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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사람 카메라를 들여다봤더니... ^^;; - >')))><-

| 조회수 : 15,530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12-31 13:38:24




어익후 올해의 마지막날이라니 정말 실감이 안나네요...

올해 처음으로 글재주도 없고 요리도 모르는 제가 어느날 순덕엄마의 끈질긴 권유로... ㅋ
겁도없이 덜컥 포스팅을 하고나니 어머나... 나 82쿡에 데뷔했네요. ^^;;
(수정: amenti님의 댓글을보니 올해가 아니구 작년이었어요.ㅎㅎ)

맨하탄으로 출퇴근하면서 컴질을 한다는건 말도안되는 상황인데
평균 1주일에 한번씩 포스팅한듯... 대단해요. ㅎㅎ

개인적으로도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았던 한해였네요.
2010년엔 연봉좀 팍팍 올랐으면...

새해에도 더 아름다운 인터넷 커뮤니티로 거듭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82의 운영진및 모든 유저분께 감사를 드리며...





본론으로 들어가서리...

집사람 카메라를 업로드해주다보니 이런사진들이 나오네요.
거 뭐냐 포터트럭인가 뭔가 동네아줌마들끼리 이집저집에서 음식만들어서
마실하는거.. 를 한듯... ^^;;



사각접시는 우리접시인데...
감으로는 아마도 우나기 + 파란즈키니, 노란즈키니 + 빨간피망 + 양파등을 넣고
발사믹비네거로 토스한것 같네요.
오른쪽은 로스트포크를 서빙사이즈로 썰어서 양념올린것.
개인볼에 들어있는건 야채가 들어간 닭국.  




둥그런건 샌드위치인데 마눌이 집에 한조각 가져와서 맛을 알아요.
샐라미, 프로슈토, 스위스치드가 들어있었던 샌드위치인데 빵도 맛있었고
적절한 내용물이 빵과의 조합이 꽤 좋았네요. 



네모난 유리용기안에 들은건 chick pea 샐러드.
사진만보고 대략 뭔지 알아맞추니 제가 생각해도 음식싸이트 촘 마니댕긴듯... ㅋ



이건 계란노른자를 따로 덜어내서 마요네즈와 겨자를 섞은후
다시 파스타와 섞어 통후추를 갈아 뿌려 프레젠트한것. (역시 상상입니다...)






닭고기의 토마토소스 오븐구이군요.



사각용기에 들은건 표고버섯과 당근이 들어간 솥밥.
키낮은 컵은 우리컵하고 같은데 색깔이 약간 틀리네요.




미니머핀하고 쵸코칩케익 (이름이 따로 있던데 케익이름들은 어려워서...ㅎㅎ)










잘먹구 댕기는구먼... ( -_-);;










2010년도 멋진 한해가 되시길~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의 여왕
    '09.12.31 1:43 PM

    앗! 저 1등인가요? 처음이에요
    마눌님이 훼리님 잘 요리해주시더먼요...아내들도 맛난것 먹구 다니고 싶어요
    ㅎㅎㅎ 남은 2009년 하루 잘 보내세요~

  • 2. sunhouse
    '09.12.31 1:48 PM

    전 예전에 잡곡을 생수 페트병에 넣어두었다가
    페트병 뚜껑을 여는 순간.... 안에서 나방이 휙 날아 나와서 기겁을 한 적이 있어요.
    페트병에 넣는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깨끗한 햇 잡곡 아닌 담에는 소용 없는거 같아요.
    외부 벌레가 안 들어 간다는 것 뿐이지
    내부에 이미 있는 벌레를 죽이는 건 아니거든요.
    그 후론 김치 냉장고 이용 합니다.
    김치냉장고 짱!

  • 3. 찡이
    '09.12.31 1:48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중권 화이팅~~~ ㅎ

  • 4. 엘레나
    '09.12.31 2:06 PM - 삭제된댓글

    1등에 연연하고 싶지 않은데 매번 놓친게 아쉽네요;;ㅋㅋ
    올해 데뷔하셨군요!
    전 글솜씨 내공을 봐서 몇년전에 데뷔하신지 알았어요.(저 부관훼리님 팬 맞나요? ㅎㅎ)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건강하시고 연봉 대박 오르시길 바래요 ㅎㅎ

  • 5. 미모로 애국
    '09.12.31 3:26 PM

    후훗.. 이럴 줄 알았어요.. 으흐흐흐흐흐
    사월이와 찐빵군 사진이 없으니 무효~!! 으흐흐흐흐흐...

    저도 아들이 130일째라 두 아이들 사진이 더 눈에 들어오거든요. ^^

  • 6. 수미
    '09.12.31 3:26 PM

    마지막에 쓴..
    " 잘먹구 댕기는구먼... ( -_-);; "
    이 부분에 어찌나 웃긴지..하하하하하.
    정말 재밌어요.

  • 7. 소박한 밥상
    '09.12.31 3:29 PM

    안그래도 방금 TV에서 비대칭이라 2% 부족한 연예인이라고 나왔는데
    오른쪽에서 잡은 사진은 정말 제시카 안같던데요. 몰랐어요.

  • 8. 부관훼리
    '09.12.31 4:12 PM

    ★ 웃음의 여왕 : 저기 모이는사람들이 꽤 죽이 잘맞는듯하네요.
    정말 모이면 잘먹고 오더라구요. (양으로... ㅋ )

    ★ sunhouse : 중동쪽이시라니 선입관이.. 더울것 같아요. ㅎㅎ
    가족친지분들도 안전 많이 걱정하시죠? 우리마눌빼고 다들 주재원마나님 ( --) 이었어요.
    왜 전 안불러주는지 모르겠네요. ㅋ

    ★ 찡이 : 팬이시라니 잘하는것도 없는데 부끄럽네요... ^^;; 감사합니다.

    ★ 엘레나 : 그러고보니 저 언제 데뷔했나요... 날짜같은거 기억하는거 너무 약해요... ㅋ
    올해인줄 알았는데 작년이었다면 낭패... ㅎㅎㅎ

    ★ 미모로 애국 : ㅎㅎ 130일째라면 너무나 편하실때네요. ㅋㅋ
    그때가 그리워요. ^^ 돐전후로 일이 많아지던데 화이팅입니다. ㅎㅎ

    ★ 수미 : 생각해보면 저런 자리가 참 부러워요. 직딩아자씨들은
    저런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ㅠ.ㅠ

    ★ 소박한 밥상 : 케익말씀을 하시니 한국빵집빵이 먹고싶네요...
    독일빵집 밤식빵같은거... 여긴 맛있는빵이 손에 꼽혀요...
    저 접시는 마눌이 대학다닐때 산거라나...? 그런거 같아요. ^^

  • 9. anabim
    '09.12.31 5:43 PM

    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집 남자도 제가 낮동안 얼마나 잘먹고 다니는지 안다면 기절할텐데... 모르고 맨날맨날
    혼자 밥 먹는줄 알아요.

  • 10. 윤주
    '09.12.31 6:23 PM

    당근 솥밥은 처음 보네요....^^
    표고랑 당근을 잘라서 그대로 밥할때 같이 넣기만 하면 맛있는 당근 솥밥이 나올까요.???

  • 11. Ashley
    '09.12.31 6:31 PM

    낚꾼삼촌!! 기갤 흉흉한가운데 낚꾼삼촌의 "너님은"에 몰래몰래 웃었네요.ㅋㅋ(염탐 딱걸림)
    낚꾼삼촌도 Happy New year!! 하시고
    찐빵이나 사월이같은 구연것들을 어케하면 낳을 수 있는지 비법 좀..즈이 신랑한테;;
    (지금 거실에서 마눌"사마"라고 부르고 있어요. 역시, 우린 형젠가봐요;;

    암튼!
    chick pea, 귀여운 이름이 자꾸 둥둥 떠다니네요.

    아가들한테도 제 새해인사 전해주셔요!!

  • 12. 생명수
    '09.12.31 6:57 PM

    부관훼리 부인님과 친구 하고 싶은 생각 간절...모여서 맛있는 거 먹는 아주 올바른 모임을 가지시는군요.
    아내가 즐거워야 가정이 즐겁다~ 울집 양반은 이걸 아는가 몰라?

  • 13. 러브미
    '09.12.31 9:04 PM

    제 주변에 아는 집 아빠가 법원 앞에서 좋은 음식점을 하시는데
    낮에 보면 엄마들 모임이 굉장히 많은가봐요.
    그런데 양복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성들이 편의점에 바글거린다고 하시던데
    그분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마치 십년 전 쯤의 일본과 비슷한거 같아요.

  • 14. 순덕이엄마
    '09.12.31 10:47 PM

    누구 덕분에 키톡에 데뷔 하셨는지...ㄲㄲㄲ
    없는 시간에 재밌는 게시물 긴 잠수 없이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내가 왜..;;)
    새해에도 여전히 계속 볼수 있기를..^^

  • 15. 순덕이엄마
    '09.12.31 11:03 PM

    그런데 제목 쫌 이상함. 모 한글자 빠진거 아님? ^^;;;;;;;;;;;;;;

  • 16. 상큼마미
    '10.1.1 11:44 AM

    부관훼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요^ㅁ^
    연봉대박나시길 바랍니당~~~~~~~

  • 17. amenti
    '10.1.1 12:04 PM

    그렇지 않아도 새해아침이라고
    국산 100% 순녹두(밀가루 부침가루 0%)로 돼지고기 삼겹살 넣고 부친 두툼한 녹두 부침과
    코렐국그릇에 1-2개 넣으면 꽉 차서 넘치는 - 과장하나 없이 모 여자 연예인 얼굴만한 !!
    손으로 낑낑반죽해 밀어 만들어 적당히 두꺼운 만두피와
    요래조래 속을 가득넣은 이북식 만두를 먹다가 (저는 부모님 모두 평안도 출신이시라서 새해엔 이래 먹네요)
    역시 이북음식에 친숙하신 부관훼리님 설날식탁이 궁금했는데..
    이 아침 떡만두국은 드셨는지?

    올한해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떼돈 버시는 한 해되시길.

    아, 그리고 2008-09-14일날 처음 82에 포스팅 하셨더라구요.

  • 18. 에케베리아
    '10.1.1 1:37 PM

    맨 마지막에 있는 머핀이 제일 먹고 싶어요 맛있게 보여요(잘 먹고 댕기시는게 맞는듯..ㅎㅎ)
    그리고 개인접시 위에 얹어진건 냅킨 인가요?
    거미가 거미줄을 타고 내려오고 있네요 ㅎㅎㅎ

  • 19. 부관훼리
    '10.1.1 5:02 PM

    ★ anabim : 정말인가요?? 일러바칩니다. ㅎㅎ
    가끔모여 즐기는 저런 여유가 부럽네요. ^^

    ★ 윤주 : 밥물을 다시물을 우려서? 쓰더라구요. 아마 카쯔오다시와 표고다시,
    다시마로 다시를내고, 닭고기도 조금 들어가고...
    잘은 모르겠지만 당근은 그다지 많이 안들어가고 색깔용인듯해요.

    ★ Ashley : 봤군요. ㅋㅋ 이번기회로 심한 악플러들이 상당히 줄어든것 같은데
    일시적일것 같기도하고... 팜님이 힘든일 하셨지요. 바쁜 직딩이 자기시간 쪼개면서
    경찰서 왔다갔다한다는건 정말 대단하시다는... 선물이라도 해드려야해요. ㅎㅎ

    ★ 생명수 : ㅎㅎ 그렇게 쓰셨지만 나름 주위분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실것 같은데요?? ^^
    애들없었을땐 일주일에 한두번 했어요. 저도 같이... ㅋ 이거 뭐 저는 수도승같다능... ㅋ

    ★ 러브미 : 어흑 편의점에서 점심사는 양복아저씨들... ㅠㅠ
    양복은 안입지만 같은 직딩으로써 서글퍼지네요...
    어서 경기가 좀 폈으면 좋겠네요.

    ★ 순덕이엄마 : 그러게나 말이예요. 게뷔님하덕에 82도 다하고... ^^;;
    근데 이거하면 상주는거 아닌데 저 왜 이리 열심인가요.
    게뷔님네하고 가까우면 우리애들도 재니, 제시 좋아하니까
    모여서 고기좀 구워먹어야하는데.. ㅎㅎ 제목 고쳤어요. 꼼꼼하긴. ㅋ

    ★ 상큼마미 : 감사합니다~~. 여긴 어디까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불황의 수렁에서 조금씩 벗어나고있다는 뉴스가 있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올랐으면... ^^;;

    ★ amenti : 오늘은 그냥 대충 넘어가고 설날음식은 음력정월때 하려구요.
    녹두부침이야기 나오니까 정말 먹고싶네요... 저희집 녹두부침이 인기가 있어서
    친척들 모임때는수백장씩 부쳤지요. 이거뭐 음식점도 아니고... ㅋ
    어릴때먹던 - 남은 설날나물들 넣고, 전도 넣고, 녹두부침도 넣고 만든 잡탕찌개가
    너무나 그립다는... ㅍ.ㅍ 첫포스팅이 작년이었군요. ㅋㅋ 이노메 기억이란...

    ★ 에케베리아 : 저건 무슨 머핀일까요... 남은거 가져왔던데 다음날 애들이 먹어서
    무슨맛인지 모른다는... ㅋㅋ 거미줄냅킨이예요. 아마 할로윈하고 남은것 같아요. ^^

  • 20. 로즈
    '10.1.2 12:25 AM

    저도 뉴저지인데요..

    저희 동네도 가끔 이렇게 아줌마들만의 별식을 해먹긴해요..

    근데 저희 동넨
    김밥,
    칼국수,
    라면- 야채 만빵넣음서 위로하는...
    파스타
    골뱅이 무침
    김치전 등등 의 한식위주와

    가끔 날좋은 애들 방학날
    공원서의 바베큐...

    이렇게 단품위주인데..부관훼리님 아내분은 정말 잘 드시고 다니시네요..ㅎㅎ

    약간 일식분위기가 살짝? 혹 일본분이신가요? ^^:(별게 다 궁금...^^:)

  • 21. 드리미모닝
    '10.1.2 6:15 AM

    항상 부관훼리님의 글 읽으면서 깔깔대고 웃는답니다!
    너무 유머 있으세요.^^ 내년에도 포스팅 많이 부탁드려요.
    가끔 아내분과 함께 마실도 다니시구요~

  • 22. 부관훼리
    '10.1.2 12:24 PM

    ★ 로즈: 그쪽에는 한국분들이 많으신가봐요. ^^ 우리동네에는 한국분들이 거의 없어요.. ㅠ.ㅠ
    애들 다니는 유치원에는 동양아이는 우리애들뿐... ( --) 마실간곳은 일본아즘들이 많이있었네요.
    근처에 일본회사주재원가족이 많구요. ^^
    일본에서 오래살았어요. 빨리 BBQ계절이 돌아왔으면... 이제 겨울이 시작됬는데... ㅋ

    ★ 드리미모닝 : 감사합니다~. 휴가가 끝나면 요새처럼 많이 올리지는 못할것 같네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올릴꺼예요. ㅎㅎ

  • 23. Terry
    '10.1.2 10:01 PM

    이분도 참...관심병 종자 같아요;;

  • 24. sweetie
    '10.1.3 11:17 AM

    글도 재미나게 읽고
    올려 놓으신 음식들 사진도 맛나게 보고
    올해에는 연봉도 더 많이 팍팍 올려 받으시길 바래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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