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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아들 생일상 차림입니다..

| 조회수 : 5,09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2-06 10:46:05
유치원 친구들과 동네친구들 합하여 10명정도 왔구요..엄마들 손님도 7명 정도 됐네요...

이번 기회에 칭쉬 원없이 뒤졌고 그리하여 음식들이 하나 둘씩 차려졌습니다..

오타도 많이 발견했는데 어디있는지 까먹었습니다..그려....

메뉴는 저번에 올린 것 중 떡볶이는 못했습니다..시간상....

다시 올리면 스파게티, 꼬마김밥, 해물전, 샐러드, 양장피, 칠리새우, 소고기냉채, 또띠아 입니다.

음료수와 떡, 케잌은 샀구요.. 양념치킨도 샀어요..울 아들이 원하는거...

근데 결정적으로 여기에 올리기 위해서 혜진엄마(어주경님)가 열심히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

아~글쎄 나중에 확인해보니 다 날라가고 흔적도 없더군요..

다른 엄마들 앞에서 쪽팔림을 무릎쓰고 찍었는데...다들 내용을 모르니까...

그래서 제가 아들내미 찍은거 2장이랑 나중에 할 수 없이 내충 남은거 모양내서 찍은거 2장 밖에

못 건졌답니다..흑흑~~~~~

사진도 2장씩 따로 따로 올릴께요..저 한테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용~~~~~~!
그냥 (luci1004)

어주경님의 소개로 오게 되었구요..제 아들친구인 혜진이 엄마구요.. 먹는 거 좋아하고 맛난 곳 찾아가고 그래서 만드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너..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ny
    '03.12.6 11:01 AM

    와아 좋겠다아

    저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수수떡 생각나네요 생일때면 느르 그거 해주셨는데
    엄마 나 수수떡 먹고시퍼

  • 2. 꽃게
    '03.12.6 11:05 AM

    동규는 좋겠다아~~~
    애 많이 쓰셨네요.

  • 3. 치즈
    '03.12.6 12:35 PM

    해주기 전에는 꾀가 나다가도
    아이들 좋아하는 거 보면 기분 좋지요...
    아마도 전 생일잔치 올해로 졸업한거 같네요.
    너무 정성 많이 들이셨네요.*^^*

  • 4. 아프로디테
    '03.12.6 2:16 PM

    꼬맹이들이 정말 신났겠네요..
    엄마들까지 오고, 큰 소님 치루셨네요...
    나중에 저는 애기한테 이렇게 해줄수 있을지....
    동규 정말 좋았겠어요..

  • 5. 가을맘
    '03.12.6 3:37 PM

    동규가 신났겠네요...
    솔직히 꼬마생일날 엄마들이 와야하기때문에 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두 내년엔 시도해봐야 겠군요...
    훌륭하십니다~~~

  • 6. 싱거운 아지매
    '03.12.6 5:53 PM

    그런데 궁금한 게 한가지 있어요.
    생일 상차림앞에 앉아 있는 아들 그 옆에 앉은 여자애는 누구예요?
    왜 나는 그 여자애가 예사롭지 않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야?

  • 7. 동규맘
    '03.12.6 7:52 PM

    아들 왼쪽에 있는 애는 동네에 사는 동생이구요..그 옆에 있는 좀 큰 애가 혜진이랍니다..
    바로 어주경씨 딸이죠...

  • 8. 김혜경
    '03.12.6 8:12 PM

    혜진이가 엄마 닮았네...

    동규맘님 상다리 휘어지지 않았나요??

  • 9. 꾸득꾸득
    '03.12.6 10:21 PM

    정말 많이 하셨네요.
    상다리 휘어졌겠어요^^

  • 10. 동규맘
    '03.12.7 2:17 PM

    상다리는 휘어지지 않았고 제 다리와 허리가 휘어졌지요...ㅎㅎㅎㅎㅎ

    근데 일주일 후면 또 남편생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와 같은 상차림을 다시 반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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