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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연어 Strudel, fillo에 싸서 굽는 연어오븐구이

| 조회수 : 8,599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9-12-31 15:14:02


얼마 전 <Varsace로의 초대> 에서 대접 받았던 Salmon Fillo Packet 또는
Salmon Strudel이라고 하는 요리입니다.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었기에
Mrs. Youn에게 레써피를 물어봤지요.
저는 혼자서만 맛있게 먹으면 우리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또 맛있는 요리는 꼭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답니다.
레써피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우리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fillo (filo 또는 phyllo)의 바삭함과 연어가 잘 어우러지는 멋진 요리입니다.
연어를 재우는 시즈닝 또한 아주 훌륭하구요.
이 시즈닝은 생선의 단점을 철저하게 보완해 줍니다.



요리가 괜찮다고 생각되면 꼭 만들어봐야하는 이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만들어보고 나면 밀린 숙제를 마친 것같이 속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온 각족이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없지요.
버터에 구운 fillo가 과자같이 바삭바삭하고
연어 생선살이 촉촉하고 맛있는 Salmon Strudel입니다.

Salmon Strudel (레써피 1)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2288988



Salmon Strudel에 꽂혀서 인터넷을 찾다보니 메릴랜드에 있는
Deep Creek Restaurant에서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도 보여주는 친절한 레써피가 있더군요.



이 새로운 레써피와 지난 번 레써피를 참고해서 새롭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시금치와 아티초크가 들어가서 더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입니다. 가족들의 격려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것이 즐겁기만 하네요.
시금치와 아티초크, 그리고 치즈가 연어와 참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대각선으로 자른 Salmon Strudel을 접시에 담고 Dill Cream Sauce를 충분히 뿌려 써빙합니다.

Salmon Strudel (레써피 2)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2289081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래인
    '09.12.31 3:28 PM

    일등 리플 달아봅니다. ^^
    언제나 환상적인 요리상차림 정말 훌륭해요.
    올한해도 멋진 상차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뉴이어~

  • 2. 소박한 밥상
    '09.12.31 4:07 PM

    요리가 괜찮다고 생각되면 꼭 만들어봐야하는 이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만들어보고 나면 밀린 숙제를 마친 것같이 속이 후련합니다....... 저에게 제일 부족한 면 ㅠㅠ
    그래서 에스더님이 돋보이십니다 !!! ^ ^

    fillo (filo 또는 phyllo)의 바삭함과 연어가 어우러진 모습이 퍽 색다른 요리로 보입니다.
    마치 맛있고 고급스런 햄버거를 보는 듯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겠네요
    가족은 맛있고 만족하게 먹겠지만..... 저는 약오르는데요 ㅎㅎ

  • 3. 윤주
    '09.12.31 6:17 PM

    서울에선 아티초크가 흔히 보이는 재료가 아니라서 쉽게 접할수는 없을듯...ㅎㅎㅎ
    구경하는것 또한 보는 즐거움.
    에스더님 요리 잘하시는것 넘 부러워요~ ^^

  • 4. i.s.
    '09.12.31 6:36 PM

    국내에서도 fillo와 아티초크를 파는곳이 있을까요? 꼭 해보고 싶어요~^^*

  • 5. 생명수
    '09.12.31 6:54 PM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필로로 이용한 디저트도 꽤 맛있는게 많던데..이렇게 요리에다도 쓰고. 아티초크는 별로 안 좋아하니 빼고 시금치나 아스파라거스 넣고 만들어 봐야겠어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 6. 토리맘
    '09.12.31 8:47 PM

    에스더님..
    늘 해보고 싶은 의욕이 나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러브미
    '09.12.31 8:58 PM

    저는 그냥 에스더님 사진만 보고 즐길래요.아무래도 너무 제겐 과한 요리^^;;
    사진만 봐도 입안에 침이 가득 고여요..쩝!

  • 8. 에스더
    '10.1.2 6:15 AM

    래인님 // 1등 축하드리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해피뉴이어~

    소박한 밥상님 // 과찬이세요. 맞습니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요리랍니다.
    뉴욕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대접해 드릴게요.

    윤주님 // 아, 그렇군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sd0303 , 2009-12-31 18:17:28 )

    i.s.님 // 아마도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꼭 만들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명수님 // 그렇죠? Fillo로 디저트를 많이 만들지요. 기호에 맞게 재료에
    변화를 주는 것, 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토리맘님 // 의욕이 불끈 솟으셨나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토리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러브미님 // 눈으로라도 맛있게 드셨겠지요?

  • 9. 애니파운드
    '10.1.2 10:55 AM

    이거 도대체 가정집 상차림인가요? no no no 특A레스토랑에서나 나올법한 음식....에스더님 정말 최고입니다

  • 10. 모나리자
    '10.1.3 6:47 AM

    멋지네요.
    따라하고 싶은데 heavy cream 이라는 것은 몇% 크림을 말하나요?

  • 11. 에스더
    '10.1.4 5:33 AM

    애니파운드님 // 과찬이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나리자님 // 글쎄요, 제품 종류가 그냥 헤비크림이랍니다.

  • 12. 신비^^
    '10.1.4 3:32 PM

    와우,,와우,,,에스더님의 요리는 언제나 감탄하면서 입을 헤 벌려가면서 봐요,,,너무 멋져요,,,
    감히,,따라해보지는 못하고,,,오늘도,,감탄만,,ㅎㅎㅎ

  • 13. 자전거
    '10.1.4 5:42 PM

    에스더님 제가 연어를 많이 좋아합니다. 정말 맛 있을것 같아요. 레스토랑에서나 먹어봄직한
    요리인것 같아요. 함 해보고 싶은데, 자신이 없네요 오븐도 없고요.
    즐겁게 눈으로만 즐기고 놀다 갑니다.
    2010년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 14. 경아맘
    '10.1.10 7:36 PM

    역시 에스더님의 요리 사랑은 끝이 없네요. 한 번 맛있게 드신 음식은 꼭레시피를 알고야마는 저 열정, 그래서 우리가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는거죠. 저도 연어 요리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냉동실에 잠자고 있습니다. 한국이라 저 모든 재료를 구할 순 없지만 저도 비슷하게라도 해보도록 노력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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