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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게무침과 간장게장

| 조회수 : 9,428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10-10-26 22:26:28
그래,,,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씩씩...- - !
놀라셨죠? 저 오늘 이 포스팅 네번째 입니다...
티스토리에 사진 올려서 퍼오는데...아 놔...오늘 왜 이런데요...다시 씩씩...

자...자....진정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박칼린샘처첨 손가락으로 입술 미소 만들고...


저 어제 가락시장에 다녀왔어요...
활꽃게 1키로에 15000(암놈 큰걸루요) 주고 5키로 사고, 펄펄 뛰는 새우도 몇마리 사왔어요.

자...게요리 퍼레이드 들어갑니다...(또 액박이기만 해봐라....이눔의 컴을 확,,,,,,)

다시 급진정...하고...



간장게장은 며칠있다 먹을 수 있겠네요...
간장을 두번은 더 끓여서 갈아 줘야해요




요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프리님 레시피로 한 양념 꽃게장....환상의 레시피였어요^^





저녁 반찬으로 손질한 게를 조금 덜어서 꽃게탕도 끓여 주구요,,





야식으로 새우 소금구이도 한판 해 먹었어요.





이렇게 잘 먹고 난 소감은,,,,,,,,에혀.... 먹고 살기 넘 힘들구나....예요.
게 손질하느라 씨름하고, 껍질까면서 먹느라 헉헉대고, 먹고나서 쓰레기 처리까지...
새우 먹을땐 지쳐서 전 쳐다도 안봤다능...


전 이런게 좋아요...

약밥 한덩이랑 계란후라이, 사과 고구마 샐러드.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랑 사과 토마토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이랑 말린 허브예요.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다른 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우동면이 남아 있길래 어묵우동 한번 더 해주구요,,,






제팬 푸드 몰에서  탄두리 소스를 팔길래 사봤어요,
닭다리살 소금 간 하고 소스랑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서 재워 놨다가 오븐에 구웠어요.
전문점 맛까지는 아니지만 식구들이 잘 먹네요.







이상 '게사진'과 기타등등 이었습니다.
더이상 '개사진'은 없습니다. ^^;
(저한테나 예쁘지 불편해 하시는 분이 계신줄 몰랐어욤..죄송- -!)



님들.....보이나요....?




옥수수콩 (issyhb)

이번 촛불집회에서의 회원들의 활약상을 보고 감동먹어 가입했습니다. 고1 아들하나 둔 주부입니다. 패션과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장금
    '10.10.26 10:41 PM

    잘 보입니다^^

    저도 이번에 간장게장을 만들었는데
    조금 짜게 되어 담번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게살이 너무 빈약해서 그만....
    저도 갠적으론 단촐한 밥상이 좋지만
    식구들 땜에 힘내서 밥상차립니다

  • 2. 가브리엘라
    '10.10.26 10:59 PM

    얼마전에 싱싱하게 살아움직이는 게를 사왔는데..
    살때는 싱싱한거 사느라고 잘 움직이는 놈으로 골라왔는데 정작 집에 델꼬와서는 씻을려고 솔만
    깆다대면 10개의 다리를 휘적거리는데 아주 그냥 깜놀했다는..
    8개의 다리를 한꺼번에 휘젓는거만해도 몸서리칠판국에 집게다리를 갑자기 쭉 뻗으면 손목이라도 물고 안놔줄것같아서 식겁했어요.
    결국 돌아가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국 한마리는 냄비안에서 10개의 다리를 휘젓다가 그만...
    어뜨케 손질하셨나요...?

  • 3. 올리비아
    '10.10.27 1:49 AM

    너무 맛있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양념 게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ㅎㅎ
    사진으로 호강하네요 ㅎㅎ

  • 4.
    '10.10.27 2:42 AM

    눈으로만 봤는데 밥 두 그릇은 뚝딱 한 것 같네요.

  • 5. annabell
    '10.10.27 8:19 AM

    여기 게들은 넘 무섭게 생겨서 이런거 못해 먹을거 같아요.
    다리 하나가 어찌나 크고 두꺼운지 망치 없으면 못 먹어요.
    나두 저렇게 야들거리는 예쁜 놈들 있으면 양념게장을 환상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고파요.
    근데 옥수수콩님은 저리 조금 먹고 살수 있는 날씬한 분인거죠.^^

  • 6. 통돌이
    '10.10.27 10:34 AM - 삭제된댓글

    침이 넘쳐 흐르네요.
    울 아들도 게장 엄청 좋아하는데...부럽부럽

  • 7. 옥수수콩
    '10.10.27 10:54 AM

    변장금님, 다음엔 꼭 성공할 거예요. 요즘게는 정말 먹을게 많더라구요^^

    가브리엘라님, 시장에 가면 활게를 집게발 한쪽끝이 살짝 잘라서 팔아요.
    그럼 물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런지 씻을때 몸통을 잡은 손에 힘을 꽉주게되서 잘 싯어지더라구요...ㅎㅎ

    올리비에님,달님, 닉넴이 너무 예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annabell님 외국게는 쪄서 껍질 한번 벗기면 먹을게 엄청 많지요?
    여기 게는 맛은 있지만 먹는 수고가 ...에혀...넘 힘들어요.--;
    그래서 게장이 최곤거 같아요. 밥반찬으로 먹어야지 양으로 먹을려면...어림없지요...흐흐

    통돌이님....저도 요맘때 일년에 한번밖엔 못해요...^^

  • 8. hoshidsh
    '10.10.27 3:33 PM

    예뻐요, 예뻐요^^
    잉글리시머핀 참 좋아하는데,,정말 맛있어 보여요.

  • 9. 흔들샤프
    '10.10.28 1:09 AM - 삭제된댓글

    옥수수콩님의 사진 보면 정말 입맛이 확~~ 당겨요
    게다가 그릇들도 예뻐서 욕심나구요^^
    저도 좀 인간답게 차려놓고 먹어야할텐데, 걍 대충대충 아무데나 먹으니
    초라할뿐입죠ㅋ
    여름이 잘 있죠??

  • 10. 흔들샤프
    '10.10.28 1:10 AM - 삭제된댓글

    앗참... 저 오늘 저녁 김치찌게 해놨어요
    낼 먹으려고.. 츄릅~~~
    저번 사진 보고 급삘 받았거든요 ㅎㅎ

  • 11. 잠오나공주
    '10.10.28 1:43 AM

    저번에 시장에 갔더니 게장 담글거면 얼린걸로 해야한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게사러 가야하는뎅..
    아 쓰읍.. 배고파요..

  • 12. 와리스
    '10.10.28 11:28 AM

    와우~~~ 딱 내 스탈의 음식들만 있어서 놀랬어요~
    우리 엄마가 봐야 할텐데~~
    요즘 게가 경동시장에서 8마리에 만원 하던데 왕창 사놔야겠어요~

  • 13. 우크렐레
    '10.10.28 5:11 PM

    방송에서 봤는데요(게장 담그는 공장)
    게장 담글때 살아있는걸로 담그면, 게가 스트레스 받아서 내장이랑 알이랑 다 뱉어낸데요
    그래서 급냉 시켰다가 담근다고 하더라구요

  • 14. 땡이마님
    '10.10.29 8:58 PM

    의견이 분분하네요.
    김혜경 쌤 책에는 꼭 살아 잇는 걸로 해서 속에 있는 걸 다 뱉어내도록 하라고 나와 있던데요..
    저도 오늘 게장 다시 담그려고 샀는데..뭐가 맞는 말인지 아리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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