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가 꽤나 필요하여 왕창 구웠어요, 케익처럼 고도의 정신 집중 작업이 아니기에 후다다닥,, 해버렸어요.
집에서 왕창 구워 먹으면 좋겠지만, 세상에는 쿠키가 아닌 맛난 음식이 너무나도 많기에, 대량 생산 할 일이 별로 없지요. 조금씩 구울 때야, 이쁜이든 못난이든 하나씩 주워 먹으면 없어졌는데,, 여러 판을 굽다 보니 못난이들이 꽤나 많아졌어요. 이 떨거지들을 어찌하면 좋을꼬,, 싶습니다.ㅋ
집에서 쿠키를 만들 때, 시판과자처럼 바삭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너무 단호했나요.^^;;
왜냐하면 쇼트닝, 마가린, 팜유등 알 수 없는 긴 이름의 화합물들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바삭한 과자,,,,,,, 잊을 수는 없습니다. 잊을 수 없어 목이 메일 때, 가끔 사 먹어요. 참 맛나죠잉~~
집에서 가장 바삭한 과자를 만드는 방법, 미국산 밀가루 사용하면 시판과자와 좀 더 비슷합니다. 저는 우리밀을 사용하는데, 우리밀이 부족하여 급한김에 미제밀가루 사용했는데,, 좀더 바삭합니다. (정말 작은 차이이기에 저는 계속해서 우리밀을 사용합니다요.) 다음은 반죽을 최대한 얇게 미는 겁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고 뚝뚝 끓어지는 쿠키 반죽의 특성상 얇게 밀기는 정말 어렵지요, 덧가루를 뿌리면 반죽 밀기 좀 더 쉽지만 맛도 그렇고 모양도 좀 빠져 사용을 자제하는 지라,, 제가 사용하는 최선의 방법은 비닐 두장 사이에 반죽을 넣고 최대한 얇게 밀고 냉장고에 20여분 둔 뒤, 반죽을 자르면 제일 편합니다. 마직막으로 가장 중요한 굽기 입니다. 표면이 노릿노릿 갈색빛이 넓게 펼쳐 질때까지 충분히 구워야 합니다. 자칫잘못하면 태울 수도 있기에 오븐 창을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샤브레 같은 부드러운 쿠키도 얇게 바삭하게 구운 쿠키가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고 제 입맛에도 더 좋았어요.
덜 바삭하고 뭔가 2% 부족한 맛, 모양도 좀 빠지는 쿠키지만 베이킹은 재미있기에 계속됩니다. 쭈우우욱~~~~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쁜이와 떨거지
마르코 |
조회수 : 6,440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9-12-05 2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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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실쟁이
'09.12.6 12:08 AM마르코님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
봉지 들고 달려 갈렵니다.....*^^*
위에 작은 봉지에 든 애들 넘넘 예쁘요.2. 나나
'09.12.6 6:36 AM쿠키 만드시 는분들 넘 존경 스러워요.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데...
겁 부터 납니다.
잴 간단한 쿠키 반죽 하나만 가르쳐 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3. coco
'09.12.6 6:44 AMㅎㅎ 무지 웃기고 귀엽게 생겼네요. 오예스 백만게 받아서 더는 못먹게습니다.ㅋ
4. 예쁜솔
'09.12.8 2:13 AMㅋㅋ쿠키들이 귀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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