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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송이 스~읖

| 조회수 : 2,54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2-21 00:42:11
양송이 스프 만들어 봤어요...제가 음식갖고 실험 하는 거 좋아해서리...하여튼 양송이 스프 여기 저기 레시피 찾아보고 생각 끝에 추려서 만들어 봤어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좀 더 성공적입니다.
제 사진찍는 실력 많이 늘지 않았나요?^^ 20만원 짜리 디카로도 이정도 찍어내는 제 자신이 대견하답니다~. 원레 세팅 같은 건 못하겠고...무조건 크로즈 업 입니다.

혹..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레시피 나갑니다.
나름대로 연구 끝에 화이트소스랑 야채 볶는 것을 한냄비서 해결했어요.

달군 팬에 버터를 녹입니다.
채썬 양파와 대파흰부분을 볶습니다.
양파가 투명해 지려고 하면 채 썬 양송이와 밀가루를 넣어주고 약불로 줄인 뒤 밀가루가 타지 않게 충분히 볶습니다.
치킨스톡 푼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고 중불로 높입니다. 월계수잎 넣어 줍니다.
물이 끓으면 월계수잎을 건져내고 약불로 줄인 다음 핸드블렌더로 휘~익 갈아줍니다.
우유를 부어주고 농도 맞춰 끓이다가 불끄고 생크림 몇 스푼 넣어 섞으시던지 표면에 마블링 처럼
장식하고 후추와 파슬리도 뿌려줍니다. 양송이 편 썬것을 얹어주고 크루통이나 토스트 비스켓등을 곁들입니다.


*대파흰부분 넣으면 우리네 국처럼 버터나 생크림 밀가루볶아 우유넣은 화이트 소스가 어울려 나오는 고
소함 뒤에 알지 못할 시원~함을 주더라구요.
*감자도 함께 넣어 봤는데 양송이 특유의 향과 약간 쌃싸름 떫은 맛이 많이 죽어요...
*대부분 야채 볶는거랑 화이트소스 따로 만들지만 그냥 야채는 물러져도 되니까 한 냄비에 볶았네요. 대  
신 밀가루를 충분히 볶아 주어야 고~소한 화이트 소스맛이 살아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2.21 8:03 AM

    고소해보여요.
    스프에 담근 식빵...맛났죠?
    먹고파라..

  • 2. ♥영심이
    '04.2.21 1:21 PM

    오우~ 식빵이 아주 고소하게 구워졌겠는걸여~

  • 3. 봄날
    '04.2.21 3:19 PM

    레시피가 흥미진진하네여 당장 월계수잎 사러갑니다

  • 4. 유니
    '04.2.21 3:51 PM

    치킨스톡은 어느정도 물에 풀어야하나요?
    글쿠 사진 넘 예쁘게 나왔어요..

  • 5. 괭이맘
    '04.2.21 5:05 PM

    빵이 어쩌면 그렇게 고르게 노릇노릇 구워졌는지 .... 뭘로 구우셨나요?

  • 6. 쭈야
    '04.2.21 10:27 PM

    식빵이요..냉동실에 뒀던 것 그냥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기름 안두르고 팬 달군 다음에 불 최대한 약하게 하고 앞뒤로요...우리집에 토스트기 없어요..전 팬이 더 편하더라구요..

  • 7. 쭈야
    '04.2.21 10:46 PM

    유니님 전 2인분에 치킨스톡 반 개 정도 풀었어요..치킨스톡맛 많이 나는 거 별루여서요.
    유니님 진한 거 좋아하심 2인분에 한 개 풀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사진 이쁘게 나왔죠? 그쵸?
    (나혼자 엎드려 칭찬받고 좋아서 흥분하는 중^^;) 맛도 있어요..

  • 8. 럭키걸
    '04.2.22 7:02 PM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고.. 정말 맛나보입니다.
    양송이스프 킬러인데.. 저도 만들어 먹어볼까봐여..
    치킨스톡도 해결하려면.. 평생 먹어도 못먹을거 같은데.. 쭈야님 양송이스프 접수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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