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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볶음탕, 등갈비김치찜... 초록이들~

| 조회수 : 11,562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10-04-16 23:32:57
아직은 봄이라기에 꽤 쌀쌀하죠?
뜨끈한 요리 몇가지 올려봅니다.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레시피인데 유명한 선생님이 방송하신걸 적어두고 계속 사용중이에요.
혹시나 닭볶음탕에 자신이 없는분들을 위해서 레시피 남깁니다. ^^

닭1마리, 감자 1개, 밤 5톨, 표고버섯 50g, 호박 1/2개, 당근 1/2개, 마른 홍고추 6개
양념장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생강즙 1/2큰술, 후추가루 약간, 양파즙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1큰술



원레시피에 애호박이 있어서 처음으로 넣어봤는데 수분이 많아 싱거워지고 질감도 별로네요..
닭한마리를 끓는물에 살짝 튀기고 양념과 물 1컵, 닭을 넣고 끓이가다
끓어오르면 감자와 당근, 양파를 넣고 불을 줄여 끓여주면 됩니다. 마른고추 꼭 넣으세요~

김장김치가 맛있게 잘 익었죠? 김치찜 하나면.. 밥이 무한대...ㅎㅎ



맛있게 잘익은 김장김치로 등갈비 사다가 푹~~ 익혀서 먹으면 정말 다른반찬 필요없어요..ㅎㅎ
천재소녀님 말씀처럼 한번 끓이고 불끄고 한시간 뜸을 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http://blog.naver.com/nicejuly/10013281678



어릴때는 정말 싫어했던 김치국밥 이에요.
감기기운이 돌때 이거 한그릇이면 아랫배부터 뜨끈하니 몸이 풀려요 ^^



소고기 넣고 고춧가루 풀어서 칼칼하게 끓인 콩나물무국도 몸을 풀어주죠~
사실 제가한건 별로 맛이 없네요.. 매운맛은 나는데 깊은맛이 없어요.
이런건 엄마가 해준게 최고로 맛있어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되던날... 반숙을 한번 먹어봐?! 하다가(제가 반숙을 못먹어요.. 촌스러운 입맛..ㅋㅋ)



노른자 터트려서 그냥 참기름에 간장이랑 비벼먹었어요~
요즘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는데 이 계란비빔밥이 제일 먹고 싶어요 ㅠㅠ
내일 친구 결혼식만 지나면... 먹을거에요~~ㅎㅎ 일주일간 2키로 뺐어요(슬프게도 티는 안납니다)
아.. 밥이 먹고파요.



저한테 씨앗 받으신분들 잘도착했나요? 파종은 하셨구요? ^^
전 3월말에 파종한게 이만큼 자랐어요. 날씨가 따뜻해져야 더 쑥쑥클텐데 말이죠~

가장 잘 자라는 비타민.. 화분에 이식해주고 남은건 솎아내지 않고 샐러드용으로 이렇게 키우고 있어요.



다양한 바질들은 이제야 본잎이 나오구요.



제일 좋아하는 스윗바질~ 꺅~~ 귀여워서 어쩌나요!!



발아하는데 오래걸렸지만 쑥쑥 잘크는 고수..



떡잎을 보고 모듬이 아니잖아.. 했던 모듬치커리도 이제 다른모습들이 보여요.



이식해주고 남은 루꼴라.. 튼튼해보이죠? 이식한건 약간의 몸살중이에요~



빨리먹게 쑥쑥커라~ 하던 마음을 접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했더니 예쁜 모습들을 보여주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
    '10.4.17 12:16 AM

    콩나물 무국 맛있겠어요.^^ 아우~밥까지 말아서먹으면~
    닭볶음탕 저도 한번 해봐야지~
    그리고 나 일등 맞지요.^^

  • 2. 고독은 나의 힘
    '10.4.17 8:59 AM

    아웅 저 귀여운 새싹이들..
    저도 요즘 베란다 텃밭 꾸미고 싶어서 공부중인데..
    눈길이 확 가네요..

  • 3. 보아뱀
    '10.4.17 11:59 AM

    꿈꾸다님 덕분에 저유치킨 완전 감사했는데
    이번에는 닭볶음탕까지 마무리하게 생겼네요 ㅋㅋ
    제가 닭튀김 많이 해서 가마솥 오븐 그릴 등등 다 해봤는데
    세상에 저유치킨처럼 바삭하고 속까지 잘익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진짜 감사하면서 잘먹고 있습니다~

  • 4. lois
    '10.4.17 2:51 PM

    그렇지 않아도 등갈비 김치찜을 찜해놓고 있었는데, 벌써 올려주셨네요.
    닭볶음탕도 맛있겠고... 함 해볼께요. ^^

  • 5. 고니
    '10.4.17 5:04 PM

    나눠주신 바질들은 아직 모습을 안보이고,다른 것들은 싹이 나서 자라고 있는중인데..햇볕을 많이 못봐서 그런지 본잎들이 늦게 나는것 같아요.^^
    가장 일찍 본잎을 보인 루꼴라 한녀석만 오늘 아침에 좀 깊은 화분에다 심어줬어요.
    근데,꺼내보니 뿌리가 엄청 길더라구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저렇게 긴 뿌리를 작은 요구르트병에 칭칭 감고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싶어 미안하더라구요..
    암튼,주신 씨앗들 모두 잘 키울게요.^^

  • 6. 꿈꾸다
    '10.4.18 8:00 PM

    노니님~ 일등맞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누드김밥 중간고사에 응시해야되나 하고 있습니다..ㅎㅎ

    고독은나의힘님~ 저도 좁은 베란다에서 초록이들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커요.
    다만 병충해때문에 잠시 좌절할때도 있는데 그것 역시 재미있어요~^^

    보아뱀님~ ^^ 저유치킨이 청소하기도 편하고 쉽죠? ㅎㅎ
    전 지금 가마솥 치킨이 먹고 싶어요. 시골장날 치킨같은거요~
    닭볶음탕은 대학때 자취하면서부터 사용한 레시피인데 어느 선생님인지 모르겠어요.

    lois님~ 등갈비 김치찜 올릴려고 하셨어요? ^^ lois님의 방법도 알려주세요~

    고니님~ 스윗바질은 본잎이 늦게 나오는데 홀리바질은 조금 빠르네요. 완전 귀여워요..ㅎㅎ
    루꼴라는 꼬꼬마일때도 제맛이 나요~ 초록이에게 미안하지만 빨리커라 빨리커라...ㅎㅎ
    씨앗들 파종해주고 신경써주시니 감사합니다 ^^

  • 7. 푸른두이파리
    '10.4.20 8:08 AM

    아...그러고보니 지난 겨울엔 김치밥국을 한번도 못해 먹었네요^^
    전 아직 파종을 못했답니다...맘은 급한데...자꾸 미루게 되어요

  • 8. 꿈꾸다
    '10.4.20 10:15 PM

    푸른두이파리님~ 김치밥국이 더 맞는 이름 같아요..ㅎㅎ
    지금 파종하면 빨리 자랄거에요. 오늘은 꽤 따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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