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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광양불고기도 드세요~~

| 조회수 : 5,22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2-04 12:00:26
하하,,,테팔 한번 꺼내더니 신났다구요? 헤헤,,,

광양불고기 좋아하세요?
저는 엄청 좋아해요..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구요, 맛본지 얼마 안됐는데,
그 이후로는 양념갈비먹으러 안가요...광양불고기집 가느라구요..

시댁에서 가지고 온 질 좋은 한우를 어떻게 해먹을까 하다가,
지금 이시점에 그냥 불고기는 왠지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을 헤매다가 엠파스 블로그 luna0701님의 홈페이지에서 광양불고기 레시피를 찾았어요..

그냥 후라이팬에 구우려고 했는데, 고기를 본 저희 신랑 바로 테팔을 꺼내데요...^^;;;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먹었습니다...

레시피는요,
등심 600g기준, 간장, 설탕, 배즙, 양파즙, 마늘즙, 포도주 1T
참기름 1과 1/2T, 깨소금 1T이상, 소금 1/3T, 후추가루 조금..

전 여기서 배즙은 없어서 뺏구요, 이렇게 먹어보니 제 입맛에서 약간 싱거웠어요..
그래서 담번에는 입맛대로 좀 더 넣어볼라구요..

아, 글구 샐러드 드레싱 칭.쉬에 나와있는 마늘소스했는데요,
개운한게 고기랑 먹으니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마사지
    '04.2.4 12:04 PM

    정말 ...만찬이네요..
    우리집은 고기구워먹으면 신문지 쫙 깔아놓고 방바닥에 앉아서 먹는데.......

  • 2. 아프로디테
    '04.2.4 12:06 PM

    오이마사지님...
    저희집은 사실 식탁에서 먹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는 먹을 곳이 없답니다...ㅠ.ㅠ;;;

  • 3. 솜사탕
    '04.2.4 12:09 PM

    전 그릇에... 눈이 돌아가네요... 넘 예뻐요.

  • 4. 아프로디테
    '04.2.4 12:35 PM

    정월대보름이라구 해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올리신 글들 보고, 리빙노크보고 하니...괜시리 마음이 바빠지네요,,
    오색약수갔다가 사온 취나물이랑 다래순 물에 불려놓았구,
    다른 나물 뭐있나 마트가렵니다...

    생각해보니, 친정, 시댁, 가까이 사는 애기있는 친구, 두분만 적적히 사시는 윗층 아줌마네,,
    우리,,,만들어야겠네요..
    얼렁 얼렁 만들어서 저녁에 싹 돌려야쥐...

    암생각없이 고기나 구워먹구 있었네요...발등에 불끄러 갑니다...

  • 5. didid
    '04.2.4 1:01 PM

    저.. 질문이.. 광양 불고기가 뭐에요? 헤헤

  • 6. 최은진
    '04.2.4 1:01 PM

    아프로디테님네 우아한 식탁을 보면서 전 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두분이 드시는거같은데 남는건 다 어쩌나....ㅋㅋ~~
    매번 같은 반찬은 없는거같은데 두분이서 그걸 다 드시나하구요...
    참 정성이세요.... ^^

  • 7. 훈이민이
    '04.2.4 1:20 PM

    앗 아프로디테님 왼쪽 샐러드접시 나랑 똑같다.
    그쵸? 규아상 올린거....ㅋㅋㅋ
    늘 느끼는 거지만 참 셋팅 잘하세요.
    저도 큰 그릇좀 사야할까봐요....
    가만 눈여겨보니까
    조명과 큰그릇에 데코하는 솜씨같은데....

  • 8. 카페라떼
    '04.2.4 1:48 PM

    상차림이 참 정갈해 보여요..
    한식도 꼭 양식같은 느낌도 들고여...
    광양 불고기 저도 꼭 해볼랍니다.

  • 9. 꾸득꾸득
    '04.2.4 2:28 PM

    아,,고기 안먹은지 꽤 되었는데...
    먹고 싶다...

  • 10. 쭈니맘
    '04.2.4 2:36 PM

    항상 우아한 상차림이에요...
    아프로디테님 이름처럼요...

  • 11. 아프로디테
    '04.2.4 3:54 PM

    didid님, 광양불고기가 뭐냐면요,,헤헤,,,
    우리가 그냥 먹는 불고기는 좀 국물있고, 양념도 보이고 뭐...그런거쟎아요....
    근데, 광양불고기는 보기에는 양념이 안되어있는 같은데, 먹어보면 부드럽고 그 오묘한
    양념의 조화를 말로 표현할 수 없도록 맛있는 불고기예요..지나다니다 보면, 광양불고기라는 간판 보실 수 있을꺼에요...
    그런집에서 파는 색다른 불고기라고 하면 될라나요...

    훈이민이님..접시요..비슷하죠..저도 같은건가 싶었는데요,
    모양은 같고 안에 무늬가 틀리더라구요...무늬가 훈이민이님 접시가 더 예쁘더라구요..
    이 접시 유용하죠..

    최은진님...보시기에 좀 많나요...
    남는 음식..없습니다...
    저희 무지 많이 먹거든요...에구...챙피해라...

    나물 불려놓고 다듬다가 왔어요..에궁궁...힘들어라..

  • 12. 미씨
    '04.2.4 3:55 PM

    아침엔 뒤늦게 삼겹살을 보면 소주가 땡겼는데,, 오후에는 광양불고기???? 고기 고문을 하시는군요,ㅋㅋㅋ ,, 정말 그런상에서는 괴걸스럽게 먹기보다는 우와하게 먹어야 할것 같아요,, 넘 정갈하고 이쁘네요,,저도 다음엔 신문지 깔아 고기굽지말고,, 가지런히 한번 챙겨볼랍니다...

  • 13. ellenlee
    '04.2.4 3:56 PM

    우와 정말 멋진 불고기 상차림이네요.
    푸짐한 야채와 불고기 넘 먹고싶네요.

  • 14. 김혜경
    '04.2.4 8:12 PM

    아프로디테님 식탁 대할 때마다 풀이 죽습니다....

  • 15. solasido
    '04.2.4 8:18 PM

    와~나두 해 먹어봐야쥐~

    근데요 불고기 옆에 놓인 반찬두 설명 해주실래요? 특히 브로콜리랑 같이있는게 뭔가요??

  • 16. 냔냐
    '04.2.5 1:33 AM

    저두 브로콜리의 친구가 궁금해요!

  • 17. 아프로디테
    '04.2.5 9:40 AM

    에구..브로콜리옆에 있는건,,,생선이예요...
    요리가 아니라서, 실망하셨을꺼 같은데요...
    어머니가 조기구워놓은걸 세마리나 주셔서요, 먹기 좋게 발라 놓은거예요..
    '발가벗긴 차가운 조기'라고 할까요,,

  • 18. yuki
    '04.2.6 4:33 PM

    친구가 아프로디테님.. 식탁 사진을 보여줬는데..
    저는 어느 식당이야? 라고 했다니까요..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있다고..
    아프로디테님의 음식은 맛을 안봐도 보는것으로 50% 먹고 들어가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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