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사람의 마실... 예전에 사귀던... - >')))><

| 조회수 : 17,423 | 추천수 : 97
작성일 : 2011-05-06 11:47:50



마눌은 애들을 데리고 친구네 마실을 갔다. 
얼마후 산달인 친구의 Baby Shower라나 뭐라나..



사각만두를 튀겨갔다.




친구네서 런치는 타이커리.








점심은 어디에 뭐하고 뭐하고있으니까 뭐하고 먹으라고했는데
건성으로 흘려들으면서 표정만 적절하게 ( ^^) 방긋~ 네네~ 했더니만
정작 먹으려고하니까 뭐라그랬는지 생각이 안난다. ㅋ

귀찮아서 계란후라이 + 고추장 비빔밥 & 만두가 남은게 있길레 ㅂㅣ벼먹음.



이상한건 왜 마눌이 만들면 반숙이고, 내가 만들면 덜익은 계란이 되는걸까...







예전에 나하고 썸씽이 있었던,
지금은 일본에서 TV탤런트를 하고있는 XXXX를 우연히 만났다... 





이제 서른이 가까워오는데 스므살때하고 변한게 없다.
길게 늘어뜨린 까만 생머리와 새하얀 얼굴,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나를 쳐다보는 까만눈동자... 예전 그대로다...

잠깐 누구하고 잠깐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그녀가 나의 팔을 잡길레 고개를 돌렸더니 촉촉한 입술이 귓가를 스쳐갔다.

내게 키스를 하려고 한것같다...

밀려오는 연정과 혼란...
우리는 아직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것일까...




그녀는 촬영때문에 커다란 공항문으로 들어갔다.
급하게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다음에 밥이라도 같이먹자"







그리곤 곧 후회를 했다. 왜 이렇게 촌스러운 말 밖에 못했을까... 






서로의 연락처도 모르는체 우리는 또 그렇게 헤어졌다...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왔다...



근데...
.
.
.
.
.
.
.
.
.
.
.
.
.
.
.

아 ㅅㅂ... 꿈   ㅠ,.ㅠ




애들 애기때 사진 보고싶으시다길레 두장 올립니다. ^^;;

정확하게 3년전 이맘때 (두돌때) 걸음마를 꽤 잘하게되면서
집앞나가서 자주 놀았는데 이때 개미를 처음 봤어요.



개미가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고있네요. ^^



겁많은 사월이는 아빠에게 쪼르르~



아빠~. 갬이 무셔워~ x 5...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1.5.6 11:51 AM

    계탔네요. 웃자고 올린 글 죽자고 달려듭니다. 나는 뭐시기 거시기 꿈에서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꿈 속에서도 내게는 비싸게 구네요. 그래도 이리저리 잘 챙겨드시니 좋은 남편입니다. 울 남편은 집에 전자렌지 바꾼지 십년이 넘는데도 아직 작동 법도 모릅니다. 사월이 아기때 사진이 보구 싶어요... 애들 사진 얼른 업그레이드 하세욤.

  • 2. 바다조아
    '11.5.6 11:52 AM

    추천을 안하고 가서 다시 왔어요.

  • 3. 디자이노이드
    '11.5.6 12:15 PM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콜린
    '11.5.6 12:32 PM

    ㅎㅎㅎㅎㅎ 여기서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 거예욤?
    사각만두피는 뭘 쓰신 건지 살짝 여쭤보려고요~~ 만두피는 사서 쓰신걸까요 손수 만드신 걸까요?

  • 5. 배나온기마민족
    '11.5.6 12:59 PM

    입금요망... 흠.. 반전이 넘 상투적..

  • 6. 부관훼리
    '11.5.6 1:03 PM

    한나라당을 반대하면 좌파라 부릅니다.

    무상급식이 좌파 논리라면
    절반을 무상 급식하자는 건
    절반쯤 좌파 물이 든 사람들이라는 건지.

  • 7. 스페셜키드
    '11.5.6 1:28 PM

    독일 연방대통령, 김진숙 지도위원한테 '서한' 보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16400&CMPT_CD=T...


    희망의 버스 소식 8호(2011/08/24)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5UWP/12?docid=1NS1w5UWP1220110824004022&...

  • 8. 바다조아
    '11.5.6 1:58 PM

    정말 찐빵이 하고 사월이 하고 이쁘게 크네요. 사월이 지난번에 도서관에서 책 보던 아기때 사진을 보니 어찌나 부드럽든지... 저 눈매하며 아이가 가장 이쁜 순간을 잘 잡아내시네요.
    아이들 사진이 들어오니 님글의 마무리가 자연스럽잖아요. 감사해요.

  • 9. 백세만세
    '11.5.6 2:08 PM

    맨 끝에 사진.
    완전히 인형이네요.

  • 10. 308동
    '11.5.6 4:43 PM

    꿈속의 여인 사월이에요..꼭 사월이어야 합니다,,유부남은 꿈의 자유도 없어야 한다는거^^

  • 11. Xena
    '11.5.6 5:00 PM

    찐빵, 사월양 너무너무너무 귀엽네요~~~~~~~~~~꺄악
    다만...꿈이 에러-_-;;;;;;
    찐빵 어머님께 이르고 시포라^-^
    근데 사귀었던 여자분이 연예인이라는 게 레알입니콰?(에러라며 별 게 다 궁금함ㅋ)

  • 12. 화이트
    '11.5.6 9:09 PM

    전라도로 여행와서 숙소에서 댓글다는 1인 ㅋ
    찐빵이 파브르 필이 물씬~~~ 나중에 과학자 되는 건가염?
    사월이 갬이 무셔워 하는데.. ..저 자세에서 사진 찍는다는 것이 미션임파셔블아닌가요?ㅋ
    일단 추전 누르고 갑니다 =3 =3 휘리릭

  • 13. J-mom
    '11.5.6 9:59 PM

    길게 늘어뜨린 까만 생머리와 새하얀 얼굴,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나를 쳐다보는 까만눈동자... ...

    딱 사월이구만.....ㅋㅋㅋㅋ

    전 왜 그런꿈은 꿔지지도 않을까요?
    나이 40넘은 아줌마가 맨날 꿈에서 도망가는 꿈...
    거기다가 꿈인줄 알고 빌딩에서 맨날 뛰어봐....꿈이라고 날수 있을꺼야...하믄서....
    나도 므흣한 꿈을 꾸고잡다....(아...위에 스페셜키드님땜시 중독이랑께요....ㅋㅋ)

  • 14. 오늘
    '11.5.7 2:10 AM

    부관회리님 소원 들어 드릴려고..
    순덕이 엄마 실루엣 올리려 하는데
    사진이 안 올려 가는데...
    우짜지요???ㅠㅠ

    찐빵이 응가 하는지 알았어요~~~;;;;;;;;;;;ㅎ

  • 15. 열무김치
    '11.5.7 2:35 AM

    계란은 몇 개를 부치신거세욤 ? ㅋㅌㅋㅌㅋㅌ

    근데 정말 어디서부터가 꿈이예요 ?

    쌍둥이들이 처음 갬희를 만난 날이군요.. 신기해요..,.
    갬희가 아니라 아기들이 자란다는 것이요 !

  • 16. 순덕이엄마
    '11.5.7 6:45 AM

    ㅎㅎㅎ
    병맛 같지만 로맨틱해 ~~^^;;;;;

    조 꼬맹이들 사진 본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세월이 훌쩍~

    건성으로 흘려 들으면서 표정만 적절하게....<ㅡ 요거하고
    답글 콜린님꺼..그렇게 만든걸 사왔어요 <ㅡ 요거
    완죤 100점짜리 !!^^
    오늘은 콕 찝어서 칭찬 해 주고 싶었음 ㅎㅎ

  • 17. 나나잘해
    '11.5.7 1:48 PM

    어쩐지...그럴거 같은
    근데 꼬맹이가 커서 꿈에 나온거 아니예요?

  • 18. 예쁜솔
    '11.5.9 2:15 AM

    진지^^하게 읽으면서 제 가슴이 다 콩당거렸는데
    에이~~~

  • 19. 소피아
    '11.5.30 5:20 PM

    아이들 미모가 초절정..에 다다름..! 저기서 조금만 지나면.. 말 안듣는 악동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7 챌시 2026.02.13 3,028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679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109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44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292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51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66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22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3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3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2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0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85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92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6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44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24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00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9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6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53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6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3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02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1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6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2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70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