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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녹두와 청국장이 만났을때~~~ 청국장 빈대떡

| 조회수 : 2,16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2-03 22:37:32

요즘 청국장 끓여서 잘 먹습니다.
울 애들도 두부건져 국물 자작하게 비벼
김치, 콩나물, 무말랭이 한번씩 얹어주면 뚝딱이구요....

음식을 잘 안버리는편이라
찌개 한번 끓이면 보통 두번 먹게 되죠.
엊저녁 청국장 먹고
오늘 저녁에 또 먹어야겠기에
출근하면서 녹두 물에 담그고 갔습니다.

식구들 모두 녹두전 좋아하는데
냉동실 구석에 숨어서 잘 안해지거든요....

집에 있는게 없어서
양파 반개, 풋고추 두개, 신김치 썰은거
며칠전 햄버거용 만든고기 한개 녹이고
경빈네 청국장 1/3조각 남은것 넣고 녹두갈고
저만한거 12장 나왔는데
한장도 안남았습니다.

간도 잘맞고
우리남편 청국장 잘 안먹는데
이건 맛있다고 잘 먹데요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북이
    '04.2.4 12:02 AM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녹두 갈 때 청국장도 같이 갈아야 하나요?

    저도 녹두 빈대떡 (시어머니표 재래식 버전) 가끔 하는데
    다음 번엔...근데 시엄니표 재래식 빈대떡에 청국장이 어울릴려나...
    저희 집은 삶은 배추, 숙주, 돼지고기 간거, 그리고 고사리 넣거든요... 괜찮을까요?

  • 2. 훈이민이
    '04.2.4 12:12 AM

    좀 더 구수하달까?
    간이 좀 되고요...
    영양면에서 좋을것 같아서 해봤답니다.

    정식 녹두빈대떡은 손이 많이가서
    전 약식으로 해먹는답니다.
    물론 거북이님처럼 하는게 더 맛있죠....

  • 3. 나나
    '04.2.4 1:22 AM

    일종의 장떡 같은 맛이 날것 같은데..
    저,,사실,,청국장은,,,그,,꼬린내 비슷한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데..왠지..이건,,,장떡 처럼 맛날듯 하네요..
    ,,,요새 이사 때문에..좀 산만해서,요리도 못하네요..~~;;
    아,,어렸을 때 빈대떡에 빈대가 들어 간다는 말을,,철썩같이 믿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 4. june
    '04.2.4 2:27 AM

    청국장 먹고 싶어요~
    신김치들어간 청국장 너무 좋아요!!!
    그런데 빈대떡이라니... 훈이민이님 너무 맛나보이짆아요.
    먹고 싶어라!!!

  • 5. 훈이민이
    '04.2.4 8:38 AM

    경빈네 청국장은
    냄새가 많이 나진 않아요.

    끓일때도 그랬는데
    빈대떡에다 넣었는데도
    말하기전엔 아무도 모르더이다. ㅋㅋㅋ

  • 6. 아프로디테
    '04.2.4 11:41 AM

    저도 청국장 먹고 싶어요,,
    저는 먹는데, 신랑이 영 싫어해서리..
    맛있겠당...

  • 7. 경빈마마
    '04.2.4 2:00 PM

    후후후후~~~~~~빈대떡에 청국장을 넣었어요?
    와~~~~멋지네요...

  • 8. 김혜경
    '04.2.4 8:18 PM

    저도 냉동실에 불려서 얼린 녹두가 있는데...청국장 넣고 해봐야겠네요.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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