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반찬 두부+시금치+버섯전입니다.
두부랑 버섯만 잔뜩 사다 놨었답니다.
역시나 며칠 못가 좀 질리기도 하구,,마지막 남은 두부 반모 이렇게 처리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는데요,
앞뒤로 바삭하게 구우니 속도 약간 쫄깃거리는 질감이 되더라구요.
구워서 따뜻할때 몇개 집어먹구요,
도시락용으로는 좀 심심해서 데리야끼소스에 굴리듯 조려줬어요.
짭짤,달콤한 간이 더해지니 밥하고도 잘 넘어간데요.^^
두부 반모 으깬것/시금치 한줌/양송이버섯 2~3개/빵가루 5큰술/계란 1개/소금반큰술,후추
시금치와 양송이는 숨이 죽을만큼 데쳐서 종종 다지구요,두부 으깬것과 섞어주세요.^^
거기에 계란,빵가구,소금,후추 넣어서 잘 반죽에서 손으로 동글동글 빚어주시고,
팬에 기름을 살짝보다는 많이 두르고 앞뒤로 2-3분 정도 구웠답니다.
도시락 싸주고 남은것으로 저도 점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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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쁨이네
'04.1.13 4:40 PM두부 사다가 얼른 해봐야쥐~~
정말 솜씨가 남다르세요!!2. 블루스타
'04.1.13 5:04 PM두부하고 어떤 버섯으로 하신거에요? 레시피좀,,,,,,,, 건강에도 무지 좋을 거 같아요. 근데 저렇게 통통하고 이쁘게 부칠 자신이 없어요, 흑....... 넘 이쁘다.. 나중에 손님상에 엘렌님세팅으로 해봐야겠어요.
3. 카페라떼
'04.1.13 5:10 PM엘렌님 요리는 먹기에는 좀 아까울거 같아요..
너무 예뻐서...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데...
먹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제 앞에 있다면 확 뺏어오고 시포요...4. 아프로디테
'04.1.13 6:08 PM정말 세팅이 예술이네요..
저도 저렇게 통통하고 부칠 자신이 없어요..
정말 부러운 엘렌님의 솜씨..5. 박연주
'04.1.13 6:09 PM맛있겠다!!!
신랑이 밑반찬을 안먹는관계로 이런 전같은걸 자주 하는 편인데 이런것도 있었네여.
근데 당근 시금치는 데쳐서 해야 하는거겠죠?
자세한 레시피좀 올려주세여...
저같은 초보들한테는 레시피가 있어야 이해(?)가 가거든여...6. 마냥
'04.1.13 7:09 PM저기, 데리야끼 소스라구 따로 파나요?
7. 김혜경
'04.1.13 8:05 PM레시피도 함께 올려주시와요...아니, 우리가 엘렌집으로 쳐들어가야 하나...
8. 럭키걸
'04.1.13 9:03 PM홈에서 사진보고 깜짝놀랬어요.. 너무 이뻐서요..
몸에 좋은 두부랑 시금치 들었으니.. 다이어트 식으로도 딱일거 같아요..
레시피 어서 올려주시와요~~9. 푸우
'04.1.13 9:32 PM레시피 올려주세요,,
저희 집은 둘다 두부 킬러입니다요,,10. moon
'04.1.13 11:24 PM두부 스테이크랑 비스무리 하네요..
두부를 참 참하게도 부치셨네요.
동글동글 통통하게....11. 꽃게
'04.1.14 12:44 AM저것도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엘렌님...
12. ellenlee
'04.1.14 2:40 AM레서피 올려놨습니당,^^,근데 한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두부 반죽이 이상스럽게도 쉽게 모양이 빚어지더라구요.
한수저 떠서 왼손 바닦에 올려놓고 오른손 바닦으로 한번 꽈악 눌러준 후,
오른손 중지로 옆을 톡!톡!돌려가며 쳐주니 저렇게 되었답니다.^^13. 솜사탕
'04.1.14 4:18 AM정말 참해요.. 네...
음.. 그렇게 모양을 잡는거군요.. 흐흐흐.. 이런거 알아도 제가 과연 할까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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