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번개 못가신 분들..오징어나 씹고 있자구요.

| 조회수 : 3,09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1-27 10:54:55
                < 지난 주말 대변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동해안에서는 피데기 말리기가 한창입니다.
오징어 좋아하시면 이 때 피데기 한축 사셔서 한마리씩 포장하여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심심풀이 오징어땅콩.....갑자기 눈치없이 쳐들어온 술손님 안주로 딱입니다.

살림요령을 이제 깨쳐가다보니
정말 제 철에 나오는 산물들이 왜 좋은지 알겠더군요.
저도 음식 저장해두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언제든 마트가면 다 있는거 아니야? 했던 사람인데요
아니더라구요.
그 지역 특산물이 왜 좋은지...왜 철따라 나오는 음식들이 그 때 제맛이 있는지...
밥해먹으며 14년이 지난 이제야 조금씩 알게되네요.



저는 어부현종님 하고 아무 사이도 아님니다만 피데기 좋아하시면
구해달라고 한번 해보셔요.*^__^*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맘미
    '03.11.27 11:32 AM

    ㅈ~ㅓ 아무곳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쯤 분당에선 웃음소리에 쩌렁 이겠지요.
    치즈님은 좋겠다 남편 잘만나서리 ㅋㅋㅋ
    오징어보다도 바다가 가고프네요 ..

  • 2. 아임오케이
    '03.11.27 11:43 AM

    내고향도 바다가 있는 곳인데...
    정겨운 친구들이랑 바다구경 가곤 하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 3. 때찌때찌
    '03.11.27 11:54 AM

    저는 점심을 먹어야 겠습니다...............
    밥먹을때..창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광안대교도 보이공..ㅎㅎ부럽져? (헉)
    부산서도 번개 합니다.........

  • 4. 홍차새댁
    '03.11.27 12:48 PM

    피데기가 반건조 오징어인가요?
    개인적으로 마른 오징어, 쥐포..이런거 싫어하지만...반건조 오징어는 잘 먹어요~
    울 친정엄마..동해 가셨다 올땐...항상 반건조 오징어...한박스씩 사오셨던데..올해도 사오셨나...
    (이러니 맨날 딸은 도둑이라고 하지..^^)

  • 5. 복사꽃
    '03.11.27 1:21 PM

    치즈님! 피데기라는 말 첨들어봐요.
    반건오징어를 그렇게 부르나봐요?
    저두, 반건오징어 정말 좋아합니다. 언젠가 울신랑이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 먹고싶당~~~!

  • 6. 치즈
    '03.11.27 1:26 PM

    네...피데기라고 하더군요.
    피데기 먹어보면 그냥 마른 오징어는 잘 안먹어 지더라구요.
    튀김에 써도 좋더군요.물도 안 튀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요.

  • 7. La Cucina
    '03.11.27 2:20 PM - 삭제된댓글

    으아으아..저 이거 대따 좋아해요. ^^;
    저야 말로 피데기 몇만마리라도 씹어야겠네요.-못 가는 제 신세~~~~~

    그런데 피데기이라고 부르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걸 그냥 구워 먹어도 맛나고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먹든 맛나는거!
    치즈님이 요즘 정말 부러워요..히히(매일 맛나고 싱싱한 것만 올리시니)

  • 8. 냠냠주부
    '03.11.27 2:21 PM

    항구이름이....대변항이에요...? ㅋㅋㅋ
    으음...오징어..너무 맛잇어 보이게 구워졌네요.

  • 9. 치즈
    '03.11.27 2:21 PM

    전 대충 해외동포 약올리기 전문인가 봅니다.ㅋㅋㅋ

  • 10. 김소영
    '03.11.27 2:34 PM

    냠냠주부님, 항구이름이 좀 거시기 하지요?
    하지만 대변항 아주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리고 치즈님, 현종님께 저 피데기 주문했어요.
    그야말로 함 무보까? 하고 덤빌랍니다.

  • 11. 나나
    '03.11.27 2:45 PM

    피데기 맛을 알면,,그냥 마른 오징어는 못먹게 되는것 정말 그렇죠,,
    울산 방어진에서도 피데기 나오죠,,,^^
    불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아,,먹고 싶어지네요,,압박이 너무 심해요^^aa

  • 12. 꾸득꾸득
    '03.11.27 5:27 PM

    아,빨리 부산가고 싶어라,,,날짜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근데 치즈님, 이제 사진솜씨가 거의 프로십니다.
    구도도 아주 잘 잡으시구요.
    치즈님이야말로 전공이?.......

  • 13. 치즈
    '03.11.27 5:41 PM

    꾸득꾸득님...구도가 좋나요?ㅎㅎㅎ
    그나저나 꾸득꾸득님 바람만 제가 잔뜩 들이네요.^^

  • 14. 바다
    '03.11.27 6:52 PM

    어부 현종님께 피데기 공동구매하면 어떨까요??
    사고 싶어요~~~

  • 15. 이정란
    '03.11.27 9:35 PM

    저도 공구가 가능하다면 사고싶네요. 맛난 피데기를 먹고시포라~~

  • 16. 신현지
    '03.11.27 10:20 PM

    공구 하면 저도 붙을랍니다.

  • 17. plus5
    '03.11.27 11:20 PM

    저 지금 신랑이 당직인지라 혼자서 보리술에 한치 마요네즈에 찍구있었는데,
    갑자기 심심한 한치가 맛떨어집니다.
    짭짤한 오징어 먹구싶당

  • 18. 치즈
    '03.11.28 12:48 AM

    오징어도 공구가 될까요?
    근데 공구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현종님 바빠지실라나.....

  • 19. 가을맘
    '03.11.28 12:07 PM

    전 시댁이 포항이에요...
    시어머니께서 직접 말려서 주시는데...
    넘 좋아해서 아껴먹었는데 베란다에 놨더니
    다 곰팡이가 펴버렸더군요...
    보관은 꼭 냉동실에 해야합니다...
    건조 오징어말구 피데기요...
    일곱마리나 오늘 쓰레기통에 들어갔어요...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곰팡이 핀오징어 식중독 일으킨다더군요....
    넘 아까워 죽겠슴다....

  • 20. 치즈
    '03.11.28 1:13 PM

    이런 ..아까우셨겠어요.
    꼭 냉동실 보관이에요. 꼭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0 아침은먹었나요? 7 하얀쌀밥 2026.05.25 4,205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5,720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1 챌시 2026.05.15 5,247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592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688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489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590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37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770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852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539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053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987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315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483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797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98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45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497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61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03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49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03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42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074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05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63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10,12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