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딩동님 맛탕 따라해봤세유~~~~

| 조회수 : 5,477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10-03-20 17:14:54
으아~~
꺽꺽거릴 때까지 먹고;;
미쉐린타이어라는 딩동님 표현을 떠올리면서 또 먹고;;
남편은 이거 먹더니 저녁 안먹어도 되겠다고;;; ㅋㅋㅋㅋ

아 정말 감사드려요 딩동님(모니터 보면서 꿉벅 절하고 있음 ㅋㅋㅋ)
백화점 지하나 지하철 같은데서 왜 '빠스'라고 팔던거 혹시 드셔보셨나요?
요즘도 있나 모르겠는데;;;

그거 2천원에 진짜 몇조각 안올려주잖아요. 맨날 침만 꿀꺽거리다가 집에서 이렇게 해먹으니
너무너무 맛있고 좋아요.
제가 "맛이 어때?"하고 물었더니 남편이
"오우 퐌톼슈튁~~~~" 이래요. ㅋㅋㅋㅋ

그리고 아래는 짤방.
며칠전에 눈 많이 왔을 때 저희집 뒷산이예요.
가는 겨울이 아쉽지만
오는 봄도 기쁘네요.

즐거운 주말들 되셔요. ^____^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찌마미
    '10.3.20 5:22 PM

    우와..윤기하며..장난아니네요..
    빠스는 손에 들고 먹어도 끈적거리지 않는데,
    혹시 그런 조리법인가요? 딩동님 레시피를 찾아봐야 겠네요..

  • 2. 꿀짱구
    '10.3.20 5:26 PM

    파찌마미 님 / 82 메인화면 왼쪽 위에 보시면 빨간 접시에 맛탕 담긴 사진 있어요. 고거 누르시면 바로 가서 보실 수 있어요. 제가 만든건 손에 들면 끈적거려요. ㅋㅋㅋㅋ 딩동님은 찬물에 샤워시키라 하셨는데 귀찮아서 저는 걍 패쓰~~ 검은깨도 없어서 걍 일반 통깨 뿌려주시는 센스~~~ 그래도 맛있네요. ^^;

  • 3. 커피야사랑해
    '10.3.20 8:06 PM

    딩동님꺼 보고 주말에 해 먹자 했는데 왔다 갔다 쪼매 바빴더니 ... 꿀짱구님 제대로 해 드셨네요
    아우~ 이 시간에 먹고 싶네요. 고민 고민

  • 4. 백만순이
    '10.3.20 9:47 PM

    판톼슈튁한 맛 볼라믄 낼 주말 별식으로 함 해봐야겠네요^^

  • 5. claire
    '10.3.21 6:20 AM

    맛있게 생겼네요. 저는 떡이든 맛탕이든 단팥빵이든 무조건 내 손으로 만드는 것 외엔 방법이 없기에, 키톡의 게시물을 보며 가끔 고민한답니다. 덕분에 요리솜씨는 일취월장했지만 몸이 고달파요.
    저렇게 노란 고구마를 사려면 배낭메고 산넘고 물건너 머나먼 청과물 가게 (터어키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 를 일부러 가야되는데, 지금 화면을 노려보며 고민중이야요... ^^;;;

  • 6. 만년초보1
    '10.3.21 8:15 AM

    정말 요즘 꿀짱구님 활약이 대단하세요. ^^
    맛탕도 정말 맛나 보이고, 집 근처 풍광도 근사하네요.
    관광지에 사시는 듯. 부럽다... ^^

  • 7. 꿀짱구
    '10.3.21 8:39 AM

    커피야사랑해 님 / 크하 엊저녁에 해 드셨나요? 고구마 자체가 너무 맛있는지라 어떻게 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어제 튀기고 남은 기름(딩동님은 팬에 살짝 부으라 하셨는데 전 뭔 바람이 불었는지 냄비에 덜퍽 기름을 붓고 튀겼다는;;;) 어디에 쓸까 또 뭔가 튀겨볼까 이러고 있답니다. ㅋㅋ

    백만순이 님 / 해보셔요. 가족들과 함께 맛나게!! 저는 어제 3개 남은거 오늘아침 커피랑 먹었더니 식어도 맛있더군요. ^_^

    claire 님 / 아 진짜 뭐라도 어떻게 보내드리고 싶어요;;; 어젠 달래를 진공포장해서 보내면 되나;;; 꽝꽝 얼려서 아이스팩 열 개로 싸서 보내면 되나;;; 아니면 말려서? 별생각을 다했답니다;;

    만년초보1 님 / 어우~~~~ 무슨 말씀! 제가 여기 뭐 하나 올릴 때마다 얼마나 고심 고심 또 고심하는지 모르시죠? 그게 다 만년초보1님 때문이라구요!!!! 대체 왜 '초보'라고 붙이신 거래요? ㅋㅋㅋㅋ [태생이고수100]으로 바꾸셔욧!!!! ㅎㅎ 저희집은 마당에 뱀 나와요~~~~ 잡아서 쐬주에 걍 팍 담궈서;;; 키톡에 올려보까용? ^^;

  • 8. 리인
    '10.3.22 11:08 AM

    현충원은 왜가고 GR이시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쟁터라도 나갔다왔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꿀짱구
    '10.3.22 12:50 PM

    리인 님 / 다른 블로그에서 경로를 긁어오는 형식으로 올린 사진들은 다 보이시는데 여기 82 서버에 직접 올린 사진만 안보이시는 거죠? 가끔 사진이 안보인다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윈도 설정과 관계있을 것 같긴 한데... 근데 뭐 안보셔도 괜찮은 사진이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2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18 발상의 전환 2025.11.15 2,330 4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4 솔이엄마 2025.11.14 2,573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5 소년공원 2025.11.13 3,852 3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581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8,172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5 김명진 2025.10.29 5,905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6,049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037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948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530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40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855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5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84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746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55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60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6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96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1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98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6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11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31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77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19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25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2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