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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질문있어요~

| 조회수 : 2,292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3-06-26 11:33:42

작은 아이가 떡을 좋아해서
아침에 가끔 떡을 내놓습니다.

다른 떡보다 단순하게 고물묻힌 찰떡을 좋아하는데
이거 아침에 먹으려면 ,대부분 좀 굳거나 말라서 별로 맛이 없더군요.

이 두텁경단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
아침에 저도 출근을 해야하는 지라, 반죽부터 다 하지는 못하겠고..

혹시 이거 반죽해서 속넣고 경단 만드는 과정까지
저녁에 해놓고, 아침에 끓는 물에 익히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찹쌀 반죽이 마르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26
    '03.6.26 12:59 PM

    젖은 면보에 싸놓으면
    찹쌀반죽 덜 마르지 않을까요

  • 2. 다꼬
    '03.6.26 4:44 PM

    음~
    글쌔요
    저녁에 만들면 아침에 먹어도 아무 이상 없는데...굳지않아요....
    하지만 지금 계절이 더우니깐
    만들어서 냉동 시키세요..
    간격 두고 넣어 냉동 시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실온 에서 해동하면 딱 먹기좋아요..

  • 3. 쭈야
    '03.6.27 4:32 PM

    저두 질문인데요... 잘 몰라 그러는데 그냥 팥 말고 거피팥이라는거 따로 파는지요?
    거피팥이면 껍질 벗긴 팥일텐데 왜 다시 물에 불려서 비벼 껍질을 또까는지 그럼 팥에 껍질이
    두겹인가요? 이마트가서 보니까 거피팥이 없어 그냥 팥을 샀더니 아무리 불려도 껍질이 잘 안까져요. 그래서 불려서 일단 체에 걸러놨어요. 넘 힘들었답니다. 알려주셔요~~

  • 4. 다꼬
    '03.6.27 5:26 PM

    위의 팥은 껍질이 회색입니다. 하나로에 있어요.
    보통 슈퍼에는 잘 없어요. 아니면 떡집에 부탁해 보시든지..
    거피팥.(푸른팥. 계피팥이라고도 함)은 껍질을 맷돌에 한번 돌렸다고 할까(타갰다고 하는데..)
    드문 드문 껍질이 붙어있어요 그래서 5시간 정도면 손쉽게 비비면 벗겨져요..
    속은 흰색이고요..
    혹시? 붉은팥 산거 아닌지?
    겉봉에 거피팥 이라고 써 있고요.
    킴스에서는 원하는 만큼 달아서 팔아요(양곡 코너)
    설명이 충분한지 모르겟네요..
    또 질문 있어면 하세요...
    그거 통팥은 생으로 껍질 벗겨 지지않는데..

  • 5. 쭈야
    '03.6.29 9:41 PM

    푸른팥!! 아~~~"거두"를 말씀하시는군요...잘 모르니 나만 고생이군요^^. 인제야 모든것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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