잘 안고쳐지네염..쩝....)

신랑는 화학쟁이....오늘 실험이 잘 안됐는지 풀이 푹 죽어 있길래...실험은 지구력으로 한다는...
신랑의 지구력은 내가 지킨다.............. 맛난 음식으루....^^*

신랑 위한  James표 Steak....
신랑이 좋아하는재료만 출연시킵니다..오늘은...(야채먹어라,적게먹어라..오늘저녁만 잔소리접구여...)
갈비를 스테이크처럼 굽고,두부도 굽고, 바나나두 살짝 굽고 갈비소스로 마무리한 James표 스테이크 ...
항암성분 많다고 인기있는 브로콜리랑, 고구마도 곁들여서  힘찬 출발을 위한 월욜 저녁을 시작합니다..

둘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여기까진 좋았는뎅........................................................
신이 났는지 신랑이 설겆이를 한다하더군요...
믿고 샤워하는 사이..와장창..소리 들립니다...얼마전 제가 아끼던 유리컵 깨던 소리와 비슷한....
-,-;;;

예...맞습니다...보고계신 저 접시...(결혼때 울엄마가 사준,,제가 퍽이나 아끼는...)
와장창 깨진겁니다...짐 울신랑 벌스면서 혼자 자구 있거든여....

용서 해 줘야 하나...말아야 하나......  --;;

이사진을 끝으로 요 접시와 헤어집니다....(으~~~~~~앙...... 아줌마 변신 후...접시에 관심이 엄청 많아진 제임스와이픈뎅.....)

사진 자알~~~~~~ 보세염...  접시야..안농...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3.23 2:37 AM

    아끼는 접시가 사라졌으니.. 얼마나 허전하실까나... ㅠ.ㅠ
    꼭 아끼는 접시는 더 잘 깨지는것 같아요. 아마도 사용빈도가 높아서 그런듯...

  • 2. 이론의 여왕
    '04.3.23 2:55 AM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영원히 남았네요.
    진짜 맛있겠다... 야밤의 테러이옵니다.ㅠ.ㅠ

  • 3. 똥글이
    '04.3.23 7:57 AM

    꿀꺽~군침넘어갑니다.ㅠㅠ

  • 4. 현모양처
    '04.3.23 8:53 AM

    님 혹시...호텔조리과 나오신건가요??;;넘 머쪄용~
    설겆이 해주시는 남편분 넘 착하시네용~용서해줘야죵~ㅎㅎ
    제 남친은 손가락 하나 까닥 안하는디...하하;;

  • 5. 홍차새댁
    '04.3.23 9:00 AM

    그리하여 새로운 접시도 살 기회를 얻는거잖아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 6. 빈수레
    '04.3.23 9:18 AM

    흐, 하긴, 나이 사십이 넘도록 결혼할 때 혼수로 사온 그릇이 너무나 멀쩡하니까...지겹기도 하더라구요.
    전에는 '얼마나 칠칠맞으면, 혼수를 깨뜨려서 짝이 안 맞는대?'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아, 나도 그릇 좀 깨뜨려서 짝이 안 맞는다는 핑계라도 있었으면...'한답니다. ^^;;;;

  • 7. 테디베어
    '04.3.23 9:27 AM

    넘 맛있겠습니다...

  • 8. 푸우
    '04.3.23 9:29 AM

    어머낫 제 앞에 있는듯 하군요,,
    사진이 정말 실감나요~~!!
    정말 맛있겠어요,,

  • 9. 커피우유
    '04.3.23 9:43 AM

    더 예쁜 사릇 사 달라고 하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그릇에는 그릇..^^::

  • 10. 김혜경
    '04.3.23 10:36 AM

    에구구~~
    그렇다고, 벌까지 세우시궁~~
    더 이쁜 그릇 생기겠죠, 뭐...

  • 11. 미백
    '04.3.23 10:36 AM

    전 혼수로 코렐해온 사람입니다.
    친정엄마가 저를 너무나 자~~알 아는 관계로 혼수그릇세트 해줘봤자 얼마못간다고
    코렐로 해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82cook들어오면서 이쁜접시들 보면 저두 한세트 장만해야하지 싶네요

    정말 이쁜 접시던데.... 안녕 이쁜 접시...

  • 12. 꾸득꾸득
    '04.3.23 12:47 PM

    전,,코렐두 깨먹는데요,,뭘..--;;
    스테이크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 13. champlain
    '04.3.23 1:52 PM

    제가 그랬지요. 제임스 와이프님은 음식세팅이 장난 아니라고..
    저도 담엔 두부까지 구워서 흉내 한번 내봐야겠어요.

  • 14. 제임스와이프
    '04.3.23 2:52 PM

    하핫...
    님들의 여론에 힘입어..방금 신랑탄핵 불가결루....^^*
    (신랑이 님들에게 감사해야 할...히히히히히)

  • 15. 밴댕이
    '04.3.23 3:33 PM

    흐미...스테키가 모니터밖으로 튀 나올라 하네여...

    지발 이런 세팅 자제해주세요.
    머리털 쥐뜯다가 대머리 되겠심당...

  • 16. sca
    '04.3.23 4:26 PM

    어떻게 집에서 저렇게 만들수가 있답니까???
    비싼 레스토랑에서 내놓는것 같네요^^

  • 17. 레아맘
    '04.3.23 7:10 PM

    오~ 너무 맛나보여요. 아~ 배에서 꼬르륵 하네요^^
    저도 요즘 셋팅에 힘을 주고 있는데.....도대체가 안되는군요.
    사진도 못찍고......움냐...

  • 18. 로로빈
    '04.3.23 9:29 PM

    저게 정녕 갈비인가요? 님은 정말 세팅의 귀재시네요...

    근데요, 제임스가 누구예요? 혹시 남편이 외국인?

  • 19. 로로빈
    '04.3.23 9:30 PM

    그리구요, 저 옆에 감자샐러드처럼 생긴 건 뭐예요?
    그것두 너무 맛있겠당~

    만드는 법 갈켜 주세요.

  • 20. 제임스와이프
    '04.3.24 5:08 PM

    로로빈님..초짜 주부에게 과찬이시구요..재료보시면 아시겠지만,다 집냉장고에 있던 것들이에염..남편은 외국인 아니구요...^^;; (정말 별것 ..아니라서 리플달기도 민망한.....--;;) 감자샐러드는요...신랑이 좀 통통해서 감자보단 고구마가 칼로리가 낫다해서 고구마 쪄서 우유,버터,마요네즈로 섞은 겁니다.... 아..좀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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