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과차 어케해야 하나요~^^: (쑥쓰....)
맨날 눈으로만 바쁘다가....
오늘은 모르는 거 질문도 드리고...가입인사도 할 겸 손도 바쁘게 움직여봅니다...
거의 한달간 82쿡 중독에 걸려 매일매일 새로운 글들 읽고
모르는 거나 궁금한 건 찾아보구 해서....
친정집처럼 요기가 편안하구 아늑한 기분이에요~(시집은 아직 안갔지만요~^^)
앞으로 자주 글올리구 마니 배우고 가겠습니다~ 이뿌게 봐주세용~~~^^
아!!!
어제 회사에서 뒷마당에 있는 나무에서 모과를 땄습니다...
넘 오래 매달려 있었던지..노랗게 익었더라구요~~~
다같이 나눠갖구 저에게 노란 모과 세개가 배급되었는데....
모과차를 만들어 보구 싶어서요..
빨리 만들고 싶은 맘에 요기 언니들 글올리신거 막 찾아봤는데요...
모과랑 설탕이랑 1:1이라는 것하궁...
초록빛 모과가 차를 만들면 더 맛있다는거....
근데... 1:1이라는게 양이 1:1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글로 읽을때는 쉽다 생각했는데
막상 모과랑 설탕을 내놓고 바라보자니
1:1이라는게 뭔지 햇갈리더라구용...^^
역시 어설픕니다...
빨랑 만들어서 맛있게 먹구싶은데...
제 짝지도 한병 주고요~^^
도와주세용~~~~
모과차 만든담엔 유자차도 도전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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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주영
'03.10.30 11:28 AM네~ 설탕과 모과를 양을 1대1로 넣어 주시면 되요. 그리구 나중에 설탕뚜껑만드시면되구요.
아시죠? 병에 채운담에 설탕으로 위에 덮어주고 뚜껑닫는거요^^
저도 작년에 만들었었는데, 넘 많이해서 그런가 아직도 남았어요^^그거 폐기하고 올해는 유자차만들어 보려구요...
참 모과가 생각보다 디게 딱딱해요. 자를 때 힘드니까 조심하시구요 씨빼서 자르면 되구요 꼭 이쁘게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작년에 5개 했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ㅎㅎ
맛있게 만드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2. 복사꽃
'03.10.30 1:04 PM맞아요, 모과가 너무너무 딱딱해서 자를때 조심해서 잘라야해요.
설탕종류는 상관없는데요, 개인적으로 해보니 흙설탕이 더 좋았습니다.
꿀이 있으면 같이 넣어도 무방한것 같습니다.
주영님께서는 작년에 5개나 담갔다구요? 많이 담갔네요.
전 해마다 3개쯤 담그는 것 같습니다.3. 사랑화
'03.10.30 2:22 PM핫...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니 기분이 참 좋네요~^^
맛있게 만들게요~^o^4. 하남언니
'03.10.30 9:33 PM모과 3개에 설탕 500g이면 되구요
모과는 씻어 물기 빼고 세로로 절반 잘라서 다시 세로로 3등분하세요(총 6등분)
씨빼고 2mm두께로 썰고 설탕에 재우세요..
병에 모과 한겹 설탕 한겹 켜켜로 담으세요
번거로우면 모과 썰어논것에 설탕 넣고 버무려서 병에 넣으세요.. 위에 설탕으로 덮구요..
10일간 숙성시켜서 먹으면 되요..
모과는 독감,기침,가래,근육, 뼈통증,요통,어깨결림,산후통에 좋다네요..5. 꽃게
'03.10.31 12:11 AM이주영님 작년 것 폐기하지 마세요.
묵어도 아주 좋아요.
차로 드시지 말고 기침 감기 걸리면 약으로 써보세요.
물에 타지 마시고 엑기스 형태로 2-3큰술씩 하루 서너번 드시면 초기 기침은 잘 잡아집니다.
기침약 드시면서 같이 드셔도 훨씬 효과가 좋답니다.6. 이주영
'03.10.31 1:32 PM복사꽃님. 5개에 삼천원이라서 길에서 사가지구했는데, 그러니까 아직도 남았지요^^3개였음 딱 적당했을것을..ㅎㅎ
아 꽃게님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세요^^
잘 뒀다가 신랑먹여야겠어요. 겨울에 좀만 피곤하거나 추우면 기침,감기, 재채기 달고 살거든요. 그래서 유자차도 하려고 했던거구, 여기서 본거 같은데 인삼차도 좋데서 것도 해볼까...인삼어디서 사는건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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