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주 한잔 생각나는....

| 조회수 : 3,04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3-12-11 17:10:08
문어초회입니다.
혼자 동해안 놀러 갔다와서리
미안해서 못 올리다가 이제 올립니다.

밥 생각보다 술 한잔 생각 나는게 이상합니까?ㅋㅋㅋ
참 A형인데 술을 멀리 해야 하는데...
딱 한잔은  어떠랴구요...

이사해서 집들이 메뉴로 괜찮겠죠? 일도 없잖아요. 삶은 문어.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되니..ㅎㅎㅎ

이사짐도  싸기 전에 집들이 메뉴부터 생각하고 있으니 철없는 아내여요.

아나고볶음.
문어초회.
.
.
.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awoman
    '03.12.11 5:13 PM

    나도 문어 좋아하는데...

  • 2. 카페라떼
    '03.12.11 6:06 PM

    문어가 굉장히 쫄깃쫄깃할거 같아요..
    브로컬리도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당.....
    치즈님 언제 이사가시나요?

  • 3. 노란달팽이
    '03.12.11 6:11 PM

    헉... 너무 맛있겠다.
    해산물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학교다닐때 문어라고 시커멓게 말린거 아시나요? 그거 입에 달고 살았는데.

  • 4. 지성원
    '03.12.11 6:22 PM

    쪼~오로록 한잔... 카~~~야 좋다
    문어집고... 워메 초고추장이 없네.
    한잔더 쪼오록 채워서 꼬~오~올~꺅 ...
    어! 오늘 술 받네
    퇴근은 하는데
    이거 음주운전이네
    두잔인데 뭐 어쩌랴
    어~흑. 조타.

  • 5. 경빈마마
    '03.12.11 6:28 PM

    완샷~러브샷~~~

    하하 폼만 잡는 경빈. 한잔 먹은 얼굴이 꼭 한 병을 통째로 먹은 얼굴.

  • 6. 푸우
    '03.12.11 6:36 PM

    치즈님,,그런데~~요~~~
    저 접시 ,,,, 혹시,, 백악관에서 쓴다는
    그 접시??????

  • 7. 치즈
    '03.12.11 6:47 PM

    음하하하!!우리집이 백악관입니다....
    지성원님 퇴근하고 드셨어야 하는데..걱정이구만요.
    달팽이님은 한국오시면 한주는 떡볶이 드시고 그 다음주는 문어로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경빈..주량 늘려놓으셩.언제 한번 대작을 합시다..날 밤새면서...
    저도 소주 한잔 주량인 사람이 뻥 만 늘어서 큰일입니다.

  • 8. 경빈마마
    '03.12.11 7:23 PM

    그대나 나나 같은 과 이구랴~!
    에궁~용띠들....

  • 9. 복사꽃
    '03.12.11 9:05 PM

    치즈님! 저도 문어좋아합니다. 정말 먹고시포요~~~!

  • 10. 꾸득꾸득
    '03.12.11 9:15 PM

    앗, 저거이, 레녹스접시, 내꿈의 접시..........
    저 문어,, 호강하는군여...
    목포로 가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언제 한번 울산 처들어 갈라했두만....

    저는 소주 잘마시는데..헤헤

  • 11. 꾸득꾸득
    '03.12.11 9:17 PM

    방금 생각 난건데 어차피 이사하시며 정리하실거 고마 치즈님 그릇장도 한번 공개하셔요.

  • 12. 라라
    '03.12.11 9:25 PM

    꾸져도 치즈님 그릇장은 멋질것 같은데...
    이사가시기 전에 대구 함 더오시면 저렇게 안주해서 소주 한잔 대접하고 싶은데...
    꾸득꾸득님 함께...

  • 13. 치즈
    '03.12.11 9:28 PM

    라라님 정말 또 한번 뵙고 싶네요.*^^*

  • 14. 솜사탕
    '03.12.11 10:53 PM

    보지 말았어야 했어요.... ㅠ.ㅠ
    올해 내내 제일 그립구 먹구 싶었던것이
    속초에서 먹었던.. 그 따땃한 문어맛이였는데.....

  • 15. 치즈
    '03.12.11 11:06 PM

    우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585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383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29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699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22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477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47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32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241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1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01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930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99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19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2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9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56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26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1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1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27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56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86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36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