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본에 들렸을때 요코하마에 사는 친구집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
보자기에 싸인 프랑스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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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키지근처에 사는 친구가 아는가게에서 사온 1등급 횟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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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컷던 아마에비 (= 주로 회로먹는 달달~한 생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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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꾸라 (연어알), 게맛살 아니구 진짜 게다리, 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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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한 밥으로 만든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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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生와사비입니다. 아시겠지만 와사비는 뿌리식물이지요.
1급수에서만 재배가 된다고합니다. (아님말구)
오른쪽에 있는 강판에 바로바로 갈아먹는데 와사비용 강판은 전통적으로 상어의 뱃가죽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와사비향이 참 좋네요. 코가 찡~~~합니다.
(상어 뱃가죽에 0.2초간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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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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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키지는 수산물만 유명한게 아니더라구요.
쯔키지에서 유명한 타마고야끼 (계란말이) 가게에서 사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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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샐러리의 훈제연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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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의 뭐뭐뭐..
(이노메 건망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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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 오븐양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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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전체샷의 일부.
참 손이 많이갔을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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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는 동네공원에 산책을 나갔어요.
작은 호수가 있었고 주말이서인지 식구단위로 많이들 나왔더군요.
초록도 예쁜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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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반의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서 케익과 커피...
어른은 6명이었는데 컵은 8개 나왔네요. ^^;;
좋은 한주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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