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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는 새로운 드레싱을 만들어 봤어요

| 조회수 : 3,47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3-04-03 11:51:39
그저께 점심에 배상면 주가라는 식당에 갔었는데 그집 드레싱이 맛있어 한번 시도 해 봤는데 비슷 한지 몰라도 남편이 국물까지 먹더군요.
요즘 남편이 depression 이라 저는 꼬랑지 최대한 내리고 눈치 엄청 보며 기분 맞춰 줄라고 노력 합니다.

재료는 파인애플 통조림 둥거런거 하나, 양파 냉동해 뒀던거 조금, 오이 피클 반조각, 겨자, 설탕, 레몬즙, 식초, 소금 ,후추가루를 chopper에 넣고 윙 갈았어요.
브로콜리, 로메인(맞나?), 오이, 토마토 를 썰어 여기에 버무려 먹었어요.
만들면서 맛보면서 재료 추가 했구요.
겨자가 점 모자란듯 했어요.
식당  에서는 코가 엄청 매웠거던요.
지금 콜이 와서 가봐야 겠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3 20: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혜경
    '03.4.3 2:22 PM

    참, 파인애플 국물, 오이 피클 국물도 조금 넣었구요, 올리브 오일, 파슬리 가루 있으시면 넣으면 좋겠네요.
    키친토크에 써야 하는데 , 지금 보니 그렇군요.

  • 2. 섬마을 아줌마
    '03.7.16 9:54 AM

    겨자는 튜브에 들은거요?
    로메인은 뭐예요?
    요즘 여기 들어와서 저의 무지함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 3. 독도사랑
    '11.11.17 11:35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4. 1025noel
    '12.6.22 12:25 PM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당장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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