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겹살 드세요,,,
예전 회사 근처에 있어서 회사사람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신랑이랑은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갔었죠...
근데,,,예전에 왜 좋아했나 싶더라구요..반찬도 넘 없구...
신랑도 먹으면서, 양파랑 버섯은 안주네...하길래 괜히 여기왔나 싶기두 하구....
그래서, 얼마전에 여차여차해서 생기게 된 테팔 그릴을 꺼내줬습니다..
칭.쉬에 나와있는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하려고 했는데, 책을 다시 읽어보니,
부위도 틀리고 하루 재워둬야해서리,,, 다음을 기약하고...
쟈스민님이 언젠가 리플 다신대로 매실주, 소금, 후추에 잠시 재웠다가 구워먹었습니다...
600g이 모자른 듯 싶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칭.쉬대로 파무침을 하니 개운하고 아주 좋았구요...
둘다 넘 많이 먹어서, 장금이 보면서 운동하구, 11시 넘어서 석촌호수 산책도 나가구,,,
살쪄서 걱정인데, 넘 맛있네요...
선생님은 입맛없으시다는데,,,에궁....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훈이민이님, 실패한 북.. 5 2003-11-27
- [키친토크] 연어스테이크와 시금치버.. 3 2004-11-26
- [키친토크] 치킨데리야끼와 볶음밥 10 2004-11-24
- [키친토크] 장아찌 국물을 이용한 .. 6 2004-11-23
1. 현이맘
'04.2.3 1:07 PM아프로디테님 매실주에 재는 방법이 따로 인나요..??^^레시피 부탁드립니다 신랑분 넘 행복하시겠어요
2. 오즈
'04.2.3 1:08 PM상차림 보니까 너무 우아한대요... 삼겹살 답지 않게..
근데 테팔그릴 잘 굽히던가요? 전 하도 안 굽혀서리
굽다가 결국 브루스타 올려서 구웠어요. 사진처럼 맛있게 굽히질 않더군요.3. 테디베어
'04.2.3 1:50 PM넘 맛있겠어요...
꿀꺽^^4. polaroid
'04.2.3 2:13 PM우와...넘넘 맛있겠어요...
저두 테팔그릴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뒤져보구 있는중인데...
저거 보니깐 사구싶네요...아프로디테님...식탁에 튀는 기름 많지않나요??
사야할까바~~~~~ >.<;;;5. 카페라떼
'04.2.3 2:25 PM저도 일요일날 친구 불러서 삽겹살 구워 먹었는데...
옛날 생각한답시고 방바닥에 신문지 쫙 깔아놓고 버너에다가
솥뚜껑 올려놓고요...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게 경제적이고 좋죠...
먹고 싶은 양파,버섯 많이 올려놓고..신김치 구워가며.. 에궁..또 먹고싶네여..6. 뭔들~
'04.2.3 4:12 PM삼겹살에 ' 말린 바질과 통후추' 살살 뿌렸다 먹어두 맛있어요!
왜 허브 삼겹살 어쩌구 해서 파는것처럼 말이에염.
보긴좀 흉해도 신문지 쫙 펼쳐놓구 테팔에 올려서 지글지글~~~
캬~ 침이 꼴딱!!7. moon
'04.2.3 4:58 PM쇠주잔이 인상 깊네요.
혹시 zzin 제품??
서민적인 삼겹살 구이가 엄청 업그레이드된 듯한 느낌!!8. 이종진
'04.2.3 5:06 PM테팔 그릴 사가지고 한번 써봤는데.. 언제 또 써볼라는지.. ^^;
9. 몽실이
'04.2.3 5:53 PM저두 레시피부탁드려요.
우아한 삼겹살파티를 기약하며....10. 솜사탕
'04.2.3 6:00 PM근사해요~ 삼겹살을 이렇게 세팅하고 먹으면 또 다른 맛이겠어요.
11. 김혜경
'04.2.3 8:56 PM늘 멋지게 세팅해놓고 드시네요.
전 지금 가슴에 손얹고 반성중입니다.12. 훈이민이
'04.2.3 10:43 PM예술 !!!
13. orange
'04.2.4 12:08 AM흠... 삼겹살 상차림이 넘 우아하네요.....
저는 튀는 기름 무서버서 바닥에 신문 깔고 굽는데..... 게으름의 소치....
반성하고 갑니다......14. dudu
'04.2.4 10:54 AM세팅이 넘 멋져요..근데,,그릇 어디거냐고 물어도 돼요?
15. 아프로디테
'04.2.4 11:34 AM특별한 레시피가 있는건 아닌데,,,
저도 삼겹살로 검색해보니깐, 꿀벌님이 쓰신건 중에
jasmine님표 삼겹살 오븐구이가 있더라구요,,그거보구 매실주, 소금, 후추 이렇게
밑간한거예요,,,그것만 했는데도 삼겹살이 너무너무 부드럽더라구요..
polaroid님, 테팔그릴 너무 잘돼요,,,
그래서 어제 또 해먹었답니다,,,리플달고 올리려구요,,,헤헤,,,
moon님, 소주잔은 zzin제품인지는 모르겠구요, 회사에서 선물로 준 주석잔이예요..
dudu님, 삼겹살과 양파등이 담겨있는 그릇은 오래된 한국도자기 그릇이구요,
파무침이 담긴건 한국도자기 그냥 하얀색에 꽃무늬 하나 있는 그릇이구요,
다른건 홈쇼핑에서 산 fancypop이라는 회사 제품이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29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4,726 | 6 |
| 41128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 챌시 | 2025.11.02 | 7,440 | 5 |
| 41127 |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 김명진 | 2025.10.29 | 5,346 | 3 |
| 41126 |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 강아지똥 | 2025.10.27 | 5,719 | 4 |
| 41125 |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 juju | 2025.10.26 | 4,748 | 5 |
| 41124 |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 르플로스 | 2025.10.26 | 4,510 | 4 |
| 41123 | 저도 소심하게 16 | 살구버찌 | 2025.10.24 | 6,264 | 7 |
| 41122 | 지난 추석. 7 | 진현 | 2025.10.22 | 5,542 | 7 |
| 41121 | 우엉요리 14 | 박다윤 | 2025.10.16 | 8,276 | 7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 anabim | 2025.10.12 | 11,941 | 6 |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 은하수 | 2025.10.12 | 5,715 | 11 |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7,021 | 8 |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6,102 | 3 |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5,420 | 2 |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 챌시 | 2025.10.05 | 3,829 | 5 |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5,302 | 5 |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 은하수 | 2025.10.05 | 3,258 | 3 |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 진현 | 2025.10.05 | 3,166 | 5 |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631 | 5 |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8,345 | 5 |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5,174 | 3 |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7,433 | 5 |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 은하수 | 2025.09.25 | 5,266 | 9 |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5,175 | 5 |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6,261 | 5 |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7 | 수선화 | 2025.09.23 | 4,590 | 7 |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840 | 7 |
| 41102 | 꽃게철 14 | 수선화 | 2025.09.22 | 4,656 |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