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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몇일동안 먹은것.. 올려봅니다..

| 조회수 : 9,17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11-01-26 19:51:00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 자주 해줬던 김치밥전을 했어요..
찬밥이 있어서 했는데..
김치 잘 안먹는 어린 아이들 해주심 좋을거 같아요..














재료는 별거 없어요..
밥 2공기.. 김치 1컵.. 다진햄 반컵.. 다진파 2큰술.. 빵가루 5큰술.. 달걀 2개..





동그랗게 빚어서..





팬에 기름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서 치즈 올려서 먹었어요..





탄거 절대 아닙니다..ㅋㅋ
냉동실에 있음 아주 좋은 돈까스도 만들어서 쟁여뒀어요..
곁들일게 없어서 빈약한 돈까스 정식..





해장용 얼큰만두국도 해먹었어요..





후덜덜하는 가격의 갈치랑 굴비도 구워서 먹었어요..
냉동실에 굴비 쟁여뒀더니 뿌듯..





매일 느끼한것만 먹어서 간만에 오이무침..
그래도 오이는 싸더라구요..ㅠㅠ

돼지고기랑 생선값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냉동실 뒤져서 먹고살아야 겠더라구요..
오늘 시장갔다가 설전이라 더더욱 오른 가격에 놀라고 왔어요..

자세한 레시피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sh7420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1.26 8:25 PM

    다 맛있어보이는데
    마지막 오이무침이 땡기네요.
    요리 코너 보러오니 참 좋아요.
    내가 행복해지는 느낌...^^

  • 2. 대니맘
    '11.1.26 8:45 PM

    진짜 오이무침 색깔 넘 이뻐요~~^^*
    맛은 더더욱...이쁘겠죠????ㅋㅋ
    저녁식사후인데도.....침넘어가는.....ㅠㅜ

  • 3. 나무
    '11.1.26 9:05 PM

    김치전에 노랗게 4줄 얹은게 뭐에요?
    평범한 재료라도 어쩜 저렇게 럭셔리하게 변신을 하는지요..
    김치전받는 애들 얼마나 행복할꼬~!
    돈까스...탄것처럼 안보이고 바삭하게 보여요.
    침흘리면서.. 뚫어지게 보고있어요. 아 어떻해 ㅎㅎ

  • 4. 서현맘
    '11.1.26 9:38 PM

    시장 가서 오이 사갖고 왔는데 세개에 2500원이더라구요.
    이게 그나마 싼건가봐요. ㅠ.ㅠ
    넘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사왔는데....
    저거 보니 오이무침 먹고싶네요.

  • 5. 인왕산
    '11.1.26 11:17 PM

    오! 김치밥전 색다릅니다. 보기도 좋고..

  • 6. 미코노스
    '11.1.26 11:32 PM

    헉, #으로 녹은 치즈가 너무나 참하다는.. 오이무침이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아요. 넘 맛있어 보여서 침이 꼴까닥...

  • 7. annabell
    '11.1.27 12:23 AM

    오이무침,,,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녁에 해먹어야겠어요.

  • 8. 아침향기
    '11.1.27 10:16 AM

    항상 색감이 너무 예뻐요~
    여전히 먹음스럼직하네요~
    생선도 맛있겠고,오이무침도 맛나겠고..
    김치밥전은 정말 애들이 잘 먹나요? 치즈 예쁘게 올린게 보기는 참 좋은데요?
    매운 만둣국도 맛있겠네요.돈가스도 애들이 좋아하죠? 우리 애들이 다 좋아할 식단이네요~~

  • 9. 일편단심
    '11.1.27 11:17 AM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입맛이 당기는거는 뭥미?
    이쪽으로 쪼매만 보내주시면....휘리릭!!!

  • 10. 폴라베어
    '11.1.27 11:44 AM

    김치밥전이 3D 입체로 튀어나올 꺼 같아요~~ *_*

  • 11. 옥당지
    '11.1.27 12:22 PM

    오이무침 대박!!!!
    보는 순간...무조건반살...침 분비......

  • 12. Adams 네
    '11.1.27 1:00 PM

    만두국 요즘에 먹을까 했는데 맛나보이네요.
    오이무침 색이 정말 대박이에요 ! 입에 침이 한가득.. ㅋ

  • 13. 브라운아이즈
    '11.1.27 1:10 PM

    홍한이님..
    키톡오면 먹고싶은게 넘 많아요..ㅠㅠ

    대니맘님..
    오이무침이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오이 2개 남았으니까 또 해먹을라구요..ㅎㅎ

    나무님..
    치즈예요.. 치즈 잘라서 올린거예요..
    지금은 애들이 커서 저렇게 안해주다 했더니 눈이 휘둥그레~ㅋㅋ

    서현맘님..
    맞아요.. 오이가 젤 싸드라구요.. 예전에 비하면 오이도 싼건 아닌데..ㅠㅠ

  • 14. 브라운아이즈
    '11.1.27 1:20 PM

    저희엄마가 저땜에 몇년 전 5휘랑 후 쓰셨다가,, 근래엔 리리코스 쓰시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싼걸로 바르니까 피부는 좋아진듯하신데
    리리코스 쓰는건 하이드로앰플인가.. 그거 바르면서 기초 제품을 탄탄하게 쓰셔서
    다른 이웃분들도 피부좋다고들 하신대요..
    고가샘플을 받아서 .. 좋은거다하고 주시니까 믿고 쓰면 확실히 효과가 두배되는거 같아요.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나요.. 그런것처럼..
    뭐 하여간 링클케어에선 수분 듬뿍 주시고 링클크림같은거 바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5. 두아이엄마
    '11.1.27 6:18 PM

    그런데 오이 무침은 고추가루와 고추장중 어떤것을 넣어야 맛있나요? 고추가루만 넣는건지....나이는 많이 먹었는데 요리의 기초도 모르는 한심한 내가 미워요..

  • 16. silvia
    '11.1.27 10:46 PM

    오이 무침 넘넘 맛있게 보여요,,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오이... 얼른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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