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왕초보를 위한 초간단 비타민보충용 반찬 & 디저트

| 조회수 : 7,508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03-15 20:43:16
저 요즘 쵸큼 자주오죠? ^^;

봄이 오니 좋기는 한데 자꾸만 몸이 나른해지고
김장김치는 후줄근해져만 가고
야채값은 너무나 비싸 후덜덜이고
요럴 때 드시면 좋은 반찬 한 가지

재료 : 새싹채소 한 줌(약 80g정도.. 걍 드실만큼), 크래미 다섯 줄 정도(짧은걸루요), 오이 반 개
양념 : 마늘, 식초, 설탕, 소금, 통깨약간씩

새싹을 잘 씻어서 물기를 빼고
크래미를 먹기좋게 찢고
오이를 적당히 썰고

요기에다가 저 양념들을 잘 섞은 것을 휙 뿌리고 젓가락으로 살살살 섞어주세요
새콤 달콤 상큼 발랄 너무너무 맛있어요.
새싹에 비타민 많이 들은 거 아시죠? 요거 한 팩에 800원, 오이 반 개에 500원, 그리고 크래미종류 다섯 줄 정도에 천 원 잡으면... 비싼 재료 아닌데 비타민 팍팍 기운 팍팍이예요.


다 드셨으면 디저트!
요즘 자잘한 딸기가 2키로에 7천원이던데 그거 한 박스 사다가 배터지게 주스 해먹었어요.
딸기를 잘 씻어서 꼭지를 따고 넓적한 양푼에 넣은 다음 설탕을 술술 뿌려요.
저랑 신랑은 단 걸 좋아해서;;; 스트레스 받은 날은 꼭 단게 땡긴다는 핑계를 대면서 마구 뿌렸죠 ㅋㅋ

그담에 감자 으깨는 저 도구로 으쌰 으쌰 눌러서 으깨줘요.
이쁜 잔에 담아서 쭈우욱 드셔요.
아... 죽음이예요 ㅋㅋㅋ (혼자 난리)

블렌더로 갈면 진짜 맛없어지는 재료가 딸기랑 토마토인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저 도구가 없으시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마구마구 주물러 터뜨려 주셔도 됩니다.
손맛 딸기주스 ^^;

사실 저는 손으로 잘 주무르는데, 요즘 너무 손이 시린지라;;

딸기에도 비타민이 많구요.
달달하게 해먹으면 기분도 좋아져요.

냠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앤드
    '10.3.16 12:05 AM

    헉...딸기쥬스 너무 맛나보여요~
    저렇게 설탕 뿌려두면 나오는 국물 너무 좋아해요.ㅎㅎ
    어릴때 엄마가 토마토랑 딸기 저렇게 해주시면 나중에 꼭 그릇들고 마시고 그랬는데..^_^;

  • 2. 소박한 밥상
    '10.3.16 5:05 AM

    저희도 윗집 사람들 걸어다니면 쿵쿵거리네요
    전에 살던 집은 사람이 사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는데
    작년에 사람이 바뀌고서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네요
    참다 참다 서너달에 한번씩 경비실에 부탁하는데 처음에는 미안해 하는거 같더니
    며칠전에 애들이 뛰다시피 걷는 소리에 경비실에 부탁했더니
    애들이 컴퓨터한다나 뭐라나 ....듣기 싫다는 소리겠죠
    그래서 너무 시끄러울때는 막대기로 천장을 몇번 두드리면 잠시 조용하다가 또 ....;;;

  • 3. 꿀짱구
    '10.3.16 6:30 AM

    앤드 님 / 히힛 진짜 맛있어요 ^_^; 딸기가 좀 새콤한 넘들일수록 설탕 솔솔 뿌려먹으면 더더더 맛난답니다. 근데, 얼핏 듣기로는 딸기에 설탕 넣으면 비타민이 파괴된다 어쩐다 하던데, 전 걍 뿌려서 먹어요. ^^;

    소박한 밥상 님 / 아 저거 우유에 넣어먹어도 진짜 맛있구요, 플레인요구르트랑 섞어먹어도 맛있구요, 거친 곡물빵 구워서 그 위에 한숟가락씩 올려서 앙~ 깨물어 먹어도 맛있어요. ㅋㅋㅋ

  • 4. claire
    '10.3.16 7:19 AM

    아... 이런 간단한 레서피 너무 좋아욧!

  • 5. 사람
    '10.3.16 8:44 AM

    저도 왜이리 요리엔 머리가 녹쓸었는지22222222
    으~ 맛있겠당

  • 6. 꿀짱구
    '10.3.16 9:06 AM

    claire 님 / 저녁에 급히 상차려야 하는데 반찬은 없고 생색은 내고싶을 때 저거 하나 딱 중간에 올려주면 급 화려해보이는 착시효과가 ㅋㅋㅋㅋ 해파리냉채 같은거에서 주재료 빼버리고 냉장고에 있는 애들루만 구성한 B급 팀인데두 맛이 의외로 새콤 발랄해서 입맛 없을때 좋답니다.

    사람 님 / 저는 뭐 아예 녹슨 정도가 아니라 요리머리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82cook 들락거리면서 정말 정말 ~~~~ 많이~~~~ 발전한 케이스죠 ^^ 82는 제 큰언니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273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035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103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989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251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639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791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05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28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40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43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70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43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16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98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44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02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20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93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94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78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51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59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5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69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45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43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6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