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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가 튀김좀 합니다... ㅋ - >')))><

| 조회수 : 22,488 | 추천수 : 9
작성일 : 2011-09-29 08:25:34


 

닭튀김. (카라아게)

닭다리살 500g을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갈은 생강과 간장, 청주,
소금조금, 설탕조금, 후추조금을 넣고 조물조물버무린다음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웁니다.
시간없을때는 점심때 재워서 저녁때 만들어두 되구요. 
( 그램이나 Ts 그런거없이 대충넣으면 됩니다.) 

밀가루를 뭍혀서 정당하게 뎁혀진 기름에 튀김.





겉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중불에서 튀김니다.


 

빠삭하게 튀겨졌어요.
탕수육삘나네요. 생각난김에 담엔 탕수육 만들까... ^^;;




이날은 집사람이 어디 마실나갔던가.. 한 날입니다.

애들 저녁이예요. 설거지하기 싫어서 접시에 다 몰아놓음. ㅋ



닭튀김과 파스타샐러드, 숙주나물무침하고 배추,무가 들어간 슴슴된장국 + 보리차, 쌀밥. 


< 부록 >

 

(코큰 아저씨 저 아님다.)


Hobart Beach
Long Island, NY

August, 2008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라이주부
    '11.9.29 8:35 AM

    아...
    튀김 딱 세개만 집어 먹을께요.

    (지금 막 맥주병 땄음.. ㅎ )

  • 2. 홍앙
    '11.9.29 8:38 AM

    한 튀김 하시는 군여!
    햇살에 부서지는 물결이 알~흠답습니다.

  • 3. 예쁜꽃님
    '11.9.29 8:47 AM

    튀김좀이 아니라 호프집 버전이라 급 땡기네요

  • 4. 비바
    '11.9.29 8:51 AM

    이런.. 좋은 아빠 같으니라고..ㅎㅎ
    너무 부럽습니다!
    마지막 사진 느낌이 참 좋네요.
    왠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것 같아요..

  • 5. 두디맘
    '11.9.29 9:13 AM

    오늘 저희집 저녁 반찬은 구운생김, 도토리묵 그냥 잘라 논 것, 명태조림...김치 뿐 이었네요.
    부관님네 저녁상 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좀 미안 해지네요.

    전 음식에 뭔가 기운이 담기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아이들이 너무나 밝고 건강하게 크고 있는것 같네요.

    전 영어가 안되서리(ESL다니는데 영~안 느네요)
    매일 네이버만 보는데
    대부분의 뉴스가 참 뒤숭숭해요.

    '부관훼리'님 사시는게 동화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맘도 참 편안해져요.

    다음 요리를 기대하면서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 6. 호호아줌마
    '11.9.29 9:17 AM

    오홍~ 잘 튀겨진 닭에서만 볼 수있는 알흠다운 색의
    급! 맥주를 부르는 닭 튀김 입니다.~`

  • 7. 안드로메다
    '11.9.29 9:32 AM

    좋은 기름이 많이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튀김한번 오랫만에 해봐야 할듯..^^

  • 8. 시간여행
    '11.9.29 10:03 AM

    튀김기 안쓴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기름이 많이 들어가니까 선뜻 안쓰게 되더라구요~~
    남편에게 부관훼리님 요리실력과 유머감각을 배우라고 하고싶네요~~
    사실은 저두요 ㅠㅠ

  • 9. 행복이마르타
    '11.9.29 10:08 AM

    아침에 봐서 다행입니다
    어젯밤에 봤더라면 감당을 할수없었을터

    어느새 부관훼리님께 중독되어있는 나를 본 아침이네요^^;

  • 10. 치즈케잌
    '11.9.29 10:23 AM

    아...카라아게 진짜 먹고 싶어요 ㅠㅠ
    군침이....

  • 11. 사랑
    '11.9.29 11:07 AM

    따라해보아야 겠군요~!군침이 막돌아요

  • 12. 하늘재
    '11.9.29 11:29 AM

    진정 요리의 고수 이신가 봅니다...ㅎ
    ( 그램이나 Ts 그런거없이 대충넣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요리 명인 비법 1조가...
    "적당량에 갖은 양념" 이므로~~~ㅎㅎ
    네~~~
    튀김 좀 합니다!!! 인증!!!!!!

  • 13. 은혜
    '11.9.29 11:48 AM

    훼리님..요즘 탄력즘 받으신거같은데

    받으신김에 팬심보답차원으루다가

    실물 공개 어떠심???

    순덕온니야도 하셨는디......

    글고 튀김즘 증말 하시는군요....

    사월이 엄니야는 좋겟다......부럽다.....

  • 14. 피칸파이
    '11.9.29 12:39 PM

    어떻게 해야 기름이 정당하게 덥혀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308동
    '11.9.29 12:59 PM

    요즘 생각나는 양념치킨 흡입중 .. 튀김도 잘하시는데 가족사진 공개해주세요궁금궁금`~~~~~~~~~~~~~~~~~~~~~~~~~~~~~~~~

  • 16. 순덕이엄마
    '11.9.29 2:59 PM

    옛~날 00시장 닭튀김집이 생각나네요.
    튀김닭도 맛있었고 튀기는 총각도 잘생겼었는데... ㅎ
    은혜님 의견에 한표! 가을맞이 쌩얼 인증 함 해 주시지요.
    비비크림까지는 쌩얼로 쳐 줍니다. ^^

  • 17. 노란새
    '11.9.29 3:09 PM

    어제 튀긴 내 닭봉보다 색깔이 더 진하시네요
    더 튀겨야할까 고민많이했는데 .
    오늘은 양념치킨으로 주문했는데 진작 볼걸.
    그랬음 부관님의 재워놓는 방식으로 시도해볼건데 ....

  • 18. 그긔
    '11.9.29 3:45 PM

    일본식 식당 가믄 꼭 카라아게를 시켜요.
    완젼 죠아함! ㅎㅎ
    보고 있잖니 카라아케에 매운카레 쏵~ 뿌려서 먹고싶네용 ㅎㅎ

  • 19. 베티
    '11.9.29 3:53 PM

    아... 저 튀김 좋아하는데...
    넘 맛있어보여요

  • 20. 앙쥬
    '11.9.29 4:37 PM

    진짜 쫌 많이 하시네요^^ 맛나보여요..

  • 21. skyy
    '11.9.29 4:48 PM

    마실나가도 아빠가 저렇게 해준다면 얼마나 든든하실까요?
    정말 멋진 아빠십니다.

    코큰 아저씨! ㅋㅋ

  • 22. Xena
    '11.9.29 4:48 PM

    시나노스위트 40~45 10kg주문합니다. 입금 후 쪽지드렸습니다.

  • 23. Xena
    '11.9.29 4:48 PM

    오타가... 튀김ㅋ

  • 24. 한나
    '11.9.29 6:36 PM

    하나도 없네.
    윗님들이 다 드셔서

  • 뿔난똥꼬
    '11.9.29 10:15 PM

    ㅋ하하하하
    한나님 댓글에 빵 터집니다...
    센스쟁이

  • 25. 언제나금요일
    '11.9.29 8:09 PM

    튀김 정말맛나보여요! 바사삭!! (**저 아님다)이멘트 은근 기다렸음다^^

  • 26. yozy
    '11.9.29 8:47 PM

    맥주가 생각납니다.
    정말 맛있겠네요.^^

  • 27. 지지
    '11.9.29 10:25 PM

    울신랑님은 제가 집 비우면 애들과 잽싸게 라면 끓여먹기 바쁜데...

    대단하세요..^^

    근데 지금 닭튀김을 보니 심히 괴롭네요...ㅜ,.ㅡ

  • 28. 놀러와
    '11.9.30 4:03 PM

    수사반장이나
    심리치료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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