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슈가파우더

| 조회수 : 5,700 | 추천수 : 67
작성일 : 2010-01-25 11:58:57
슈가파우더, 과자를 굽다보면 여기저기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 가요.
특히 부드러운 쿠키를 만들 때, 없어서는 안되지용..
어느 날, 너무나 하얀 슈가파우더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추리소설도 아니고,,^^;;)

백설탕+유전자변형옥수수전분=슈가파우더 !!!!!

백설탕의 문제야 많이 이슈화가 되었지요,
사 먹는 것들 대부분에 백설탕이 들어 있으므로 전혀 피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그러므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만이라도 피할 수 있음 피해야겠지요.
유전자변형옥수수전분, 유전자변형 자체가 논란이 많죠. (예전 서울대 농대 교수님, GM식품 자기는 상관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농학자들도 확실한 답변을 주고 있지 못하지요.
유전자변형도 문제지만 이 옥수수들이 대량으로 재배되면서 토종 종자들이 전멸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미국 대형 농장이 들어와 토양은 물론이고 사람들까지 피혜를 받고 있지요.

두개의 베이킹 문제재료가 합쳐진 꼴,,

유기농 슈가파우더도 있어요, 단 가격이 10배정도 된다는 것~~--;;

지난 달인가, 실험에 본 방법이었어요.
조청만 넣은 것, 슈가파우더를 넣은 것, 바나나를 넣은 것
나머지 재료는 동일하게 샤브레를 구웠습니다.

조청은 완전 너무 매우 몹시 안 달아요. 조청 수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반죽이 곤란 할 수도 있기에
설탕과 함께 사용한다면 괜찮을꺼 같기도 해요.(사진에서 가장 오른쪽, 약간 황색)
슈가파우더를 넣은 것, 완전 샤브레 느낌입니다.^^;; 반죽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설탕도 무지 잘 녹고 반죽도 야무진게,,이래서 업체에서는 슈가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사진 가운데)
바나나를 넣은 것, 이것도 몹시 안 달아요. 너무 촉촉해서,,흡사 빵이라고 해도 될듯 합니다.(사진 왼쪽, 거무튀튀한 색)

슈가파우더 대체품, 조청과 바나나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산산히 부셔져 파이 반죽에 사용해야겠어요.쩝~

슈가파우더 대신 설탕 사용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좋은 설탕이면 더 좋겠지요.
그 대신 가루류를 좀 더(10g) 넣고 설탕을 버터와 완전히 녹여 주셔야 합니다.
입에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쿠키는 아니지만
먹을만한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진이
    '10.1.25 12:18 PM

    저도 슈가파우더 많이 쓰는데,,, 저는 만들어 먹어요..
    설탕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던데요?
    오래전에 만든것은 좀 굳는데 굳는게 싫으심 설탕을 갈때 설탕의 5~2%정도의 전분을 넣고 갈아요.... 베이킹을 많이 하는데 늘 설탕갈아놓고 사용하니 반죽시에 설탕이 빨리 녹아서 더 좋더라구요..

  • 2. 오렌지피코
    '10.1.25 5:13 PM

    그래서 종종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슈가파우더= 90%설탕+10%전분 로 알고 있어요.
    슈가파우더 봉지 뒷면에 원료 함량이 그리 되어 있어요.
    비율만 맞춰서 갈아쓰면 되죠.

    그냥... 저는 자주 쓰는거 아니니까... 하면서 쓰고 말지만요. 일일이 따지면서는 도저히 못살겠어요. 흑! ㅜ.ㅜ

  • 3. 마르코
    '10.1.25 8:25 PM

    믹서기에 갈면 잘 갈린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갈아서 쓸려고 맘만 먹고, 귀찮아서리,,ㅋ
    윤진이님 부지런 하셔요.^^

    오렌지피코님, 그죠, 일일이 따지면서 하기 정말 귀찮고,,완전 건강염려증 같은 거 아닐까,,혼자 고민해 봅니다.ㅋ

    설탕만 잘 녹이면 구지 슈가파우더 안 써도 괜찮아요. 대신 마른 가루를 좀 더 넣어주면 되요.

  • 4. 머국
    '10.1.25 9:24 PM

    슈가파우다 성분이 설탕 100%인것도 있어요. 전분이 들어간건 잘 굳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설탕 100%인 건 잘 굳어요.

  • 5. 평범한 행복
    '10.1.25 11:34 PM

    이런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슈가파우더 사용할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이제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해야겠네요.

  • 6. 보아뱀
    '10.1.26 4:59 PM

    저는 마르코님 덕분에 마스카포네 치즈도
    생크림으로 만들어서 티라미스 원가 낮춰서 선물 맘껏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 7. 새옹지마
    '10.1.26 9:26 PM

    저는 과자와 빵을 잘 먹지 않아서
    허나 누군가 의문점을 가지고 연구(잔머리)를 하다 보면 익숙하게 편한 생활이 되더군요
    제가 폴란드와서 놀란점 아무리 경제력이 약한 나라라고 하지먄
    역시 유럽은 유럽이구나 도로공사 오래한다고 불만들 많지만 가루수에 상처나지 않게
    커버를 씌워 작업하는 광경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도 그것의 중요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국도와 고속도로 주변에 동물들이 뛰어 들지 못 하도록 울타리를 쳐둔 것을 보고도 우리는
    폴란드에 한표를 눌립니다
    고층빌딩과나무, 야생동물과 고급차량 우리들에게 소중한 자산은 무엇일까요

  • 8. 마르코
    '10.1.27 10:24 AM

    머국님, 오호 설탕 100%도 있군요.

    평범한 행복님,, 별것도 아닌데요.^^;;

    보아뱀님, 제야 말로 감사합니다.
    많이 해 보시고 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새옹지마님, 나무와 야생동물이라 큰소리로 답하지만
    실제적인 생활에서는 조금의 불편도 감수 하지 못하는 완전 이중인간입니다.--;;
    잔머리에 익숙하다 보니 근원적인 생각을 못하는 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136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271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772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00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152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65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757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95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01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979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84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14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76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34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32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70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15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75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28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57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18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34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13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3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05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33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2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