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 제일 먼저 듣는 소리는 울 신랑의 "배고파~"입니다.
겨우겨우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보지만 반찬도 시원찮고 뭘해먹을까 하다가 계란탕으로 결정을 했지요.
이 계란탕이 찌개나 국이 없어도 대신하기 딱 좋구요,18개월된 아들 녀석도 밥에 비벼주면 잘 먹지요.
그럼 레시피를 소개할께요.
*계란3개를 제일 작은 뚝배기에 깨 넣구요,계란 껍질 반쪽으로 물 6개(계란과 동량의 물),있으면 게살 통조림도 넣구요, 파 송송 썰어넣구요, 새우젓으로 간하기.잘 섞어주세요.
*첨엔 센불에 끓이다가 약불로 한참 익히세요, 두껑덮어 뜸을 들여두 좋구요. 그래야 속까지 잘 익는 답니다.(주의 할점은 바닥이 쉽게 타니까 불조절을 신경쓰세요.)
어떠세요. 무지 간단하죠.저희 친정엄마가 잘 해주시던 건데 시집와서 저두 잘 해먹구 있답니다 ^ㅡ^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반찬없을때 딱인 계란탕!
jasminmagic |
조회수 : 3,56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0-27 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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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담쟁이
'03.10.27 10:59 AM저도 가끔은 해 먹는데 왜 자꾸만 밑이 타는지...
불조절에 신경을 쓴다고 했구만
아직은 저의 실력부족이겠죠...
오늘 저녁 계란탕으로 벌써 정해뿌렸구만요.
아!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소리 들리나요.2. 하늘별이
'03.10.27 1:25 PM근데 센불로 언제까지 끓여야 하나요?
계란 3개 정도 하면 토탈 요리시간이 얼마쯤 되는지요...
저도 해먹구시포요.3. 치즈
'03.10.27 1:40 PM겉 표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속을 살짝 찔러 보세요.
속은 안 익었을 거예요.
그때 불을 끄고 잔열로---뚝배기 자체의 열이 대단함--익혀주시면 되던데요.4. 톱밥
'03.10.27 2:02 PM저 저런 계란탕 너무 좋아해요~
5. 하늘별이
'03.10.27 3:51 PM훔.... 저희집 뚝배기는 너무 작아서 진짜 쫌만 해봐야겠네요. ^^;
6. 복사꽃
'03.10.27 6:21 PM저는 그냥 뚝배기에 재료넣고 전자렌지에 5~6분간 돌립니다.
전자렌지에해도 간단한데요, 저희 친정아버님의 비법이 또 있지요.
일단은 냄비에 물을 약간만 넣고 팔팔끊입니다.
그리고 계란과 각종 야채와 양념을 섞은 재료들을 끓는물에 넣고
휘리릭~ 저어주면 계란탕이 완성된다고 하네요. 전 아직까지
해보진 않았지만, 노인정에서 인기메뉴라고 하네요. ㅋㅋㅋ7. 정영숙
'03.10.27 7:54 PM바닥에 눌러붙을때 울 시엄니 보니깐 기름을 살짝 바르던데요.
8. 방글이
'03.10.28 8:12 AM우아.. 넘 맛있게 생겼네요....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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