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젖갈에 삭힌 고추라~
너무 맛있습니다. 친정어미가 보내 왔지요.
조그만 그릇에 담아 왔지요. 그런데 개운 담백한 것이 맛나거든요.
꺼내 그대로 드시길...
아~~피곤해서 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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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빈마마
'03.12.13 2:07 AM눈 비비며 뭔 소리 했는지 원~~~~~~
2. 솜사탕
'03.12.13 3:17 AM아니... 만드는 방법은 말씀 안하시고.. 그냥 꺼내서 그대로 드시라고 하시면....
ㅋㅋㅋ 보내주실랍니까? ^^3. 경빈마마
'03.12.13 7:44 AM아고~그러게요?
졸다가 썼네요.
친정에서 친정어미가 못난 딸 준다고 김장김치랑 조금 싸서
보내왔는데 그 속에 젖갈에 삭힌 고추가 쬐금...
아주 맛나서 그만..
용서해 주게요. 아마도 젖갈속에 고추를 넣었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데 그 자체가 맛입니다.4. 솜사탕
'03.12.13 8:00 AM아이구.. 마마님... 무슨 용서라는 단어를 올리십니까? ^^
그래요.. 한번 그냥 젓갈에... 고추를 썰어 넣어서라도 먹어봐야 겠네요.
생각해 보니.. 참 칼칼하고 맛날것 같아요.5. 은맘
'03.12.13 9:10 AM저!
그 고추 킬럽니다.
조심하셔요.
빨랑 먹어 없애시든지.6. 라라
'03.12.13 9:26 AM경비마마님 졸리는 눈 비비는 모습이 떠올라 혼자 웃습니다.
죄송하지만 넘 귀여우세요.7. 김소영
'03.12.13 9:59 AM경빈마마님, 제가 그렇게 일찍 잠자리에 들라 일렀건만...
우리 경빈도 야행성인가벼.
나도 소싯적엔 밤을 낮삼아 깨어 있고 그랬는데
요즘은 나이만큼 기운이 빠졌는지
자정 되기 전에 거의 잠들어요.
고추삭힌 것 참 맛나지요. 특히 점심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기의 밥에다
삭힌 고추 얹어서 먹으면 한그릇 금세 뚝딱이지요.8. orange
'03.12.13 10:23 AM저두 그 고추 넘 좋아해요....
친정에서 주신 거 저희집에선 저만 먹지요... 저희집 남정네들은 안먹어요...
쪽파도 같이 넣으셨는데 맛있어요...
한동안 이거 하나만 갖구 밥 먹다가 물 한 사발 먹구 자구 나니 얼굴이 볼만하더군요... 쩝...9. 꾸득꾸득
'03.12.13 11:28 AM군침넘어갑니다. 울엄나도 잘하시는데 ,,울신랑은 젓갈도 못먹는 거시기라...힝~
10. 예쁜사슴
'03.12.13 12:02 PM우리 집에도 그 고추가 담겨져 있는데 먹을땐 어찌 먹어야 하는지 몰라 그냥 그러고 있네요.
덩어리 멸치젓에 푹 담가져 있는걸 그냥 꺼내 먹기만하는건지.....11. 훈이민이
'03.12.13 12:54 PM아!
젓갈에도 고추삭히는군요.
전 간장에 삭힌 고추 다진것
칼국수에 넣어먹는것 좋아하는데....12. 치즈
'03.12.13 3:30 PM아고...울 엄마는 뭐하시나......
고추나 좀 삭히시지....
엄마~!! 내년에 고추 따서 간장에만 하지 말고 젓갈에 ....알았지요...13. 복사꽃
'03.12.13 11:56 PM경빈마마님! 비법도 알려주셔야지요.
경빈마마님 친정엄마표 삭힌고추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빈마마님! 맞죠?
제가 먹어봤는데요, 감초도 들어있더라구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내년에 고추 많이 나올때 저도 멸치 젖갈에 감초도 넣고 만들어 볼려구요.14. 아임오케이
'03.12.14 7:00 PM저도 그 고추 넘 좋아하는데요.
감초도 넣는다구요?
경빈마마님 저희집에 젓갈은 친정에서 얻어온거 맛있는거 있거든요.
그러니까 비법을 알려주세요.
말간 액젓말고 멸치가 통째로 들어잇는 그 젓갈에 담궈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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