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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주쿠에서 먹은 京料理 in 타카시마야 그리고 유혹... - >')))><-

| 조회수 : 10,168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8-17 12:21:23




학교를 졸업하고 거의 백수 & 노가다를 왔다갔다하는 극빈한 삶을 보내고 있을때
몇년동안 밥도 사주고 술도 멕여주고 늘 챙겨주던 형이 있었지요.

휴가때 동경에 갔을때 느닷없이 전화를해서 "내일 저녁때 시간 있음? 하고 물어보니까 신주쿠로 나오라네요. ^^;;  



신주쿠에 있는 타카시마야 백화점.



위층의 식당가에는 유명한 고급식당이 들어서있는데
가격대도 적절하고 음식의 질도 꽤 좋은편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푸드코트정도...?


京料理屋: 福ろく寿 ( 후쿠로쿠쥬) 입니다.



쿄료리 (京料理)가 전문인 식당이지요.

쿄료리는 칸사이지방, 특히 쿄토를 중심으로 번성한 요리의 장르인데
음식의 재료의 맛을 중점을두고 비쥬얼만이 아닌 분위기와 조화를 시키는
오감(五感)으로 즐기는 요리라고 합니다. 


코스는 고기와 생선 두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생선을 택했어요.



전채요리가 나왔네요.

유바 (콩으로 만든 얇은두부? 두부막? 같은거) 하고 사시미가 나왔어요.
기모노를 입은 참한 낭자가 "고레와 뭐뭐뭐데 고자이마스.." "고레와 어쩌구 저쩌구.."
하고 설명을 해주는데 듣고나서 딱 1분지나니까 기억이 안나네요.


조가비가 유난히 맛났던 접시.






쿄료리의 특징이 자극적인 요리가 없다는점.
음식의 소재 (재료)의 맛이 죽으므로 마늘이나 파같은 양념은 거의 안씁니다.










거의 다먹을쯤해서 식사가 나옵니다.




왼쪽에 있는건 우메니꾸 (우메보시의 살을 갈아낸 소스)이고 오른쪽은 쯔유입니다.






후식: 달달쫍쪼름한 한천과 녹차.




신주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날씨가 꾸물해서 멋지게 안나오네요.
찍사도 안좋고... ^^;;






신주쿠역의 南口와 新南口근처입니다.








전구간 무료전철표 ^^







거부할수없는 유혹...


1. Vanilla Caramel Pecan
2. Chocolate Covered Coookies & Cream 







 





< 부록 >

애들이 한달전부터 방학을해서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나게 노는 나날의 연속입니다. 
저는 6시경에 출근을 하는데 제가 나가자마자 발동이 걸린다네요.  

이날은 우선 동네놀이터에서 시작. ㅋ



땀을 뻘뻘흘리면서 잘도 놉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스프링클러를 틀어놓고 물장난. 
더운 한여름날의 추억입니다. ^^






옷갈아입고 목욕하고... 오늘은 이걸로 끝날줄 알았더니




또 놉니다.




왜곤 (카트)에 엄마태우고 끌고가는중... ^^;;



얘네들 체력은 정말 무한대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y
    '10.8.17 12:26 PM

    혹시 1등

  • 2. 김민정
    '10.8.17 12:37 PM

    자전거 보조 바퀴 안 떼었네요. ^^
    우리 애들도 쌍둥이라, 지난번에 자전거 문의 드렸었는데요.
    우리 애들 보는것처럼 넘 이쁘네요.

  • 3. Elly
    '10.8.17 1:09 PM

    헉,, 고디바,, 참을수없는 유혹이네요^^

  • 4. 미래의학도
    '10.8.17 1:12 PM

    원래 교토의 정통 요리는 향신료를 전혀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담번 일본여행을 가면 꼭 한번 가보구 싶네요..(제대로 먹을려면;;; 금액이 상상초월이라 해서요;;)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홍앙
    '10.8.17 1:51 PM

    레슬러에게 아이 돌보라고 하면 나가 떨어진다는 체력이 아이들 에너지라는 말이 있잖아요~~~키톡에 훼리호가 뜨지 않으면 섭섭하다능거 아시지요^ㅇ^

  • 6. 초록하늘
    '10.8.17 2:43 PM

    미끄럼틀에 찐빵이와 사월이
    "너무너무 신나요!!!"하는 표정이네요..
    아침6시에 나가는 부관훼리님 도시락도 싸주시는
    사모님은 진정한 능력자!!!

  • 7. 이숙희
    '10.8.17 3:09 PM

    신주쿠 타카시마야 백화점 식당가 저두 8월초에 갔었네요.
    전 아이들이 있어서 돈까스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이마트 푸드코트 수준에 비하기에는 좀.. ^^
    저희는 약속시간이 남아서 타카시마야 옆에 붙어있는 tokyu hands도 둘러봤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구요~
    신주쿠역을 보니 저기 헤매고 다녔던 경험이 생각나 다시 그립네요~

  • 8. 에이프릴
    '10.8.17 4:50 PM

    차 다니는거 걱정없이 뛰노는 모습보니 부럽네요. 우리 동네는 아파트라도 놀이터도 모래라 걱정 통로에는 죄다 주차가 되어 있는지라 맘껏 뛰놀수 있는 데로 이사가고 싶어요.

  • 9. 백세만세
    '10.8.17 5:09 PM

    쌍둥이들은 다른 아이들 없어도 둘이서 친구처럼 잘 노는 것 같아요.
    저도 여섯살 먹은 남자 여자 쌍둥이 조카들이 있는데 부관훼리님 사진 보니 그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네요.

  • 10. 308동
    '10.8.17 5:18 PM

    아기들 씩씩하게노네요.. 찐빵이와 시월이는 사이가 좋은데 ,제기 아는 남매는 왜이리 싸우는지.. 아구 머리야....

  • 11. 원재야
    '10.8.17 7:10 PM

    일본 아이스크림 먹고싶네요 치즈케익도,,,,

  • 12. 다즐링
    '10.8.17 8:17 PM

    롯데 백화점 식당가와 비슷하다 생각 했었는데 제가 너무 후한가요....
    아이들 이뽀요...
    가까우면 찾아가서 만난거 사주구 싶어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 13. 새옹지마
    '10.8.17 9:11 PM

    제가 늘 이쁜 사람들 만나면 막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쁜 사람은 밥 많이 먹으면 안돼" 하면서 조금만 먹으라 합니다
    부부가 금술이 좋으면
    "공장이 너무 아깝다 인재가 썩는 냄새 흑 나라의 장래를 생각해서 얘 좀 많이 낳지"
    제가 큰 애가 9살 떄 둘째 녀석을 낳았어요
    둥이들 동생을 좀 낳아 주시면 둥이들이 너무 이뻐라 할텐데

  • 14. 순돌이엄마
    '10.8.19 11:16 AM

    정갈하고 맑은 음식이 너무 멋있네요..
    사월이 표정 재밌어요..
    "한번 잡솨봐~~

  • 15. 가채맘
    '10.8.19 1:18 PM

    뜬금없지만,, 새옹지마님,
    첫 글, 이쁜사람.. 이야기는 이해못하겠어요..-.-
    저만 그런가요?

  • 16. Terry
    '10.8.19 10:05 PM

    마지막으로 동경 갔을 때 신주쿠에 머물렀었기 땜에 저 동네는 정말 발 아프도록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신주쿠 역은 너무 커서 갈 때마다...마치 서울 처음 온 촌뜨기가 된 느낌이라는..ㅠㅠ

  • 17. 피글렛
    '10.8.20 10:11 AM

    사월이와 찐빵이 표정이 압권입니다.
    이보다 더 신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 18. 살다
    '10.8.21 2:11 AM

    하아... 그리운 신주쿠네요... 신주쿠에서 4년 살다 얼마전에 왔거든요...
    다카시마야 수유실이 잘 되어 있어서 애기 유모차 밀고 일주일에도 몇 번씩 산책 겸 갔던 곳인데..
    이마트 푸드코트에 비교하시다니 -_- 제가 다 서운해지네요 ㅎㅎㅎ

    다음에도 도쿄에 가신다면 긴자에 있는 괜찮은 교료리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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