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잣'스파게티-
혼자 TV보면서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서 너무나 맛있게,
조금은 우악스럽게 먹는 그모습이 괜시리 있어 보였어요.
음...만들어 보니 잔잔하고 향기로운 것이 세련된 느낌이더라구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그야말로 혼자 한끼 떼우기에 좋겠더라구요,
저는 저녁으로 양 많~~이 해서 먹었지만요..^^;;
스파게티를 삶는동안
잣을 약한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줍니다.(기름없이)그럼 겉이 바삭바삭해서 씹히는 맛이 좋더라구요.
파마지아노 르지아노치즈 덩어리로 된것 있으면 필러로 깍아두고,없으시면 가루 파마쟌 치즈나 다른 치즈로 해도 될꺼같아요.
스파게티가 다 삶아지면 뜨거울때 치즈,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마구 버무려서 스파게티에 치즈향이 많이 나면서 간이 맞도록 합니다.
접시에 담고, 싱싱한 베이즐 얹고,잣 볶아둔것 쫘악 뿌리고,치즈도 더 해서 입맛에 맞게 가감하면 되겠지요.
베이즐 향이 아주 압권이지만, 고소하고 향기로운 잣도 바삭한게 아주 괜찮던데요.
잣 많으시면 한번 해보셔요~~
꼭 베이즐이 없으시면 새끼 시금치 같은걸로 대신해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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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솜사탕
'04.2.24 6:10 PM여긴 아직도 영하의 날씨인데, 거긴 벌써 봄인가요?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그 봄기운을 느끼며 일주일을 지내야 하는데...
봄이고 겨울이고 뭐고.. 피곤해서 안갔습니다. ^^;; 푹 자고 났더니, 제 몸이 봄이네요. ^^;2. ellenlee
'04.2.24 6:17 PM아니 솜사탕님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넘 방가방가*^^* 이쪽 오실 계획이셨어요? 에잉...
근데 안오시길 잘하셨어요, 계속 비가 오네요..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3. 깜찌기 펭
'04.2.24 6:23 PM엘렌님 거긴 밤인가요?
나이젤라방송은 저도 요즘 열심히 보고있어요.
잣스파게티에 닭고기까지 던한게 지난주 방송에 나와 해보려 했는데, 저리도 하는구나. ^^
솜사탕님~ 엘렌님 두분다 감기조심하구 잘자세요~ ^^*4. ellenlee
'04.2.24 6:29 PM감사해요,깜찌기 펭님^__^
나이젤라의 팬의 한사람으로써 우리나라에 방송한다니 넘넘 반갑네요.
히힛~ 잣스파게티에 닭고기를 더하던가요?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좀 변형한거니까 입맛에 맛게 맛있게 해드셔요^^
깜찌기 펭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보내셔요~~5. 깜찌기 펭
'04.2.24 6:35 PM이런.. 아직 안주무셨구나.
닭고기 쪽-쪽- 찢어서 똑같은 방법에 함꼐 버무렸어요. (치즈대신 닭국물쏘스 넣고)
나이젤라 아줌마 먹는게 좀 와일드 하죠? ㅋㅋㅋ
내일 점심으론 잣스파게티를 해봐야 겠네요.
오늘 점심은 파블로바(나이젤라아줌마네 주 간식) 해먹었는데, 끼니는 별로. 딱- 간식꺼리였어요.6. 소머즈
'04.2.24 9:22 PM사진이 너무 선명하니 예쁘네요
잣이 너무 고소할것 같은데 ....먹고파라~7. moon
'04.2.24 10:23 PM새끼 시금치?? ㅋㅋㅋ
시금치가 새끼 낳은 것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
아이디어네요. 잣을 이용한 스파게티...
( 아..잣을 갈아서 사용하면 잣향이 더 많이 나겠지요?? )8. ellenlee
'04.2.25 2:51 AM소머즈님 청국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청국장 시리즈가 끝나서 좀 서운합니다.
또 뭔가 개발하고 계신지...^^
moon님 그럼 애기 시금치?는요? ^^;; 예,잣,베이즐,올리브오일,각종 치즈,소금,후추,믹서에 윙 갈아서 pesto만들면 더 향긋하다고 솜사탕님이라 애기했었거든요?^^ 향기있는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9. 엘렌님팬
'04.2.25 4:43 PM엘렌님 자주 자주좀 올려주시와요.. 네? 요즘 너무 뜸하셨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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