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을 이렇게 눌려서...
물 붓고 퍽퍽 끓이면...
이렇게...
한 그릇의 누룽지가 만들어 지지요.
밥 두 공기 분량...
후훗 ^-_-^
나만 찔 수 없다아아아아아~~~~~~~~~~~~~~~~~~~~~~~
잘 익은 총각김치 왼손에 들고요. ^^
꿀짱구 너!
거기다 밴여사까지..........ㅡㅡ;;;;;;;;
움무홧홧홧홧홧홧홧홧~~~~~~~~~~~~~~~~~~~~~
순덕엄니 주먹 뻗어봐유~~~ 여기까지 못날라오쥬~~~~~~~? 메롱메롱~~~~~
아아 밴여사님 가이드에 따라 총각김치 사진까지 추가해볼까~~~~~~~~~~~~~
ㅠㅠ 뭡니까..ㅠㅠ
아 오늘 무쇠솥에다 밥 해야 겠다.....ㅠㅠ
헉~~나 오늘아침에 총각김치 젓가락에 하나꿰서 누룽지 한그룻 뚝딱하구 출근했는디..
찬밥을 후라이팬에 누룽지로 만들때는 밥을 펴기위해 위에다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 잘 되요.
약간의 물은 증발되니 염려 뚝.
흑... 전 먹는 거 줄이는건 포기했어라. 길지도 않은 인생인데, 먹는건 참 소중한 낙이잖아요. 대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예전에 버스타고 댕기던 길을 요즘은 20분이든 30분이든 터벅터벅 걸어다닌답니다.
그나저나 이 사진은... ㅠ.ㅠ... 숟가락 들고 꿀부인 댁으로 가고 싶군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물이 숭늉..
누룽지와 숭늉을 같이 텀불러에 넣어
마시면 허기도 가셔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김명진 님 / 무쇠솥밥 누룽지 또한 죽여주죠... 앉은자리에서 9인분의 밥을 몽땅 누룽지화 해서 먹어본 전력이 있는 어떤 사람을 잘 알아요 -_-; 누구게요~~~~? ㅠ.ㅠ
불량주부 님 / 앗 찌찌뽕~~~~ (대신 저는 열무김치였어용)
한나 님 / 오 그런 방법이 있군요. 저는 그냥 양면에서 꽉 눌러주는 누룽지 팬 써요. 가끔 태워먹어서 걱정이지만요. ^^
claire 님 / 숟가락 안 들고 오셔도 되오니 언제 한번 꼭 오셔요. ^_^ (아 그때까지 열심히 반찬 연습좀 해 놔야 하는데 ㅠ.ㅠ)
이플 님 / 다이어트에 좋군요 ㅎㅎ 너무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요 ^_^
어흑...사진만 봐도 구수해요~~~~!!
마지막 누룽지 밥 사진 정말 김치랑 최고일듯~~~
아! 이 야 밤에 먹고 싶어요!!!
이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저 얼릉 나갈랍니다.
아..... 갑자기 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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