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 ~ 칭찬 받았어요 ...

| 조회수 : 10,941 | 추천수 : 118
작성일 : 2010-01-04 16:11:25
정말 오래간만에 82쿡에 글을 올리네요 ~
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릴께요 ~
이곳에 들어오시는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

저 ... 칭찬받은 얘기 좀 쓰려고 하는데 함께 칭찬 해 주실꺼죠? ^^
어젯저녁 저희집 밥상얘기부터 할께요 ~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 식탁에 매생이국이 올라왔습니다 ...

겨울철에 먹는 별미같은 것 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맛나게 먹게되는 것 같아요 ...


굴을 씻는 냄새조차 싫어하는 아들도 매생이국에

들어 간 굴은 싫어하지 않고 잘 먹습니다 ...

작년에는 매생이가 풍년이었나? 싶을 정도로 마트에

매생이가 많더니만 올해는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

울동네만 그런건지 원 ,,, 쩝 ...


매생이국과 칼칼하게 조린 삼치조림, 두남자가 또

해 주길 원하는 눈빛을 보내서 해 주게 된 콩나물잡채,

고소하고 달착하기까지 했던 냉이무침을 해서 맛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오늘같이 춥고 눈이 쌓인 날 뜨끈한 매생이국이

오그라들었던 온몸을 녹여주는 듯 합니다 ...



맛나게 행복해하며 저녁을 잘 먹은 우리집 두남자

특히, 아빠는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다면서 밥 먹고

있는 제 옆에와서 엉덩이를 토닥여 주었답니다 ...



정말, 맛나게 먹었는지 지금 쇼파에 앉아서

" 나는 행복한 사람 " 노래까지 부르고 계십니다 ...



행복해 하는 남편덕에 저도 행복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으니 후딱 설거지 끝내놓고 밖으로 나가서

집앞에 쌓인 눈이나 한번 더 밟아주고 들어와야 겠어요 ...



뽀드득 ... 뽀드득 ,,,

이상은 어제저녁 우리집 밥상풍경이었구요 ~

하기도 쉽고 먹기는 더 쉬운 콩나물잡채를 해 주었더니 우리집 두남자 아주
맛나게 먹더니만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

아니 ~ 이런건 또, 어디서 배웠어? 하는데 저 ... 김혜경샘께는 죄송하게도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요 ... 홍홍홍 ,,, 남편도 이곳을 자주 들락날락해서
요번주 안에 들통이 나겠지만 들통나면 콧소리 한번 해 주고 넘어가자 싶어서용 ~ 헤 ...

우거지 갈비탕도 얼마나 맛나던지 연달아 서너번을 더 해 먹은 것 같아요 ...
왜 ... 한번 먹은 음식은 며칠 쉬었다 먹어줘야 제맛이 나는데 요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
그결과 나중에는 친정엄마에 남동생까지 와서 맛나게 먹고 갔답니다 ...

김샘때문에 저 ~ 칭찬받았는데 ... 저 ~ 칭찬받아도 되는거죠?

그럼 , 행복한 하루되셔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트초콜릿모카
    '10.1.4 4:55 PM

    님..콩나물잡채 레시피 좀 알수 있을까요? 오늘 도전해보렵니당..^^

  • 2. joy
    '10.1.4 6:11 PM

    이쿠 ~ 답글을 너무 늦게 본 건 아닌지 ...
    쪽지 드릴께요 ~ ^^

  • 3. 젬마
    '10.1.4 7:58 PM

    정말 맛있었겠어요. 저두 여기서 배운 요리로 집안 식구들에게 점수 땁니다. 남편도 이젠 나가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걸 더 좋아라 하고..굳은 외식비는 제가 쓰라고 합니다.ㅎㅎ
    요리하는거 좋아하는지라 좋아라 하고 쓰고 있어요.

  • 4. 젬마
    '10.1.4 7:59 PM

    조이님. 저두 콩나물잡채 비법 알려주세요.

  • 5. joy
    '10.1.4 8:18 PM

    핑계가 안되죠. 부재중 찍혔을텐데요. 최소한의 에티켓도 아니고요.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는거 당연한 겁니다.

    솔직히 지금 주선자분께서 그런거 아니었다고 남자분께 말씀드려도 끝입니다....둘 다 성인입니다....

  • 6. 허브티
    '10.1.4 9:33 PM

    이론 그릇이 낯이 익다 싶어서 뒤에 올리신 상차림 찾아보니 지워져 있네요
    다시 복구 시켜주세요 보면서 나도 다음에 집들이 하면 저렇게 차려야지
    생각하고 있었단 말이에요TT 지운사진들을 다시 복구시켜달라 플리즈 제발요~~~

  • 7. 밤나무집
    '10.1.5 12:32 PM

    매생이국 많이 들어보았는데 아지 한번도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이라 조금 도전하기가 겁이 나네요.

  • 8. joy
    '10.1.9 12:32 PM

    허브티님 ~ 지운사진은 없는데 ... ㅠ.ㅠ
    암튼,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행복한 나날되세요 ~ ^^

    밤나무집님 ~ 매생이국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가 힘들어요 ...
    완전 겨울철 별미죠 ... 그럼 ... 평안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426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101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146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13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269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656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00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14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35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44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45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75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48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23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0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48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04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22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95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98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79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54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60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52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7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50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46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6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