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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충만두^^*

| 조회수 : 2,64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11-06 19:28:31
엄마가 국을 끓이고 남겨두신 두부가 있길래 만두를 만들었어요.

냉장고 속의 온갖야채를 넣어 만드니 맛이 그럴사 합니다.

*두부-으깨어 물기를 짠다.
*애호박-다진다.
*버섯-다진다.
*쪽파-송송썬다.
*불고기 먹던것-다진다.

버섯과 호박을 팬에 볶는다.(+소금)
모든재료를 섞는다.
만두피에 싸서 열심히 빚는다.
찜쪄 먹는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 Cucina
    '03.11.6 8:40 PM - 삭제된댓글

    만두가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됐네요 ^^
    사진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전 오늘 동그랑땡 해서 얼려 둘려고 돼지 고기 사다 놨는데 사진을 보니 만두가 땡기네요 ^^
    그냥 해 먹기로 한 탕수육이나 해 먹어야겠어요. 만두 손이 많이 가잖아요...만두피는 언제 다 반죽할꼬...^^;;

  • 2. 치즈
    '03.11.6 8:47 PM

    정말 만두 이쁘게 빚으셨네요.
    끝도 하나도 안마르게 잘 하셨네요.
    어리버리 하다보면 만두 끝 가장자리가 다 말라버리던데요....
    쿠치나님
    그곳엔 만두피 구하기 힘드시죠?
    구하기 쉬워도 잘 안하지요...게으르다보니...*^^*

  • 3. 레아맘
    '03.11.6 10:06 PM

    만두가 너무 이뻐요~ 어쩜 저렇게 이쁘게 빚으셨는지....갑자기 제 손이 원망스러워 집니다그려^^

  • 4. 이종진
    '03.11.6 10:14 PM

    갑자기 만두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82 식구들 남편분들은 82 에 감사 해야 할거 같애요. 어찌 평소에는 절대 만들고픈 생각도 안나는 음식들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하는지.. 정말 신기한 힘이죠...? ^^

  • 5. 새벽달빛
    '03.11.7 12:04 AM

    어찌 저것이 대충만두라는 말씀이신지요..

    완벽한 자태에 그저 군침만 @@

  • 6. 홍차새댁
    '03.11.7 8:51 AM

    어머머....새댁의 이번주말 요리가 만두였는데...따라하기 함 해볼까요~

  • 7. 김영선
    '03.11.7 10:20 AM

    만두 너무 예쁘게 빚으셨네요..
    전 왜 이렇게 안될까요???
    수양이 부족해서 일까요?? ^^

  • 8. 때찌때찌
    '03.11.7 10:52 AM

    대단하신..........손이신것 같애요..넘이쁘게...하셨네요.
    전.. 조롷게 못할까봐..만두 만드려다 포기한 사람..^^

  • 9. 순진무구
    '03.11.7 2:20 PM

    만두.. 침만 꼴깍~~
    만두 너무 이뽀요..
    볼까지 빨개진 만두.. 사랑스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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