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해먹은 것 올려봅니다..^^

| 조회수 : 9,604 | 추천수 : 56
작성일 : 2011-01-05 11:35:26
그동안 해먹은것 올려보아요..



집에 있는 것만 넣고 만든 간단잡채예요.. 시금치가 없어서 대파.. 모양은 저래도 맛은 있었어요..



장봐둔게 없어서 꽁치통조림으로 꽁치조림했어요..
저희집은 자작한 조림을 좋아해서 자작하게..



꼬막 6천원어치 사다가 양념간장 얹어서 먹었구요..




반찬 세가지 했구요..
포항초 사다가 무치고.. 오징어채 무쳤구요..
콩나물 볶음(?).. 무침아니고 볶았어요..
저희집은 이걸 더 좋아해서..



닭한마리 사다가 닭볶음탕도 해먹었구요..
한마리를 싹 다 먹어줘서 좋았어요..
전 남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ㅋ



굴과 매생이 사다가 전도 부쳐먹었구요..
국도 끓여먹었어요..



맛없어 보이지만 맛있었던 김치찌개예요..
돼지 앞다리살 잔뜩 넣고 끓여먹었어요..



장안의 화제.. 양파닭..
양파랑 같이 먹으니까 느끼하지 않고 엄청 맛있어요..
이제 치킨 덜 시켜 먹어도 될거 같아요..
보라돌이맘님 감사해요..^^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sh7420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벨롯
    '11.1.5 11:40 AM

    잡채랑 꼬막이랑 다른 음식들이
    금방이라도 막 튀어나올것 같아요..
    아~ 저 브라운아이즈님 댁에 하숙하고파요..
    정말정말 맛있겠어요 ㅠㅠ

  • 2. 브라운아이즈
    '11.1.5 11:41 AM

    벨롯님.. 방가방가요..
    아.. 저 사진 여러장 올리는거 드디어 성공했어요..ㅠ.ㅠ
    댓글 감사해요..^^

  • 3. 노란전구
    '11.1.5 3:07 PM

    다 맛있겠지만,
    꼬막 진짜 맛있어보여요~ 우앙~~~

  • 4. 아침향기
    '11.1.5 3:43 PM

    음식이 어쩜 색감이 이리 좋나요?
    사진이 좋다해도 ..참 화려하고 좋습니다.
    저절로 입맛이 돋겠어요.
    사진 첨이신데 너무 잘 찍으셨어요.
    담기도 잘 하시고..키톡 저는 요즘 여러분 실력자들 때문에 기죽어서 오기가 싫네요..흑흑..

  • 5. 브라운아이즈
    '11.1.5 4:24 PM

    노란전구님..
    맛있어보인다니.. 다행이예요..
    꼬막은 맛은 있는데 까기가 귀찮아서 자주 못먹어요..ㅠ.ㅠ
    아침향기님..
    칭찬 감사해요.. 전 실력자는 아니예요..
    다른분들 사진도 너무 좋고.. 음식도 잘하셔서 항상 부러워요.. 흑흑..

  • 6. 미니점빵
    '11.1.5 4:26 PM

    사진의 음식마다 어쩜 저리 윤기가 흐르는지~~
    다 맛있어보여요^^

  • 7. 라라
    '11.1.5 6:36 PM

    길을 너무 멀리갔군요....

    맘에 안들어도 일단 다독여주시구
    그러면서 님편으로 만들어보세요
    엄마니까 딸을 가장 잘 아시지않겠어요?

  • 8. 브라운아이즈
    '11.1.5 6:57 PM

    미니점빵님..
    맛있어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라라님..
    무침은 부드러운 식감이라면.. 볶음은 씹는맛이 있는 식감이예요..
    무침이 산뜻한 맛이라면.. 볶음은 묵직한 맛??
    제가 하는 콩나물 무침과 볶음은..
    완전히 정반대의 맛이예요..^^

  • 9. 해피모드
    '11.1.6 3:03 AM

    으악 다 맛있어보여요 ㅠㅠㅠ

    콩나물볶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

  • 10. 브라운아이즈
    '11.1.6 11:33 AM

    해피모드님..
    냄비에 콩나물을 넣구요.. 물을 조금 넣어주구요.. 식용유, 고춧가루, 다진마늘, 소금을 넣고 2분정도 뚜껑닫고 끓이다가 뚜껑 열어서 잘 섞어주세요..
    콩나물이 익을때까지 볶아주다가 대파 넣으면 완성..
    제 블로그에도 만드는 과정 올려놓았어요..^^

  • 11. 라헬
    '11.1.6 4:12 PM

    진짜 음식 제대로 하시는 분 만났어요
    다른 분들 보면 요리 다양하게 하시는데 이상하게 맛나게 안 보이던데...
    님은 한결같이 맛있어 보이네요 조리했을때에 음식의 적당한 수분이 필수거든요
    거창한 요리가 아니어도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 보이는 밥도둑 같으네요

  • 12. 브라운아이즈
    '11.1.6 5:11 PM

    라헬님..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셔서.. 부끄러워요..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3 솔이엄마 2025.11.14 586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4 소년공원 2025.11.13 3,212 1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436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7,994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727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60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5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812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60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93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713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81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53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506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5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51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57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65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0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8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4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93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20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6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05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11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07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42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