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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개편기념 별거없는 집밥

| 조회수 : 3,845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10 19:43:23

별거없는 집밥주의자이며 설거지 최소주의라

가급적 간단히 대충 걍있는거 차라리 시켜..먹..지만,

한때 중딩고딩이가 집에 있어 가끔 아주 가아끔

정성이 뻗친 날에 기념삼아 찍어뒀습니다.

내가 기특하다냥~ ㅋㅋ




조기 구웠네요

등뼈수육

닭찜..인기없었음, 걍 찜닭 시키자는 소리 들음.

늙은호박전 굽고 사온김밥 합석

아마 저거 다 사온반찬일거예요.

뭐지??

육회 사왔네

꽃게찜, 제가 쪘어요. ㅎㅎ

간편식은대게 군소리없는 둘째밥상

역쉬 둘째, 파스타했네. 뵈보단 맛있음.

삼계탕..에 마늘쫑을 함께 넣어요. 

김치3종, 얼갈이, 열무, 소박이

재탕

대충

제육한날

ㅋㅋㅌ 너구리

소고기 찹칩

김치벆음밥

게장, 불고기

겨울밥상인듯

새우굽고 꽃게팅 끓이고

갈비한날, 첫째가 내려왔납하요. 

이건 둘째가 처음으로 퇴근한 절 위해 차려두고 학원간날. ㅎㅎ

갈치 구움

이상 갸편기념 업로드용 글입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e_Real
    '23.7.10 7:44 PM

    첫사진 저장해야겠어요 ㅎㅎㅎㅎ

  • 사실막내딸
    '23.7.10 8:32 PM

    인터넷에서 저정한거예요. ㅋㅋ

  • 2. 챌시
    '23.7.10 8:12 PM

    컥,,덩치 푸짐한 치즈냥이 제 로망이었는데,,,완전 제대로 치즈네요..ㅋㅋㅋㅋ
    너무너무 이뻐요. 음식사진이 대충차리셨다고 하신 말씀이 무색하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만 가득이네요. 친근한 메뉴로 구성되있는 집밥 너무 좋아요.

  • 사실막내딸
    '23.7.10 8:35 PM

    결혼 초기 살짝 오버해서 요리해대다 울컥 한적이 몇번
    그 후 애들도 크고 가급적 제 품을 아끼며 살고 있어요.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살아도.

  • 3. 사실막내딸
    '23.7.10 8:34 PM - 삭제된댓글

    결혼 초기 살짝 오버해서 요리해대다 울컥 한적이 몇번
    그 후 애들도 크고 가급적 제 품을 아끼며 살고 있어요.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살아도.

  • 4. 사실막내딸
    '23.7.10 8:41 PM

    위에 등뼈수육 아니고 얇은 목살구이네요.
    나이드니 삼겹두께도 부담되고 뒷처리도 고심.
    목살구이는 좀 퍽퍽한 느낌이라
    이런저란 방법 시도하다 정착한게 목살을 불고기감으로 사요.
    얇은 샤브용 두께로 썰어주시는데
    얇아서 부담없고 금방 익으니 기름처리도 쉽고 좋아요.

  • 5. 별헤는밤
    '23.7.10 9:14 PM

    우와!!! 개편 덕에 이렇게 고급진 집밥구경을 다 하네요!!!
    따라하기 벅차겠지만 도전욕구 뿜뿜!!!

  • 사실막내딸
    '23.7.10 11:47 PM

    보시면 은근 휘리릭, 한번에 다 때려넣고 후르륵이 주예요^^

  • 6. 오수정이다
    '23.7.10 10:19 PM

    와우 맛있는 집밥이네요. 갈수록 게을러지는 저를 반성하게 하는 밥상입니다. 정갈하고 맛있어보여요

  • 사실막내딸
    '23.7.11 5:40 AM

    가끔, 아주 가아끔…입니다. ^^

  • 7. 쑥과마눌
    '23.7.10 10:45 PM

    별거 없다는 말을 제목으로 다는 건 반칙입니다.ㅎ
    무척이나 알흠답고, 먹고잡은 그런 집밥입니다.
    오동통한 고양이의 쭉쭉이도 너무 귀엽네요.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식 집밥..잘 보고 갑니다.

  • 사실막내딸
    '23.7.11 5:43 AM

    건강식 아닌게 고민이예요. ㅠㅜ

  • 8. 사실막내딸
    '23.7.10 11:39 P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고수님이 즐비한 키톡이라… 허허허

  • 9. beantown
    '23.7.11 12:42 AM

    둘째가 차려준 밥상 아주 강렬하네요 ㅎㅎ
    제가 중딩때쯤 차린 반찬이 저렇지 않았을지

  • 사실막내딸
    '23.7.11 5:55 AM

    딱 맞추셨네요. 둘째 중딩일때.

  • 10. Alison
    '23.7.11 1:15 AM

    세상에 집밥이 너무 훌륭하네요. 이렇게 날마다 먹고 살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전 거의 일식일찬을 생활화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ㅎㅎ

  • 사실막내딸
    '23.7.11 5:58 AM

    일식일찬 적극 지지자입니다만…

  • 11. 후라이주부
    '23.7.11 3:24 AM

    "저 거 다 사 온 반찬일 거에요" 에서 빵 !
    님도 고수 맞는데요? :)

  • 사실막내딸
    '23.7.11 5:58 AM

    없어도 있어보이게!!! ㅎㅎㅎ

  • 12. 예쁜이슬
    '23.7.11 10:05 AM

    와우~
    매끼가 입맛을 부르는 맛난 밥상이네요^^b

    하하~만화에 나올법한 넘넘 귀여운 냥이에요~♡

  • 13. 테디베어
    '23.7.11 9:24 PM

    와!! 중고등 아가들이 골고루 잘 먹나봐요!!
    부러운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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