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들이 메뉴 결정하기 넘어려워요^^

| 조회수 : 2,60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2-05 18:20:05
다음주로 미뤄진 친구들 집들이하기전에 우리 친정식구들 집들이 메뉴를 정해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이런 잔치??음식을 해본적도 한번도 없구
그동안 저 잘키워주셔서 곱게 시집보내주신 부모님과 동생들한테 번듯하게 차려드리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오히려 친구들은 솔직히 샌드위치만 해줘도 (속으로야 뭐라하든지)
잘먹을것이 빤한데~ 식성이 각각다른 입맛맞추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ㅋㅋ 거기다 제가 연애하랴 결혼하랴 식구들한테 소홀했던점이 많아서
근사하게 차려드리고 싶네요~
인원은 우리까지 포함해서 여섯에서 일곱정도 될듯하구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
쟈스민님의 양장피(양장피를 구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못구하면 무구절판)
moon님의 바지락콩나물찜(아버지가 미더덕을 참 좋아하세요^^)
쟈스민님이 오늘 올리신 궁중떡볶이(ㅋㅋ 이건 제가 좋아하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쬐금 무서버요)
브로콜리깨무침(들깨가루에 무치는데 어렵지 않을듯해서)
샐러드(아직 결정은 못했는데 과일샐러드나 참깨드레싱이나 오늘 마트가서 결정하려구요)
쟈스민님의 코르동 블루(저번에 만들어 놓은것 잘 튀겨보려구요, 막내가 좋아하는 메뉴에요)
닭강정이나 혜경님의 닭튀김 (이것역시 고민중이에요 반마리가지고 너무 작을까요?)
최대의 고민인 국(제일 만만한 미역국이나 좀 어렵지만 다 좋아하는 해물탕이나~)
여기다 어제 김장하고 주신 겉저리랑 총각무김치 놓고
저번에 갈무리 해둔 김말이도 튀기고 하려구요
근데 좀 매콤한게 없는게 걸리긴 하네요
후식으로는 커피나 차랑 초코케이크(이것두 내일 시도해보려구요)바게트피자,까나페정도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ㅎㅎ
아참 헤경님 저 일밥보구 고추장불고기 해줬는데요
그 칭찬안하는 우리 낭군이 너무 맛있데요
ㅋㅋㅋ오늘아침에도 어제 먹은거 데워서 줬는데 군말안하고 밥먹드라구요
레시피라는게 별것아닌것같아도 제대로된 조합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천지차이인가봐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12.5 6:36 PM

    1. 가장 큰 문제는 미리 해두는 요리는 없구, 모두 직전에 해야한다는 겁니다.
    메뉴는 좋지만, 직전에 익히는 요리는 두가지 정도로 줄여야 쉽게 할 수 있거든요.

    2. 브로콜리깨무침 빼고, 브로콜리는 샐러드에 보태시구, 코르동블루나 닭튀김 한가지만 넉넉히 - 같은 종류니까.....떡볶이도 손 많이 가는거라....좀.....

    3. 너무 많아요. 메인3,4가지만 정해서 넉넉히 하세요.
    4. 전날, 모든 재료 용도별로 썰고, 데쳐서 밀폐용기에 보관하시구, 고기도 재워놓고,
    5. 양장피 소스, 콩나물찜 소스, 샐러드소스도 미리 만들어두고,
    6. 당일날은 익히고 셋팅만 하세요. 그래도 시간이 모자랄거예요.
    어쨌든, 홧팅!!!!

  • 2. 러브체인
    '03.12.6 11:19 AM

    맞아요..바로 조리해서 내야 하는 요리가 많아지면 겁나게 바쁘답니다..
    그리고 맘만 급해서리..^^

    저두 자스민님처럼 전날 전부 싹 다 준비해두고 그날은 셋팅만 하고 두어가지만 바로 음식을 하는 스탈을 선호 하는데요.. 이렇게 하심 안주인도 음식만 하지 않고 함께 앉아서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급하게 하는 칼질 보다는 아무래도 썰어 놓는 폼새도 훨 인물 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3 쑥과마눌 2026.04.03 4,460 5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0 차이윈 2026.03.28 6,570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28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331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304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421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46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41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60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06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55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85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002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51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67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99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94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33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95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62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79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9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49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32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99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19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67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28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