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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나물 팍팍 무쳤냐? ㅋㅋㅋㅋ

| 조회수 : 3,20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3-16 09:29:19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이주일버젼으로 하다보니깐...

전번 복사꽃님 콩나물 기르는거 보고
훈이민이도 보여줄겸해서 저고 길러봤습니다.
며칠전 구경꾼님께 선수를 빼앗겨서
올리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국을 끓일까?
아니면 실험정신 발휘하야 재스민님 장조림할까 하다가
기냥 하던대로 무침했습니다.
근데 콩나물 무침이 아니라 콩삶은거 무침같습니다. ㅋㅋㅋ
고소한맛은 사먹는거에 비교할수가 없네요.


밑반찬도 몇가지 만들고
  - 사실 제가 국, 찌개 별로거든요. 맨밥에 밑반찬을 좋아하죠.  
    그래서 애들 식판이 유용하답니다.
     밥 놓고 밑반찬 있는대로 다 꺼내 골고루 담아주면 다먹거든요

1. 무말랭이 : 지난 겨울 허벅지 찌르며 채썰어 말린 거로다가 했습니다.
                    황태채 넣고요.
                    선재스님 버젼인데 맛이 끝내줍니다.

2. 깍두기 : 이거 일밥 혜경샌님 레시피입니다.
                지난번 복사꽃님 젓갈깍두기 했다가 솜씨없어 실패했습니다.
                애들이 많이 먹어서 고추가루 좀 적게 무는 잘게 했는데 강추입니다.

3. 오이 2000원에 6개 하는거 사다가 피클만들었구요

4. 오뎅볶음은 다 아시죠?


헥헥
꼬박 2시간 넘게 했더니... 아이고 팔다리 허리야~~~~

아~ 한 일주일은 편하겠어요.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4.3.16 9:33 AM

    하하하, 재밌네요.
    콩나물 길러서 먹으니 훨씬~ 고소하지요?
    훈이민이님 콩나물 보니, 저도 조만간 콩나물
    다시한번 길러서 먹어봐야겠어요.

  • 2. 나나
    '04.3.16 9:37 AM

    오이가..200원에 6개요?
    오타인가,,진짜인가...
    음,,밑반찬은 많이 안 먹는 편인데..무말랭이가 먹고 싶네요..

  • 3. champlain
    '04.3.16 9:41 AM

    여긴 오이 하나에 1000원 하는데..
    물론 좀 키가 크긴 하지만..오이값이 비싸요..
    근데 200원에 6개라면 맨날 사다 고추장 찍어 먹겠네요.ㅎㅎㅎ

  • 4. 민서맘
    '04.3.16 10:15 AM

    나나님.
    오이 2,000원에 6개인데요???
    저두 콩나물 기르고 싶은데 직장맘이라...
    물을 오며가며 자주 주어야 한다면서요?

  • 5. yiwhayou
    '04.3.16 11:03 AM

    선재스님 버젼, 무말랭이 요리법 좀 올려주심..감사..

  • 6. 훈이민이
    '04.3.16 11:13 AM

    히~
    나나님 오타수정했어요.....

    민서맘님 저도 직딩입니다.
    하루에 3번정도 줬어요. 그래서 길게 안자랐는지는 모르지만
    해보세요. 너무 고소해요.

    선재스님버젼은 이따 집에가서 올려드릴께요.

  • 7. 김혜경
    '04.3.16 5:13 PM

    저렇게 길러서 먹으면 굉장히 콩나물이 고소하겠죠??

  • 8. june
    '04.3.17 5:20 AM

    준의 최대의 난제인 콩나물... 절대 재대로 된맛이 안나는데... 혹시 콩나물 탓일랑가요? 함 길러 보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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