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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게탕

| 조회수 : 7,019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9-11-04 20:47:47
요즘 실~한 꽃게가 한창이죠?? ^^
살아있는 꽃게 손질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용감무쌍하게 사가지고 와서는
집게로 몸통 잡고, 기절시키겠다고 뜨거운 물을 확~ 부어 버렸더니
다리를 파닥파닥 거리더니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그거보고 완젼 식겁(?) 해가지고, 살아있는 게 손질 하는게 너무 겁나요...ㅜㅜ
남편이랑 동생들이 빨갛게 양념한 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게 철 끝나기 전에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살아있는 게 손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희언니
    '09.11.4 8:55 PM

    글 올려놓고,
    검색해보니 하나님, 만년초보1님 등 게 손질법 자세히 적어 주셨네요...^^;;
    이번주에 강원도 사시는 친정 아부지 올라 오시는데
    게 좀 잡아야(?)겠네요....ㅋㅋ

  • 2. 짜몽
    '09.11.5 1:18 AM

    제가 겁없이 지난주에 게 60마리 (살아있는..) 손질하면서 울면서 떨면서 20시간의 사투를 벌인 사람입니다...
    전 인터넷 찿아보고 언니에게 전화 수십통하면서 했는데 우선 냉동실에서 게들을 기절시키고
    주방용 가위로 정리하고 모래주머니 띠고 ....간장게장.양년게장 게 찌게,,,휴
    이날 이후 게와 감정이 생겨서 다시는 집에서 게 요리 안 할려구요....

  • 3. 최경인
    '09.11.5 2:20 AM

    짜몽님..넘 재밌으세요..ㅎㅎㅎㅎ

  • 4. 미조
    '09.11.5 8:47 AM

    짜몽님 '게와 감정이 생겨서' ㅎㅎㅎ
    어떤 감정인지 궁금해지네요 ^^;;
    보골보골 꽃게째개 냄새가 나는것 같은 사진이네요.

  • 5. 은희언니
    '09.11.5 9:36 AM

    60마리... 대단하세요..^^b
    저희집 냉동실엔 게 60마리 들어갈 자리가 없으니 다행인건가요??ㅋㅋㅋㅋ ^^;;;
    이번 주말에 도전해서 성공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ㅎㅎ

  • 6. 사람
    '09.11.5 9:44 AM

    다른 얘기지만 된장으로 끓여도 국물 시원하고 좋아요.

  • 7. 예쁜구름
    '09.11.5 5:30 PM

    짜몽님.. 60마리.. 엄두도 안나염..
    정말 82엔 큰손들이 많으세요^^
    꽃게탕 맛나보입니다..
    전 내일 꼴랑 1킬로 주문해둔 게 옵니당 흐흐흐~~~

  • 8. 에쁜 순이
    '09.11.5 6:16 PM

    어휴...배고파 지네요....짜몽님 다시느 게 쳐다보지도 않겠네요..
    은희 언니! 찌게가 너무 닳아 짜겠어요..

  • 9. 금순이
    '09.11.6 7:12 AM

    지금 배 고파요~
    시원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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