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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식으로 차린 추수감사절

| 조회수 : 6,269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9-12-01 11:54:46
 






























 
 
 서울살땐 명절마다 정말 지겹도록 한 바구니 가득 부쳤던  반대떡과 전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새삼 그리워 한식으로 음식장만을하고 아는 동생가족들을 불러 함께해보았어요,
에피타이저로 청포묵.. 보일시라나 모르지만 호박모양을 내서 추수감사절 분위기좀 내어보았어요.
꼬리찜과 빠지면 아쉬운 잡채, 그리고 고기전, 빈대떡, 각종 밑반찬과 잡곡밥..
그리고 풋배추 김치가 들어간 냉면은 한젓가락씩은 해야겠지요.
가울이라 맛이 아주 잘든 단감도 모양내서 담아보고. 약식도 한접시..
 마지막으로 얼음동동 식혜도 한사발씩.
추수감사절 연휴면 꺼내보는 트리도 장식해보고 지난 연휴의 일상이랍니다.

http://blog.dreamwiz.com/jennym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ice
    '09.12.1 12:14 PM

    마치 한정식집 같아요^^*
    너무 깔끔하고 멋지네요~

  • 2. 바다랑셋이서
    '09.12.1 12:21 PM

    82에 오면 정말 배우는게 많아요....상차림이 정말 정성이 듬뿍 담긴것 같아요...
    아까워서 어찌 먹을까요...감을 저렇게 담을 수도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 3. 마뜨료쉬까
    '09.12.1 12:30 PM

    28.28%
    18도 욕이지만 28도 욕이라는 거...ㅡ.,ㅡ

  • 4. 마실쟁이
    '09.12.1 1:42 PM

    참 정갈 하고 따뜻하신 분 같아요.
    단감을 저렇게 하니 넘 이쁘네요....넘치는 센스*^^*
    행복해 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5. 토리맘
    '09.12.1 6:52 PM

    윤경님 못하시는게 뭐에요~ㅎㅎ
    단감 아이디어 넘 좋으세요.
    저도 살짝 빌려갑니다~~

  • 6. 러브미
    '09.12.2 12:44 AM

    아,,,,멋지시다...
    사진보면서 많은거 느끼다 갑니다^^

  • 7. 녹차잎
    '09.12.4 1:11 AM

    그릇이 예쁘네요. 인간은 본인을 혹사 행복하는건가? 저 뒤에 숨은 니의 노고가 엿보이고.. 저리 사서 고생하는 님이 조금,,,,, 나두 내 손아니면 안 믿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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