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분만에 푸짐한~~오징어 라볶이

| 조회수 : 6,025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10-03-07 20:28:12
우리집 남편과 작은 아들넘이
입맛이 쫌~~별랍니다.

제가 음식을 보편적으로 잘 한다기 보다는
그저 울집 입맛 쫌 별란 사람들 입맛에 맞는
음식 몇가지를 잘 한다는 것뿐이고요~~ㅎㅎ
그 메뉴중에 하나가 오징어 볶음인 데
울 집 아들들은 어디 유명나다는 오징어 볶음집을
가 보아도 울 엄마 오징어볶음보다 맛 있는 것을
못 보았다니 믿어도 될라나? 모르겠어요^^ㅋ

싱싱한 오징어가 있음 더 좋겠지만
비상으로 항상 오징어를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
두세마리씩 얼려 놓아 두긴 하는 데....
언제가 어느 블러그에서 보니까 오징어는
그냥 얼렸다가 필요할 때 손질하는 게 좋다던 데
습관이 되어서 손질해서 얼렸다가 찬물에 잠시 담가
해동해서 쓰곤 합니다.

먼저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를 오징어 크기에 따라 1/2 내지 한개를
조금 도톰히 채를 썰고 매운 청량고추와 대파를 썰어
(빨간 고추도 있음 색깔내기가 좋겠지만 없으면 패쑤~)
준비해 두고.....

웍에 식용유(포도씨유,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올려서 다진 마늘과 고추가루를 넣어
먼저 고추기름을 내는 데 이때 타지 않도록 지켜 보시길...

고추가루와 마늘이 얼추 볶아지면
준비해놓은 오징어와 양파를 넣어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여유있는 가스 불에는 라면 삶을
물을 얹어 주시구요~^^

오징어와 양파가 볶아지면 진간장을 넣어 볶으면서
불을 줄이고 후추가루, 깨소금, 물엿을 넣고 섞어 준 다음
대파를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준 다음, 그 사이에 라면을 삶아
채에 받혀 커단 접시에 오징어 볶음과 라면을
담아 함께 비벼서 먹습니다.

그 준비하는 시간이 10분이면 충분하며
세식구 정도는 오징어 한마리로 푸짐하고
맥주나 막걸리 안주로도 좋구요~
라면대신 떡국떡이나 떡볶이용 떡을 넣으면
이것도 참 맛납니다.

빠른 시간내 적은 비용으로 푸짐한
오징어 라볶이 함 해 보세요~~~~^^
.
.
.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0.3.8 3:56 AM

    어우~~매운 고추를 착착 썰어서 볶으면~ 이슬이가 몇 병 술술 들어 가겠어요~ 습~
    저도 오징어 귀신~~ ^^이어요

  • 2. 워니후니
    '10.3.8 10:09 AM

    저희식구는 떡볶이용 떡이나 떡국떡 넣은걸 좋아라 해요..
    사실 라면 넣어주면 애들이 기겁을 하고 좋아라 하겠지만..^0^

  • 3. 안젤라
    '10.3.9 6:44 PM

    냉장고 있는 떡국떡을 이참에 써야 겠네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 감사합니다. ^^*

  • 4. 씩씩이
    '10.5.12 9:49 AM

    안나돌리님 레시피를 살짝 응용하여 만들어 먹어 보았더니 맛난 오징어 요리가 되었네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218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290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811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03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159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6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765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98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07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982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90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18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7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35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34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74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17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78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35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57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19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34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15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5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08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39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3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