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97차 봉사후기) 2018년 2월 몸보신을 석화찜으로 !!

| 조회수 : 5,454 | 추천수 : 4
작성일 : 2018-03-08 00:36:25

샘물의 집 2층에 붉은 동백이 피어서 한컷^^

 

 

 

소수정예 - 나미님, 레미엄마님, 미소(바로 저^*^), 캐드펠님- 네명이 준비를 해봅니다.

이번 달 메뉴는  샘물의 집 아이들도 잘먹는 석화찜으로 준비했습니다.

 

레미엄마 님은 김치부침개 반죽을 준비해서 오셨네요.

 

 

 

 

나미님은 두부조림과 달걀조림, 버섯어묵볶음과 상큼한 딸기를 가져오시고

 

 

 

 

저는 천혜향과 귤을 가져가고요.

 

 

 

차에 바리바리 실어서 운전해오시던 캐드펠님은 새로 생긴 길로 오시다가

나오는 곳을 놓쳐서 징~하게 돌아서 오셨어요 ㅠㅠ

 

캐드펠님은 석화 두박스와 무생채, 배추김치를 가져오셨어요.

매실효소액도 가져오셨는데 사진에 안보아네요- -;;

 

석화는 두명이 같이 들어야 할 정도로 무거웠답니다

레미엄마님은 가져오신 반죽을 열심히 기름둘러서 맛나게 부쳐내시고

김치전은 언제 어디서든 먹어도 맛나요(다른사람이 해준것이 중요^&^)

 

 

 

 

석화는 집안과 밖에서 두개의 불로 열심히 쪘습니다.

 

 

석화가 실하고 맛납니다.

 

캐드펠님이 주문해온 석화는 다른 곳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나고 굵어요 (보장합니다 ㅎ)

 

 

 

열심히 상을 차려서 모두들 한손에 장갑을 끼고 나이프를 들고 석화를 까서 먹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잘하네요.

캐드펠님은 열심히 석화를 보충해주며 먹는 것을 살피고 계시네요.

 

 

작년에 굴을 먹고 체했던(봉사때는 맛나게 먹었는데 다른 곳에서 체했다고ㅠㅠ) 아픈 기억을 가진 한 소녀는 다른 반찬으로 식사합니다.

 

레미엄마, 나미, 미소 세명은 일렬로 앉아서 카루소님처럼 과일꾸미기에 도전합니다.

집에서는 대~애~충 접시에 담아서 주었는데 지난달 카루소님이 천혜향을 예쁘게 접시에 담아주신 기억을 더듬었지요 ㅎㅎ

 

그동안 천혜향을 까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자르는 것이 깔끔하고 먹기도 편하겠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깔끔하게 잘라서 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아직 해볼 틈이 없었네요- -;;

 

 

여러분 덕분에 차려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입니다

 

항상 후원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랑후원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P.S:오타는 시간날 때 수정하는 걸로...


*98차 모임공지*

3월의 메인 메뉴는 요즘 제철이라는 '쭈꾸미샤브와 칼국수'로~

날짜 : 3월 10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행복나눔미소) , 010-4728-9328( 카루소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18.3.8 3:55 PM

    다들 감사합니다~
    저도 쬐끔 보탭니다.

  • 2. 행복나눔미소
    '18.3.9 12:54 AM

    저도 감사합니다^^

  • 3. 레미엄마
    '18.3.9 1:06 PM

    한달 정말 빠르네요.
    내일도 소수정예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18.3.9 8:19 PM

    소수정예 오케이!!!

  • 4. Harmony
    '18.3.17 11:17 PM

    모두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6,592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165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4,875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432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233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298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327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769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30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184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23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156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676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14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33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50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197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586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28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27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66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34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8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185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77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03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85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09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