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스키아님에게 바치는 뇌물...연어말이

| 조회수 : 3,23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12-28 21:11:46

며칠전 형님이 모임에 포트럭을 하기로 했다며
뭐했음 좋을까 하더라구요

결정한게 연어말이...

울집에 케이퍼랑 일본된장이 있길래
제가 소스 만들어 가고
형님이 재료 준비해 놓으면
같이 말아나 줘야겠다 했습죠..

근데 생각해보니 뭐그리 힘든것도 아니고
제가 후딱 해가는게 나을거 같아
오늘 아침에 만들어 보냈습니다..

이거 뇌물입니다
헉,재료비를 받았으니 진정한 뇌물이라 할수는 없을랑가...

어제 늦게 자고 나름대로 일찍(8시) 일어나
눈비비고 하다보니
결정적으로 케이퍼를 빼 먹고
슬라이스 된거 산줄 알았더니
덩어리여서 제가 썰었더니 좀 두껍고

모양이 제대로 안났지만
형님이 좋아하니 저도 기쁩니다...

바스키아 형님..싸랑해요...딸랑딸랑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2.28 9:16 PM

    저 이제 몬 올리겠슴다.
    진정한 경고는 여기여요.
    시상에 너무 멋져요.

    그래도 형님께 바치는 뇌물이려니 하고 눈 질끈 감고 보겠슴다.?.

  • 2. Fermata
    '03.12.28 9:19 PM

    저도 아짱님 같은 아랫동서가 되도록 수련. 또 수련을.. >.<

  • 3. 때찌때찌
    '03.12.28 9:29 PM

    침흘려도 되나요?
    어제 집에서 송년회 했는데.......이거 만들어 냈음....다들 기절했겠어요.
    해파리 냉채에 새우,오징어 곁들었더니..다들 놀랬는데..........^^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해요? 아짱님^^ 글고..조롷게 말면..고정이 되나요?
    (아직 초보스런..질문ㅡ,.ㅡ)

  • 4. jasmine
    '03.12.28 9:31 PM

    저도 저거 잘 먹어요. 저 주시고 잡으면 케이퍼도 넣으세요......돌 날라오려나?????

  • 5. 꾸득꾸득
    '03.12.28 9:40 PM

    하,,아짱님은 역쉬 고수,,,
    쟈스민님..... 이런게 경곱니다용..
    청국장끓인거 기죽어서 어디 올리겠어요....-.-;
    저는 그냥 아짱님 아랫 동서가 되고싶네요

  • 6. 아짱
    '03.12.28 9:50 PM

    고수라니....말도 안되는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된장소스 만드는법은요...
    일본된장 1T,깨소금 1T,고추장,간장,설탕,식초,참기름 각 ½T
    다진마늘1t,화이트 와인 1½T
    섞어서 맛 보고 입맛대로 보충하셔요

    운반하면서 심하게 흔들면 움직일지 몰라도
    대충은 가만 있을거예요....
    모양 내느라 눕혔지만
    세워서 사각통에 담으면 괜찮을거예요

  • 7. 벚꽃
    '03.12.28 9:53 PM

    야~! 꽃밭이다.
    재료비를 받았더라도 저 정도면
    뇌물이닷! ^^

    아짱님의 내공도 상당하신듯한데
    지금껏 왜 요리사진 안 올리셨는지..^^

  • 8. 커피우유
    '03.12.28 9:58 PM

    오옷!! 꽃인줄 알았어요
    넘 맛있게 보이구요,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나중에 82포트럭하게 되면 꼭 저거 들고 오셔야 되요~~~~

  • 9. 꿈꾸는자
    '03.12.28 10:02 PM

    아..ㅅ..얼마전 합류한 새댁인데요.. 집들이 음식으로 폼나보이는게 딱이네요.
    근데..연어말이 레시피 못찾겠어요^^; ~ 공개부탁드려요~!

  • 10. 아짱
    '03.12.28 10:13 PM

    위에 된장소스는 있고...

    훈제 연어 슬라이스 된거 사시고 냉동에서
    조금만 녹여 시작해야되요
    다 해동되면 말기가 더 힘들거든요..

    양상치,적채,홍피망,수삼,피클을 연어 길이 보다 좀더 크게 채썰고
    치커리는 끝부분 역시 연어길이 보다 좀 더 크게 자르고

    연어 깔고 치커리,양상치,적채,홍피망,무순,수삼,피클,올려 말아
    위에 캐이퍼를 박아주면 됩니다
    내용물 너무 많으면 뚱뚱해서 모양이 안나요

    안에 들어가는 야채는 있는대로 하시면 되구요
    캐이퍼가 들어가면 더 맛있어요
    없음 안넣어도 돼요

  • 11. 김혜경
    '03.12.28 10:17 PM

    바스키아님은 얼마나 행복할까?!

  • 12. 거북이
    '03.12.28 10:39 PM

    이거 이거 이거~~세상에나!!
    꽃이 피었습니다요!
    전 동서가 일본사람인데도 저런 생선말이는 못먹어봤는데...
    워메 좋은 거~ 워메 맛난 거....

  • 13. 뽀로로
    '03.12.29 1:26 AM

    흡... 아까와서 어찌 먹을까나... 넘 예뻐욧!

  • 14. 솜사탕
    '03.12.29 1:48 AM

    어머~~ 너무 예뻐요.. 제가 이제껏 본 연어말이중 최고네요.
    아마도 비결이 직접 썰어서 그런가봐요. 얇은것보다 훨씬 귀엽고 예쁘네요.
    꼭 사시미 꽃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예술입니다..

  • 15. 황인정
    '03.12.29 8:26 AM

    아짱님! 짱으로 고맙습니당!!! 아..제가 꿈꾸는 자라는 이름으로 쓴거에요.^^

  • 16. 쌀집
    '03.12.29 10:04 AM

    저무 예뻐요. 아짱님 요리책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연말모음때 해보고 싶은데 시골에서 훈제연어를 어디서 구하꼬...

  • 17. 꽃게
    '03.12.29 10:24 AM

    저는 아까워서 절대로 못먹을 것 같아요.
    부러워요. 바스키아님 ㅠㅠㅠㅠㅠ
    아짱님...할 말을 잃었어요.

  • 18. 땅콩
    '03.12.29 6:42 PM

    아까워서 못 먹을거 같네요.
    환상적이예요

  • 19. 몽실이
    '03.12.29 10:20 PM

    레시피 퍼 갑니다.잡탕에 고추잡채에 다음요리는 바로 요것~~~~~고맙습니다.

  • 20. 바스키아
    '03.12.30 8:18 PM

    친구모임에 떡 하니 내놓았더니 다들 음메~기죽어 하는 분위기였죠..

    사실 음식보다 더 놀란건 "우리 둘째 동서가 해준거야" 라는 저의 폭탄(?)과도 같은 말이었읍니다.

    그날 전 연어말이의 레시피가 아닌 동서 구어삶는법 의 레시피를 공개해야했죠...

    아짱~알라뷰~****
    `

  • 21. 1025noel
    '12.6.23 12:28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진현 2026.01.01 3,211 1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4 에스더 2025.12.30 5,153 4
41149 챌시네소식 21 챌시 2025.12.28 3,878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795 19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229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5,810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223 5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834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826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052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316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254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69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728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484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911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154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145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92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96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734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234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19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62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645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63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97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44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