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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김치말이국수, 시원한 기타 등등..

| 조회수 : 5,635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10-06-30 00:52:55
냉요리 올리면서 한번남은 이벤트, 제목에 붙여봅니다..ㅎㅎ

제가 여름에 정말 자주하는 국수만 삶으면 끝나는 초단간 요리가 있어요.
더운여름 단시간에 최대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김치말이 국수랍니다.
살얼음 동동 떠다니는 시판 냉면육수에 ^^ 김치국물 조금넣고 쫄깃하게 삶은 국수 올리면 간단하고 시원한 국수가 완성되죠.



국수를 삶을때는 배가 고파서 그런가 늘 조금씩 남는데 계란풀어서 후추,소금 솔솔 뿌리고 바삭하게 구워
케찹이나 칠리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전 보라돌이맘께서 고기튀김에 곁들인 양념에 찍어 먹었어요~



튀김반죽 안만들고 그냥 녹말가루만 묻혀서 튀겼구요. 닭강정 맛에 닭대신 돼지안심입니다.
덩어리 안심을 제가 썰었더니 모양이 참 예쁘네요..^^;



다시 차가운 요리로 돌아와서..ㅎㅎ
토마토 가격이 많이 싸졌더라구요. 한팩 사와서는 그냥 먹기도 하고~
바질넣어 새콤한 드레싱에 푹 재웠다가 먹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도 만들었어요.
방울토마토 20개정도 끓는물에 데쳐서 껍질을 제거하고
바질 5장 다진것, 다진양파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조금 넣은 드레싱에
섞어서 12시간정도 재워 먹어요. (라자냐님 레시피)



영수증을 정리하다 나오는 많은 파리빵집 영수증들...
집 바로앞에 개업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사장님이랑 커피만드시는 분이 저를 아세요.
가면 늘 알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진하게, 시럽없이, 빨대까지 꼽아서 주시거든요.....ㅡㅡ;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중에

돈데크만님이 올리신 더치식커피를 보고 너무 마시고 싶은데 집에 원두가 없어요.. 마침 생각난 드립커피~ㅎㅎ
냉침커피식으로 밤새 냉장고에 뒀더니 깔끔한 아이스커피가 되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이제 커피 안사먹을거에요~





요건 맛있는 아이스라떼 즐기는 방법인데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없으니 인스턴트커피를 진하게 타서 얼려둡니다.



우유붓고 커피얼음 띄워서, 약간의 시럽을 넣어  먹어요 ^______^



반점생긴 바나나를 싸게 사와서 껍질벗겨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아이스크림처럼 먹구요.



또 산딸기 한줌이랑, 바나나 2개, 플레인요거트 1컵, 꿀 4큰술을 넣고 잘 섞고, 으깨어 냉동실에 두고 3시간에 한번씩
포크로 긁어주면 새콤달콤한 바나나딸기 셔벗이 됩니다.
달콤한 바나나를 얼리면 은근 새콤한 맛이 나죠...ㅎㅎ



빙수기의 유혹을 뿌리치고 우유얼려서, 빙수팥(이거 달기만하고 너무 비싸네요. 1키로에 1만원..ㅡㅡ;
더워도 집에 팥있는데 만들어야 겠어요)이랑  산딸기, 통조림, 바나나, 미숫가루 넣고 잘 비벼먹으면 뒷꼴까지 띵~~ 합니다.



동생의 블루베리 사랑..ㅡㅡ; 괜히해줬어 괜히해줬어..
학교갔다오면 꼭 해달라고 하는데 오밤중에 믹서 씻기 너무 귀찮아요~
그래도 꾸준히 먹으면 시력에 좋다고 해서 해줘요.... 나는야 착한언니...ㅋㅋ 아~ 간지럽군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인2
    '10.6.30 7:51 AM

    전부 새콤달콤 맛난 것들 뿐이네요~
    국수계란후라이는 상당히 괜찮네요!! 저도 나중에 혹시라도 남는다면; 해먹어봐야겠어요-

  • 2. 만년초보1
    '10.6.30 9:51 AM

    와, 여름 음식의 결정체로군요. 커피 잘 안마시는데, 저 커피 얼음 띄운 라떼는 급 땡겨요. ^^

  • 3. 꿀짱구
    '10.6.30 9:55 AM

    오 국수계란후라이! 저희도 면사랑족들이라 꼭 넉넉히 삶기에 조금씩 남는데, 저렇게 하면 좋겠어요!

  • 4. 나타샤
    '10.6.30 10:35 AM

    오오..샤벳.. 오늘 시도해봐야겟어요~

  • 5. 김영림
    '10.6.30 12:25 PM

    오홋~~ 저 지금 샤벳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었답니다.
    플레인요구르트가 없어서 가서 지금 사와서,,집에있던 바나나 3-4개 집어넣고,꿀 쭉 대충 짜넣고
    작년에 사놨던 블루베리.. (남편이 이에 블루베리 쥬스먹고 나면 낀다고 별루 안좋아해서 아직도 남아있어요) 대충 한줌 집어넣고... 대성이에 돌렸는데 그냥 한숟가락 떠 먹어봐도 달달하니 괜찮네요. 담엔 꿀이랑 블루베리대신 복분자잼.. 그냥 몇숟가락 퍼넣어볼까봐요..

    감사해요~~

  • 6. 꿈꾸다
    '10.6.30 4:10 PM

    여인2님~ 날이 더우니 새콤달콤한것만 찾게 되네요 ^^

    만년초보님~ 직접뵈면 맛있는 커피한잔 같이 마시고 싶어요~ㅎㅎ

    꿀짱구님~ 국수는 아쉬운것보단 늘 넉넉하게 삶아서 1인분은 꼭 남더라구요..ㅋㅋ

    나타샤님~ 맛있게 드세요 ^^

    김영림님~ 바로 해보셨다는 글을 보면 이런 기분이 드는군요..^^ 블루베리와 바나나의 조합도 상당히 맛있어요. 잼을 넣으실거면 꿀은 빼셔도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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