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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상면'에서 먹어본 요리-

| 조회수 : 2,79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3-06-29 20:52:44
배상면은 산사춘 만드는 회사에서 하는 체인점 식당이예요.
www.soolsool.co.kr 에 가보시면 술에 관한, 그리고 식당에 관한 정보 있어요.

제가 먹어본 것은 홍두깨살을 말이에 적당하게 썰어 밑간하고
찹쌀가루 묻혀 구운후
파를 아주 잘게 채 썰어 소스에 묻힌후
이것을 고기에 말아서 먹는 요리에요.

저는 냉동 홍두깨살을 못구해 우둔살로 했구요 너무 커서 2등분 해서 요리 했어요.
마침 제가 손을 다쳐 남편이 자기가 한다해서 방법 설명 하니 이남자 제멋대로 버터에 고기를 굽는거예요
그리고 파 채는 맛간장, 씨겨자, 레몬즙 3가지만으로 무쳤는데 맛이 괜찮았구요.
의외로 고기를 버터에 굽기만 해도 맛이 훌륭 하더군요.
양장피에 쓰다 남은 야채를 같이 말아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물론 제가 식당에서 먹어본것은 소스도 달랐지만, 응용 한것도 훌륭했어요.

접시 가장자리에 고기 둥글게 빙 두르고 가운데 파채나 다른 야채 맛있는 소스에 버무려 말아 먹으면 손님상에 내어도 손색이 없을거 같아요.

아주 간단 하면서 먹을 만한 요리였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혜경
    '03.6.29 8:58 PM

    참, 이 식당 점심때 가면 5가지 술을 샘플로 줘요.
    제가 계산을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낮은 싸고 저녘에는 엄청 비싸답니다.
    역삼점에서는 술을 1가지만 주었고 삼성점은 5가지를 주더군요.
    음식도 삼성점이 더 훌륭했습니다.

  • 2. 김혜경
    '03.6.30 4:29 PM

    파채를 맛간장, 씨겨자, 레몬즙으로 무치세요? 오, 그거 좋을 것 같네요.

  • 3. 풍경소리
    '03.6.30 5:52 PM

    거기 자주 가는뎅..
    정말 분위기도 좋아요.
    술도 좋고~ 안주도 좋고~~
    전 회사근처에 있는 데 많이 가거든요. 홍홍
    에고..저 술꾼이예요

  • 4. 어주경
    '03.6.30 6:17 PM

    그거 원래 쇠고기 찹쌀부침이라고 하는 요리 아닌가요?
    홍두깨살은 구우면 오그라드니까 고기 끝에 칼집을 조금씩 넣고, 참기름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두었다가 참쌀가루 묻혀서 연할 불에 살짝 앞뒤로 굽고. 파는 하얀 머리 부분만 채를 치고, 무순과 깻잎 채친 것과 함께 내놓고요. 소스는 겨자소스가 제격이고요.
    오랜만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침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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