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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평범한 그간 밥상입니다..^^

| 조회수 : 10,434 | 추천수 : 38
작성일 : 2011-01-31 15:18:14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냉동실에 있는 날개만 갖고 해본 닭도리탕이예요..
이건 순전히 어른 취향이예요..
저희집 애들은 닭도리탕도 무조건 닭가슴살..





감자넣으면 걸쭉해져서 싫어서 조금만 넣었어요..
국물에 밥 비벼먹었습니다..





이름만 거창한 상하이 파스타..
이게 상하이 파스타가 맞긴 한건가요?
굴소스 넣고 볶았는데..
페페론치니? 뭐 그런게 있을리는 없고..
청양고추 팍팍 넣고 만들었어요..
새우라도 있음 넣을라고 했는데 암것도 없어서 햄조금 넣고..
짭짤하니 깔끔했어요..





요즘 자주 해먹는 바게트 러스크예요..
바게트에 버터 바르고 설탕 솔솔..
오븐에 200도에서 10분 구웠어요..





맛은 있는데 바게트로 하니까 입천장 다 까짐..;;;;
담부턴 다시 식빵으로 해달래요 애들이..





이틀에 한번은 해먹는 떡볶기..
제 떡볶기에 계란과 라면은 필수..
밀가루떡 필수..





떡볶기국물에 으깨먹는 계란은 필수죠..
너무 자주해줬더니 애들이 시큰둥해서 좀 쉴라구요..ㅋㅋ





요즘 꽂힌 겉절이..
봄동으로 했는데 살아서 밭으로 가려고 해요..





반찬이 없어서 냉동실에 굴비랑 갈치 넣고 지져 먹었어요..
굽는걸 더 좋아하지만 가끔은 조림이 땡기더라구요..





엄마가 해주신 칼칼한 물김치..
달달한 식당용 물김치가 땡긴다고 했는데 엄마스탈대로 짭짤 칼칼한 물김치..
익으면 밥말아먹을건데..
물김치에 밥말아 먹는게 이상하다면서요?ㅋㅋ
저희집은 물김치에 밥 말아먹기도 하거든요..
다른집도 다 그렇게 먹는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특이하다고 해서 알았음..
http://blog.naver.com/lsh7420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와나
    '11.1.31 3:26 PM

    점심 잔뜩 먹었는데 마지막 물김치 보니 침이 고이네요 ^^
    저도 엄마가 명절에 담구시는 물김치(이것말고 다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남 ㅜ.ㅜ)국물에 밥말아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
    시원하면서도 무와 과일(사과나 배)의 달달한맛(슈가맛일지도 ㅋㅋ) 그리고 고춧가루물이라 칼칼한 맛까지 입맛이 확도는 맛인데.... 이상한 거였어요 ? ^^

  • 2. 옥당지
    '11.1.31 3:35 PM

    악!!!!
    배고파요...ㅠㅠ
    봄동무침..아주 고문이네요...

  • 3. 티롤
    '11.1.31 3:40 PM

    와아~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요. 저도 어렸을때 동치미에 밥 잘 말아먹었엇는데...ㅎ

  • 4. 보헤미안
    '11.1.31 3:55 PM

    떡볶이와 물김치가 저를 울리네요 아흐 ㅠ.ㅜ

  • 5. 서현맘
    '11.1.31 4:06 PM

    물김치에 밥 말아 먹는게 이상해요? 저도 그렇게 하는데.... 밥 다 먹고 한두수저 남은거...
    근데 물김치에 과일이 저렇게 통째로 떠다니니 넘 재밌어요.
    물김치네 놀러온 사과랑 귤이네요.
    물김치가: 얘들아~ 여긴 너무 시원해~~ 같이 놀자~
    사과가 퐁당~ 아..시원해~~
    귤이 사르르... 진짜 시원해~~~
    ㅋㅋㅋ
    아이들 동화책에 그런게 있거든요.

  • 6. 셀라
    '11.1.31 4:43 PM

    떡볶이 옴팡,,땡기네요,,
    지난주에 만들어먹었는데,,,물김치에 귤도 들어가네요^0^ 시원하고 맛있게 보여요^^

  • 7. 열쩡
    '11.1.31 5:07 PM

    신정환! 네 이놈!

  • 8. huhu277
    '11.1.31 5:39 PM

    ㅎㅎ,, 윗니 댓글 넘 잼있어요~
    그리고 물김치에 밥말아 먹는거 이북식 아닌가요?
    예전에 이북이 고향이신 분이 항상 그렇게 먹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ㅋ

  • 9. 나무
    '11.1.31 7:46 PM

    ㅎㅎ 진짜 봄동이 밭으로 가려하는군요~ 한입 씹으면 아삭아삭 할거 같아요.
    자주 보는 저 떡볶기 정말 볼때마다 먹고싶군요.
    브라운 아이즈님 정말 눈이 갈색이세요? ㅎㅎ

  • 10. Terry
    '11.1.31 9:35 PM

    내 딱 보고 알았다 아이가...저 떡볶이가 밀가루 떡볶이란 것을.....ㅎㅎ

    근데 밀가루 떡볶이 구하기 쉽지 않죠? G시장 같은 데서는 엄청 큰 판떼기만 팔고..한 때 그걸 배달받아 일일이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해서 먹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냉동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이젠 그 짓은 더 이상 못해요....ㅠㅠ 6000원짜리 밀가루 떡 보관하느라 십만원 하는 옥돔 들어갈 자리 없는 실정이더라구요. ㅋ

  • 11. momo
    '11.2.1 2:37 AM

    떡복이 죽음일것 같네요.
    지금 이 시간 정말 생각납니다.

  • 12. 찜보짬보
    '11.2.1 10:26 AM

    결혼하고서 시어머님이 물김치에 밥 말아 드시는 걸 보고 깜놀한 경험이 있어요@@
    첨엔 이상하더니 자꾸 보니 이젠 보는 건 괜찮은데
    아직도 전 물김치엔 밥 안말아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들고 마셔버리는...^^:;

  • 13. 우주맘
    '11.2.1 11:10 AM

    닭도리탕 넘 맛나보여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14. 브라운아이즈
    '11.2.1 11:18 AM

    너와나님..
    너와나님도 좋아하시는군요..ㅎㅎ 반가워요..^^
    흔하진 않은 일인가봐요..ㅋㅋ

    옥당지님..
    요즘 봄동 무쳐먹으니 입맛이 확 돌아서 죽겠어요..ㅠㅠ

    티롤님..
    저도 동치미국물에도 밥 잘 말아먹어요.. 맛있죠..^^

    보헤미안님..
    저는 요즘 너무 자주 먹었나봐요.. 좀 시들해졌어요..
    물김치가 언능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밥 말아먹으려구요..^^

    서현맘님..
    ㅋㅋㅋㅋ 진짜 그런 동화책이 있다구요??ㅋㅋ

    셀라님..
    저희 엄마는 그때 그때 있는 과일 넣으시더라구요..
    전 어제도 떡볶기 먹었어요.. 당분간 떡볶이 쉽니다..^^

  • 15. 브라운아이즈
    '11.2.1 11:24 AM

    열쩡님..
    ㅋㅋ 신정환이 댓글 달았었나부죠..ㅋㅋ

    huhu277님..
    아.. 이북식인가요?
    저희 부모님은 경기도랑 전라도분이신데..
    친정에서 그렇게 잘 드시거든요..^^

    나무님..
    떡볶기는 자신있어요..ㅋㅋ 하도 만들어서..
    제눈 브라운아닙니다.. 힝..
    브라운아이즈 노래를 좋아해서요..^^

    Terry님..
    밀가루떡이 그렇게 구하기가 어려운가요?
    저희는 재래시장이 있어서 거기가면 항상 있거든요..
    그것도 세네군데에선 살수있는데.. 좋은거였네요..ㅎㅎ
    밀가루떡이 맛있긴한데 그렇게 대량으로 사야하면 저도 고민좀 할듯..

    momo님..
    제가 떡볶기 전문이예요..ㅋㅋ
    잘 견디고 주무셨나요?

    찜보짬보님..
    맞아요.. 흔한일은 아닌가봐요..^^

  • 16. 브라운아이즈
    '11.2.1 11:28 AM

    우주맘님..
    닭을 청주넣은 끓는물에 데쳐서 미리 양념해서 재워뒀다가 끓이는데요..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참치액 또는 간장 1숟가락..

    이렇게 넣어서 재웠어요..
    물 붓고 끓이다가 나머지 소금간 해줬구요..
    자세한 과정샷은 제 블로그에 올려놓았어요..^^

  • 17. 재미마주
    '11.2.1 2:08 PM

    친정에서도 물김치에 밥 말아 먹었어요..ㅋㅋ 갑자기 너무너무 땡기는데 지금 밴쿠버라 입맛만 다십니다...한국 가면 엄마한테 꼭 만들어 달래야겠어요..

  • 18. 소년공원
    '11.2.2 10:09 AM

    물김치에 떠있는 사과와 귤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저렇게 넣으면 국물이 맑아서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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