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엔 김치만두죠^^

| 조회수 : 10,318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12-25 14:21:51

김치만두 홀릭 도졌죠^^

어릴때부터 오지게 만두를 좋아해요

손이 좀 빠른 편이라 한자리에서 계속 만들어서

대나무 찜기 2층짜리 두세트 김 올려서 쪄냅니다

식구들이 별로 안먹네요

저만 배터지게 먹고 여기 자랑하려고 왔네요.^^

한번 올리니 재미들려 자꾸 올리네요^^




그냥 길게 만드는것보다 동글이가 편한데

긴것도 나름 보기 나쁘진 않아요.




우린 김치에 돼지고기,숙주, 두부, 계란, 들깨가루정도 넣고 그냥 해요

당면은 넣지 않구요

하나하나 만들어내다 보면 재밌네요.

 

겨우내내 건강하세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5 2:44 PM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김치만두 좋아해요.
    솜씨가 좋으세요.

  • Juliana7
    '23.12.25 2:45 PM

    에구 아닙니다. 만두피 사다 그냥 얼른얼른 슝슝 만들어서 입으로 넣기 바쁩니다. 감사해요.

  • 2. 헤더
    '23.12.26 7:07 AM

    윤기나고 김치 색깔 보이는게 너무 예뻐요~ 모양이 너무 일정하고 예뻐서 시판만두인 줄 알았습니다. 동그란 만두도 구경하고 싶어요~

  • Juliana7
    '23.12.26 9:12 PM

    그냥 만두피 사다 손으로 주물러 만들었지요.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3. 잘될꺼야!
    '23.12.26 7:47 AM

    숙주는 생숙주 넣으시나요?

  • Juliana7
    '23.12.26 9:12 PM

    네 생으로 넣습니다.

  • 4. mecook
    '23.12.26 9:24 AM

    고기는 없이 하시는건가요? 배고파요.

  • Juliana7
    '23.12.26 9:13 PM

    돼지고기 갈은거 넉넉히 넣었지요. 본문에 빠뜨렸네요. ^^

  • 5. 화무
    '23.12.26 1:01 PM

    이리 손 많이 가는 음식을 뚝딱!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한개만 주세요
    아~~~~~

  • Juliana7
    '23.12.26 9:14 PM

    던질께요. 받으세요^^ 제가 만두를 좋아해서 겨우내내 진짜 많이 만듭니다.^^

  • 6. 블루벨
    '23.12.27 8:45 AM

    김치만두 맛있어보여요.
    저도 후딱 만들어 먹고 싶은 데 만두는 이상하게 웬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판만두는 맛이없어서 잘 안먹게 되고...만두 잘 만드시는 줄리아나님이 많이 부럽네요~

  • Juliana7
    '23.12.27 10:36 AM

    도전해보세요
    겨울엔 김치 있으니 송송 썰어 이것저것 넣고 버무려 채에 반나절 받쳐두면 수분 빠져요.
    그 다음에 만들면 되요.
    해피 뉴이얼.

  • 7. Harmony
    '23.12.27 11:04 AM

    화면으로 하나 먹어봅니다.^^
    만들기 힘든 만두를 이리 뚝딱 만드시니 금손이십니다.
    저도 이겨울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Juliana7
    '23.12.27 12:15 PM

    아 삭힌고추를 해놓아 몇개 썰어넣으니
    시골맛 고향맛이 나네요^^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8. 나옹맘
    '23.12.29 1:47 PM

    들깨가루를 넣으시는군요.
    저도 그렇게 해 봐야겠네요.
    낼부터 연휴니, 연휴에 잘 만들어 볼게요.

  • Juliana7
    '23.12.29 5:50 PM

    네 그거 진짜 한두숟갈 넣으면 맛이 쏙 달라지더라구요. 고소해지구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9. huhu
    '23.12.29 11:39 PM

    만두를 엄청 좋아하지도 않는데 요즘 유독 먹고 싶어지네요
    오늘은 그래서 만두맛집 검색해서 다녀왔는데 1번집은 재료소진
    없었고 2집 얼마전 먹방유명한 유튜버가 다녀간곳 이라 믿고
    갔는데 별로였어요 이글보니 귀찮아도 만들어야 할까봐요 ㅎ

  • Juliana7
    '24.1.2 4:10 PM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집만두죠
    겨울이니 김치만 있으면 조심조심 만들어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10. 소년공원
    '24.1.4 1:13 AM

    아... 저도 김치 만두 무척 좋아하는데요...
    ㅠ.ㅠ
    저말고 온가족이 김치 말고 부추 넣은 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제 입맛은 항상 양보하고, 그래서 김치 만두 만들어 먹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한 개만 얻어먹고 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52 발상의 전환 2024.05.04 8,573 15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3 달짝 2024.04.29 8,080 2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6 챌시 2024.04.26 10,274 3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2 솔이엄마 2024.04.15 18,947 6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1,716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6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243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6,967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9,672 4
40975 특별한 외출 17 Alison 2024.04.07 8,001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6,679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9,762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7 메이그린 2024.04.03 6,663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9,249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400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863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671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545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492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5,034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791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390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498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3,034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93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834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746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257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71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