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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느타리튀김

| 조회수 : 3,09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3-04-02 13:07:38
이것두 honeymom님이 주신 버섯으로 했어요 ...
원래는 버섯탕수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특이한 요리가 됬어요.
워낙 레시피대로 안하고 손에 잡히는대로 감으로 하는지라 ^^ 튀김옷의 비율맞추는게 젤 어렵더라구욤...
그래서 그 유명한 얼음물요법 이런거 못쓰구 걍 녹말가루랑 티김까루 섞어서 했답니다.

튀김옷 얇게하려고 좀 묽은듯 하게 반죽해서 느타리를 한명씩 튀겼어요.

한참을 튀겼는데 먹다보니 모자란느낌 아시죠?
버섯에서 그런맛이 날수도 있다는 사실 정말 첨 알았어요. 바삭바삭, 꼬소,,,쫄깃쫄깃....
정말정말 맛있었답니다.
진짜 어린이 식성이라 워낙에 버섯, 생선 이런거 거의 안먹는 저희신랑도 버섯만 계속 집어먹더라구요 (흐무웃~)

거기에 마늘이랑, 양파랑, 기냥 파랑 다져서 후라이펜에 센불로 달달볶다가 두반장넣고 조금 더볶다가
술, 설탕, 식초, 물 조금 넣어서 끓인거에 녹말풀어서 양념장 만들었는데요~
깐풍기도 아닌것이, 탕슉도 아닌것이 하여간 맛있었어요...

참 아까 아침에 mush님한테도 여쭤봤는데, 버섯 안씻고 그냥 튀겼거든요~ mush님이 깨끗하게 소독한 면장갑 끼고 작업하신다고 깨끗한 버섯이라고 하셨어요 ^^

버섯튀김 강추에요...
(튀기실때 기름이 '푝푝' 쪼끔씩 튀어요...아마 수분때문인듯...그래도 견딜만 합니당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4.2 7:14 PM

    데이시진 않았나요? 엄청 튀었을 듯 한데...

  • 2. 김수연
    '03.4.2 11:44 PM

    저두 해봤는데, 별루 안튀던걸요?

  • 3. espresso
    '03.4.3 8:16 AM

    음...그니까 기름이 위로 떠오르면서 튀는게 아니구요...
    센불에 기름두르고 물기있는거 볶으면 안개처럼 튀는거 있자나요...표뵤뵤뵥....
    설명이 쩜 안되네욤...
    어쨌든 데이고 그럴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몇개 후다닥 넣고 잠시 기름위로 손만 안보내면 될듯해요^^
    왜 그 튀김할때 기름튀는거 덮어두는 무지무지고운 망있자나요...
    그거쓰면 좋겠다 생각 들었어요.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 4. 독도사랑
    '11.11.17 11:37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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