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북식 김치 - 콩나물 김치 25

| 조회수 : 1,687 | 추천수 : 2
작성일 : 2021-06-27 11:34:33

25. 콩나물김치 (1990 년 4 월호 ) 


콩나물을 끓는 소금물에 삶아서 양념하여 익힌 김치이다 .  콩나물은 콩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푹 삶아야 하며 완전히 익은 다음에 양념을 한다 .

 

만드는 방법

01. 우선 깨끗이 다듬은 콩나물을 소금물 ( 물 1 리터에 소금 40 그람을 탄 물 ) 이 펄펄 끓을 때 넣고 콩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삶아서 건저내여 식힌다 .

02. 여기에 채친 파와 고추가루를 두고 버무린 다음 단지에 넣고 마늘과 생강을 다져서 싼 주머니도 함께 넣는다 .

03. 그리고 콩나물을 삶아낸 물을 식혀두었다가 간을 맞추어 붓는다 .

04. 하루밤 지나면 익는다 .

   

------------


25. 콩나물김치 (2007 년 7 월호 ) 


음식감 

콩나물 1.5kg               미나리 500g             소금 30g

20g                           마늘 10g                생강 10g

고추가루 50g

 

만드는 방법

01. 콩나물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0.2% 소금물에서 삶아낸다 .

02. 미나리는 줄거리만 다듬어 길이 3cm 정도로 썬다 . 파는 채치고 마늘과 생강은 다진다 .

03. 채친 파와 다진 마늘 , 간장 , 고추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익힌 콩나물과 미나리를 무친다 .

04. 단지에 무친 콩나물과 미나리를 차곡차곡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김치물을 부어 하루밤 익혀 낸다 . 


------------


27. 미나리김치  (1994 년 5 월호 ) 

 

음식감

 

미나리                  파                       마늘                 

생강                    고추가루                 밀가루

 

이 김치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아주 좋다 . 음식감으로 미나리 , 파 , 마늘 , 소금 , 고추가루 , 밀가루를 쓴다 . 미나리 김치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10 시간쯤 지나서 밀가루로 멀건 풀물을 식혀 붓는다 . 


------------

(6.27) 이북식 김치 레시피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외에도 나박김치, 달래김치, 영채김치,  방아다리김치, 참나물김치, 흙김치 등이 더 있기는 해요. 

이어서 방신영 레시피의 두번째 부분 <김장김치 담그는 법> 올리겠습니다. 

(7.10)  미나리 김치 추가했습니다. 레시피라고 하기 너무 평범하네요.

달래김치 등등과 같이 간단히 설명하고 지나가서 그런 것 같아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3
    '21.7.8 3:56 PM

    귀한 옛자료 감사합니다.

    미나리를 좋아해서 미나리김치 이북식 레시피를 배우고 싶습니다.
    미나리김치 이북식 레시피도 올려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

  • 캔커피하우스
    '21.7.10 2:22 AM - 삭제된댓글

    레시피 추가했어요 (답글로 달면 검색이 안되서 본문으로 올립니다)
    그런데 레시피라긴 너무 보잘것 없죠. 해서 미나리초침 추가로 올려드릴께요.

    미나리초침 (2005.05)
    1. 미나리는 줄거리만 골라 끼끗이 씻어 물기를 찌우다음 5cm의 길이로 썬다.
    2. 손질한 미나리에 사탕가루와 식초를 두고 골고루 섞어 2-3시간정도 놓아둔다.
    3. 미나리줄거리가 새콤하고 단맛이 나면 다진 파와 마늘, 소금을 두고 잘 무친다음 먹기 직전에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캔커피하우스
    '21.7.10 2:31 AM

    레시피 추가했어요 (답글로 달면 검색이 안되서 본문으로 올립니다)
    그런데 레시피라긴 너무 보잘것 없죠. 해서 미나리초침 추가로 올려드릴께요.

    미나리초침 (2007.03)
    1. 미나리는 줄거리만 골라 끼끗이 씻어 물기를 찌운다음 5cm의 길이로 썬다. 파와 마늘은 다진다.
    2. 손질한 미나리에 사탕가루와 식초를 두고 골고루 섞어 2-3시간정도 놓아둔다.
    3. 미나리줄거리가 새콤하고 단맛이 나면 다진 파와 마늘, 소금을 두고 잘 무친다음 먹기 직전에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2. 캔커피하우스
    '21.7.10 2:39 AM

    미나리장과도 있네요.

    미나리 장과 (1963.07)
    1. 잘자란 미나리를 줄기만 다듬어 씻은 다음 3센치 메터의 길이로 자른다.
    2. 이것을 살짝 절였다가 다시 물에 헹겨서 물'기를 잘 끼우고 참기름에 새파란 색이 죽지 않게 볶는다.
    3. 이를 식한 다음 간장, 마늘 또는 파, 실고추, 사탕'가루에 재웠다가 먹는다.
    4. 미나리 장과는 새'파란 색에 가늘고 빨간 실고추가 어울려 보기에도 곱고 잣가루를 뿌리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
    5. 접시에 담을 때는 막 버무리는 것보다 색과 길이를 맞추어 담는 것이 보기 좋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달짝 2024.04.29 109 1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4 챌시 2024.04.26 3,923 2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5,254 5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0,865 2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673 4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6,245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912 2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491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4 김흥임 2024.04.06 5,975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419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387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8,295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18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630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381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347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312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767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81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97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291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830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27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94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538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81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542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75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