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가 조를 때 간편간식-고구마맛탕

| 조회수 : 4,00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10-20 21:15:18
재료 : 고구마(중간크기) 2개, 식용유 적당량, 설탕 1컵, 검정깨 1큰술

♬ 고구마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서,
♬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닦고,
♬ 약간 큰 한입 크기로 잘라 튀김냄비에 담고
♬ 고구마가 약간 덜 잠길 정도로 기름을 부은 다음
♬ 설탕을 고구마 위에 끼얹고 뚜껑을 덮어서
♬ 중불에 7-8분 가량 익히면 김이 솔솔 나는데,
♬ 이때부터는 뚜껑을 열어서 강불에서 주걱으로 젓거나 뒤집어 주다  보면
♬ 고구마에 설탕시럽옷이 쏙쏙 박히면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고 다 익었으면 얼른 건져서 편편한 그릇에 꺼내면서
지들끼리 달라붙는 놈들 얼른 떼어준 다음
까만깨를 잽싸게 뿌려줘야 고구마에 들러붙습니다.

Tip :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이때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집니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들 알고 있는데 수선을 피우나?)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10.21 9:23 AM

    강금희님! 정말 맛있는 간식 만들어 주었네요.
    얼마전에 저도 고구마탕 만들어서 올렸었는데요,
    땅콩갈아서 뿌려주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 2. 홍이
    '03.10.22 10:23 AM

    매일 눈팅만 하다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저...설탕 한컵이면 많지 않나요....??타지않을까 걱정되는데 함 해 먹어볼라구요....

  • 3. 강금희
    '03.10.23 1:03 AM

    설탕량은 고구마 크기에 따라 다른데요,
    혹 많았더라면 그냥 기름 아래 가라앉습니다.
    어차피 한두 번 만들어보면 스스로 양을 조절할 수 있겠지요.
    저는 사실 음식을 너무나 못하는 사람입니다만
    다른 사람 레시피를 보면서 뭐 몇 테이블스푼, 또 뭐 몇 티스푼,
    이런 것들이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자신의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죠.
    저희 시모 음식 만드시는 것 보면 그저 손으로 집어서 넣거나 밥숟가락으로 떠서 넣으시는데도,
    그러고도 맛보는 거 거의 안하시는데도 간 정확하게 맞습니다.
    레시피에 의존해야만 뭘 만들어낼 수 있는 저는
    같은 음식 몇 번씩 해봐도 매번 레시피 봐야 합니다.
    기호나 식성 문제도 있으니,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 양은 체득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말이 길어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4 소년공원 2026.02.16 1,349 1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8 챌시 2026.02.13 3,981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018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333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52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424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336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18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33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69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80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7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29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09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83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90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580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4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22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1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8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70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77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5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2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3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9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4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