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 한단 사서 알차게 먹는법

| 조회수 : 8,337 | 추천수 : 207
작성일 : 2002-12-09 10:58:20
저희는 세 식구 걸랑요. 모두 부추 전을 좋아 하는데 한단 사면 다 못먹고 버리게 되죠.
그래서 부추 한단을 사면 물에 씻은후 물끼 빼고 전 2~3번 부칠 만큼 빼고 나머지는 부추 김치 담아요.
부추 김치는 말이 김치지 거의 나물 무치는  수준이 잖아요.
뚜껑 있는 냄비에 부추 넣고 멸치 액젓 넣고 다진마늘 설탕 고추가루 넣고 버무려 뚜껑 덮고 하루 바깥에 둔후 다음날 아침에 보면 부추가 숨이 죽어 보통 유리 그릇 1개 정도에 담을 수 있는 양이 되요.
저희 식구는 다 잘 먹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성현
    '02.12.9 11:03 AM

    저희 식구도 잘 먹어요(특히 남편이)근데 먹고 나면 입에 냄새가 나서... 그래도 먹고 나서 자일리톨 하나 씹으면 되죠.그 맛있는 걸 냄새 때문에 포기 할순 없겠죠.

  • 2. 꽃게
    '02.12.9 12:38 PM

    부추 김치에는 마늘 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면 냄새 안날거예요.
    데쳐서 나물도 하는데 이때에도 마늘은 넣지 않구요.

  • 3. mywoos
    '02.12.9 5:32 PM

    정말 쉽네요.
    근데 그렇게 맛있어요?
    부추 한단 반은 먹고 반은 버리고 였는데..
    나도 해야지 .고맙습니다.

  • 4. 나혜경
    '02.12.9 8:19 PM

    아침에는 상에 안올려요.아무래도 냄새가 신경 쓰여서요.
    아하~ 마늘은 안넣어도 되는군요. 하나 배웠네요.

  • 5. 김수연
    '02.12.9 10:09 PM

    에고 맛있겠당... 일부러 사서라도 해야겠네요~

  • 6. 러브홀릭
    '06.1.12 1:21 AM

    부추 정말 몸에 좋죠..내일 한단사서 무쳐먹어야겠어요^^

  • 7. 박윤정
    '06.3.16 5:59 PM

    부추가 몸에 넘 좋다고 하드라구여.. 전 워낙 몸이 차서 부추를 많이 먹어야 되여..
    부추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해여~

  • 8. 모리아
    '06.12.3 10:57 PM

    부추전 원추 !!

  • 9. 아이사랑
    '07.3.27 12:28 PM

    부추가 몸에 좋은데.. 반찬으로는 어떻게 해서 먹어야 될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10. 독도사랑
    '11.11.17 5:07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03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18 소년공원 2024.06.09 4,719 2
41002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0 july 2024.06.08 6,890 4
41001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행복나눔미소 2024.06.07 2,042 3
41000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2024.06.06 7,584 3
40999 그래요, 6월이어요 28 고고 2024.06.04 6,093 4
40998 6월이네요~~ 콩스파라거스와 말러 26 챌시 2024.06.03 6,375 4
40997 벌써 6월시작인가요 25 메이그린 2024.06.02 5,839 4
40996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36 소년공원 2024.05.30 9,764 4
40995 5월이에요. 5월 14 뽀그리2 2024.05.28 7,085 3
40994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5 백만순이 2024.05.28 7,809 10
40993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4 발상의 전환 2024.05.26 8,023 17
40992 뭐 먹고 살았을까.. 22 juju 2024.05.25 6,620 4
40991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6 챌시 2024.05.24 6,301 5
40990 2024년 봄 소식 2 42 주니엄마 2024.05.23 5,425 8
40989 짧은 소식 30 고고 2024.05.21 7,499 8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7,576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8 소년공원 2024.05.16 9,806 9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5,995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12 행복나눔미소 2024.05.11 7,693 6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2 메이그린 2024.05.10 7,364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9 발상의 전환 2024.05.04 17,954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10,592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8 챌시 2024.04.26 12,030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3 솔이엄마 2024.04.15 20,695 7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542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7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847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773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533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